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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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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뽀리 9 3,344 2010.05.11 12:04
모처럼 마눌님과 출조 어미좋은것 참고로 마눌님 허락없인 낚수를 못한다는것
들뜬마음으로 통영으로 ㄱㄱㄱㄱ씽 고성에서 고속도로올려 통영ic로내려 낚수방어로
마끼를주문하고 즐겨쓰는 미끼를 신중히 골루고 있었다 그때 뒤에서 들려오는 멍멍이
짖는소리...사모님왈 냉장고 문을 닫어라신다 투박한 말투로 다똑같은 새우다며 아무거나
가지고 가라신다 워미 낚시11년차 뭐이런일이...냉장고 속앤 크릴이5-6종류가 눈에들어온다
알수없는 씁쓸함...마눌님이있어 올라오는 감정을 누루고 조용히 나왔다 이날은 낚수복을 입질안았다
사모님의 식성은 까다로우시다 무슨 말이냐고요??? 한번은 낚시복을 입고 동일한 가게에 들러 시마노
뜰체 후레임을 구입하고 미끼도 구입했다 스비서 생수도한병 주신다 계산하고 나오는데 싸모90도로
인사를한다 방것 웃으면서 다음에 또 오라신다... 뭥-미 이항당한 식성 똑같은 돈을주고 똑같은 미끼를사도
사람봐가면서 장사하는 이더러번 세상...죄송합니다 다음부터 더워도 낚시복 입고 출조할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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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댓글
석화 10-05-12 19:29 0  
허,,,허 우째이런일이....
느윽대 10-05-12 22:47 0  
ㅎㅎ 멍멍이 짖는소리.... 압권입니다....^^
언제나꼴방 10-05-14 00:07 0  
ㅎㅎㅎ 나역시 그런경험이 있네요....
몇년전의 일이지만 한번씩 생각하면 실없이 웃음만 나옵니다.ㅎㅎㅎ
피칠갑 10-05-14 01:32 0  
하긴....낚시하는 사람끼리두 겆보습만 보드만..추워서 작업복 오리털바지 오리털잠바 한겨울에두 엄청따뜻한데... 그것입었다고 지들끼리...곁눈질한다... 추운데..멋부린다..누군 일산고어없는줄안다... 지들이 최고란다..
복날엔 10-05-14 21:57 0  
ㅎㅎㅎㅎㅎㅎ그냥 웃고 갑니다
저도 신뽀리님 같은 경우가 있지요
저는 그날 가게에서 나오자마자 낚시복 으로 갈아 입고
다시 들어갔는데 엄청 잘해 주시더라고요
ㅎㅎㅎㅎㅎ그냥 웃고 넘어 가세요
낚시가자 10-05-15 12:15 0  
초보때 옷을 대충입고 갔는데 포인트도 이상한 포인트내려주고 발판좋다고 입질없으면 잠이나 자라고 하던데...
겐지77 10-05-16 18:25 0  
대한민국은 똑같습니다.
잘입고 가면 어디가서라도 푸대접은 안받습니다..
낚시도 역시 그러합니다.

ㅋㅋ
돛단여 10-05-19 23:13 0  
그냥 나 처럼 머리 짧게 깎고 목소리 크고 한 덩치하고 인상 더럽으면
차림새에 관계없이 눈도 안마주치고 고분 고분 하던데요..
ㅎㅎㅎ.
초도짱 10-05-22 14:45 0  
낚시방에서 젤 황당한 일은??

60대에 사모님..낚시는 전혀 해보지 못한것을 안다...

원줄을 신중히 고르는 저에게 그줄 강하고 좋다며 권장한다...

이런 생각이 든다..

그말 듣고 사는 사람-

1. 낚시 못하는 사람이다~
2. 특히 귀가 얇다
3. 왠만한 당골이다
4. 사모님이 아주 미인이다

어쩔땐 나도 그말 들으면 그 줄이 왠지 좋아질려고 한다...

내가 그 아줌니 보다 못할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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