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만에 선상외줄 약속해 놓고
잠 설치고 약속장소에 집합하여 승합차에 합승하여
고고씽~~~
덜덜거리는 쾌감상상하면 살짝눈 감았다 뜨보니
화진휴계소 소변보고 그날 낚시경비 12만원 내고
다시출발 오~라~이
부두에 도착 정해진 자리에 낚시대 차비해놓고 다시 선실로 ...
잠깐눈감고 있는데 배엔진이 저속으로 가기에 포인터 도착한줄
알고 나갈 준비를 하는데 다시 고속으로... 조금있으니 엔진이 멈쳐 버리네요
순간 머리속에는 번개같이 온갓 영상이 그려지네요
혹시나 하는 생각이 ........
헌데` 바람파도 잠잠하길래 그래도 안심 되네요
그때부터 선장님께서 이리저리 연락하시더니 견인할 배가 온다네요
부두에 도착해서 낚시포기 하기로 하고 철수할려는데....
기사가와 몇가지 손보고 시동을 거니 엔진이 가동 되네요
점주님 말씀 가까운데라도 오후늦게까지 낚시 하고 가자길래 다시 출발
포인트 가서 두번째 봉돌입수 하고나니 어탐기가 작동이 안되네요
다시철수 부두도착 철수준비완료후 미리시켜 놨다고 점심식사 하고...
승합차 타고 출발할려고 하는데 다른분이 오셨어 돈 6만원 주면서
점주가 면목없어 말못하게 다고 하시면서 가시네요
그렇다면 13명이 낚시를 했는데 나머지 부분은 점주님 돈이 아닌
동참한 낚시인의 돈인데 한마디 상의도 없이 마음데로 처리하고 그것도
처리결과도 집에도착하고 나서야 전화상으로 애기하네요
1.선상배 기름값 35만원 . 출발1시간만에 엔진고장 근해 2번담그고 철수
2.기사 출장비 5만원 낚시인들이 부담해야하는지
3.점심식사대 5만원 다같이 식사 하였음
4.총무 운전기사 회비 받지안음
5.그외 승합차 기름 값 이랍니다
그리고 점주님 하신 말씀 낚시꾼은 취미로 하지만 선장님은 생업이랍니다
회원님 판단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