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벅~~ 안녕하세요 물때표님 ^^

올만에 인낚에서 글로서 뵙네여 ㅎ 몆달전인가 가물 합니다 만 통영에 있는 풍화김밥 집에서
새벽에 뵜었지요.
요즘 건강은 어떠 하신지,,, 가끔 생각이 나더군여.

먼저 마산 인근에 있는 남해산업사! 전통은 오래 되었지만, 전에는 수출을 주력으로 낚시대를 생산 했었고 요즘은 내수 쪽으로도 제품 출시를 할려고 많은 개발을 하고 있더군여.
요즘 제가 (4월중순경)부터 일주일에 두번 정도 남해산업사를 방문합니다.
이유는 우연잖게 인낚 횐님의 주선으로 남해산업사와 인연이 되어 OEM 방식으로 뽈 루어와 민장대 로드를 생산 하기 때문입니다.

허접한 이늠이 공장 차릴 능력은 안되고 낚시는 짜달시리 못 하지만, 출조 횟수 만큼은 왠만한 낚시점 가이드보다 많다보니 현장 경험을 살려 일산 제품을 넘어 서 보고 싶은 욕망이 생기더군여.
꼭 그렇게 한번 해보고 싶고여 ㅎ

물때표님! 황당하고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하셨군여. 손님은 곳 왕이고 고객이 있기 때문에
공장이 돌아가고 사장님과 직원들이 밥을 먹고 살아가는데, 전화 받으신분이 뭔가 착각을 하시고 계신듯 합니다. 저는 남해산업사 직원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글을 보니 저 역시 정말 화가 납니다.

설사,고객님께서 아무리 고함을 치고 뭐라 하셔도 전화 받는 관계자가 죄송합니다. 시정 하겠습니다. 라고 말씀 드리고 차분히 자초 지종을 설명 드리면, 백이면 백 짜증내는 고객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오늘 점심을 먹고 나오는데, 모 지인님께서 전화를 주셨더군여
`` 06님 남해산업사 가 06님 공장 아닙니까?
'' 제가 낚시대 공장 차릴 능력이 됩니까... 저의 브랜드는 OEM 형식으로 거의 원가로 제품을 받고 대신 저는 남해산업사 가 준비중인 돌돔대와 선상 심해 갈치대 갸프등 특판부 형식으로 영업을 해 줍니다.
`` 지인님 왜요? 무슨 일입니까? 물었고 지인께서 인낚에 이런일이 발생하여 걱정되어 전화 드렸습니다.
라고 말씀 하시더군여.

전화 받고 바로 함안군 칠원면 무기리에 있는 공장으로 방문하여 사장님께,, 어르신! 대체 무슨 일입니까?
물었습니다. 어른께서 머리를 몆번 긁적 이시더니 전화 좀 친절히 받지 뭐 한다꼬 일을 내고 난리고~
하십니다. 그 후 대충 줄거리를 들었습니다.
저는 그 때 까지도 물때표님 이신줄 몰랐고여 ㅎ

이유야 어찌 되었든, 고객이 있기 때문에 공장 직원들이 밥을 먹고 산다고 생각하고여
미물인 짐승도 밥을 주는 주인에게는 꼬리를 흔들며 감사 하다는 표시를 하는데...
고객은 곳 주인 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평소에 항상 미소를 띄우시고 남을 배려 하시는 님께서 어처구니없는 황당한 일을 당하고 얼마나 화가 나셨으면,
이러실까 생각 해봤습니다.

부디 노여움을 푸시고 부족한 이늠을 봐서라도 용서를 해 주시면,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 하지 않도록
사장님께 각별이 부탁드리고 꼭 그렇게 하도록 건의 하겠습니다.

참고로 남해산업사 사장님은 저의 아버님 연배 이시며 공장을 찾아 주시는 손님께 몆년이 지난 제품 A/S도 무료로 해 주시는 맘이 넓으신 어른 이십니다.
전화 받으신 여자분은 아마도 대구에 계시는 남해산업사 대리점 주인 (사장님 인척) 이신걸로 알고 있고여
공장 사장님은 혼자서 새벽 06시 출근 하시어 제품 설계와 택배 그리고 매장에 찾아 오시는 손님 맞이로
바쁘실땐 전화를 대구로 돌려 놓는다고 하시더군여.

물때표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 올립니다. 부디 노여움 푸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노선은 서로 다르지만, 항상 낚시에 대한 열정 만큼은 대단한 분이라고 가끔 울 횐님들과 님의 이야기를
하곤 한답니다.

하시는 일 잘 되시기를 바라며 손이 시려 호호 불며 뽈 치는 시절이 오면 갯바위에서 뵙는 날까지
항상 건강하세요.

** 추신: 물때표님 빅토리 A/S건 제가 공장장 님께 이유 불문하고 최대한 빨리 만들어
배송 해 드려야 한다고 부탁 하였습니다.

06뽈락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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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때표] 세상에 살다살다 이런 배부른 업체는 처음 입니다. (2009-09-17 10:54)
남해산업사 의 빅토리 1000이라는 루어대를 구매하였습니다...동네 낚시터 및 전갱이등 잡어 잡기에는 괜찮터

군요..우연히 사용중 초릿대를 부셔지는 일이 발생하였는데 문제는 여기부터 입니다...

남해산업사에 어제(9월16일날) 초릿대가 있냐고 문의를 하였고 그곳에 왠 대단한 아주머니가 전화를 받드니

확인 해보고 연락 준다하여 기다렸습니다. 오후가 지나 17일날 오전 다시 연락하니 그아주머니 왈(아~~~

깜박하고 있었답니다.)그래서 지금 제가 확인좀 부탁하자하니 귀찮타는 듯이 재고가 없습니다...라고

당당히 이야기하네요...그래서 본인이 생산하는 물건이 재고가 없다고 하면 어떻하냐하니 지금은 민장대

를 만드니 어쩔수 없다고 합니다. 그럼 수리품은 언제쯤 구해지냐하니 기약을 할수 없답니다...허허허허

위로하는것인지 손님하고 약속해서 지켜지지 못할약속은 못하겠답니다....

일산제품 기약없는것은 봤어도 국산 뽈루대 1번대 수리가 안된다는것 정말 어이 없더군요...

더 가관인것은 본인이 제품을 팔았으면 단종된 물건도 아니고 수리부품을 한개도 두지않고 물건을

파는곳이 어디있냐 하니 그대단하신 아주머니왈 그건 댁한데 들을일이 아니고 훈계하지 말랍니다...

그래서 본인이 아주머니 무슨 말을 그래합니까라고 하니 완전히 시비조로 없다는데 귀찮게 왜이러냐느

식으로 이야기를 해서 본인이 열을 받아서 뭐이런데가 다있어라며 항상그런식으로 장사하냐고 하니

반말로 먼저 뭐라고 하는겁니다...그래서 본인이 보세요 아주머니 라고 하니 반말로 이야기

하길래 본인도 반말하고 아주머니도 너 몇살이냐 부터 온갖욕나오고 전화번호 딴다는둥 우스워서

저도 맞대응 했습니다...전화번호 제발따서 찾아오던지 아님 조만간 경남 쪽인데 얼마나 무스운 동넨지

함 찾아 가볼려구요...명예회손 뭐 그런거 신경 안쓰고 살았고 소송20여회 해보니 법은 결국 상식 이더군요

대단한 아주머니 사람도 봐가면서 그런말 하는 겁니다.전화번호 딴다고 했어니 법으로 하든 폭력으로하든

마음대로 함 해보세요...가만히 있으면 본인이 함 찾아 가죠...

정 재고가 없다면 완제품에서 빼주는게 그회사제품을 구입한 고객에 대한 서비스가 아닐까요...허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