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먹고 살만하잖습니까....

신상품 소개


회원 랭킹


공지사항


NaverBand
[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이제 먹고 살만하잖습니까....

구찌부또 46 8,901 2009.03.04 11:24
얼마전 동방 갔다왔습니다.

사람은 엄청 많고요 올라오는 고기는 잡어 몇마리...그리고 가뭄에 콩나듯
벵에 한마리 정도 나오네요..

조황보다 할말이 많네욤...

원투낚시 하시는분들 낚시 한장르로 인정합니다.

아무리 방파제라지만 전세낸것도 아니고 4~5대 가져와서
3대 온사방에 던져놓고 자리 잡으시고 낚시 하고 있는데
나머지 남은 원투대들고 머리위에서 던지고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며 다른 사람 방해하면서 던지고 좀 그러지 맙시다.
한숨만 나옵니다.


그리고 화장실 가기전에 낚시가방위에 놓고간 소품담는 테클케이스 가져가신분 잘먹고 잘사십시요...

거기들어있는 쿠션만해도 돈 10만원넘습니다.

그거 훔쳐가신분 잘먹고 잘사십시요..

지금 만어가서 테클케이스부터 쿠션 소품 다다시 사고 오는길입니다..

안그러신분들 많지만 아직 낚시 의식이 후진국에 가깝네욤


그게 그래 탐나던가요?

이상하게 낚시가서 낚시용품이나 보조가방 훔처가서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주위에 좀있네욤

제 주위만 그런가요?

제 주위분들만 재수없어서 그런 일이 발생한걸까요?

그러지 마십다...
0

좋은 글이라고 생각되시면 "추천(좋아요)"을 눌러주세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46 댓글
노래하는풍경 09-03-05 01:27 0  
저희끼리 ^^ 다투지말죠 글구 혹시나 글 읽으시는분중에서라도 그런적 있었던분들은 다들 반성하세요 제발 믿고 사는사회가 되야할텐데...
글구 처박기 하시는분들... 물론 하나의 장르라는건 인정하는데 저희가 하는 흘림은 말 그대로 물이 가는방향으로 채비를 흘려야하거든요....
제발 옆에서 처 박기하시셔 채비를 걸려들게 하시지마세요ㅜㅜ 부탁입니다
글구 뒤에보시고 캐스팅부탁드리구요 잘못하면 머리 깨집니다 전 그런분 봤거든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celani 09-03-05 03:03 0  
한날은 조용히 낚시하고 있는데..
어떤분이 옆에와서 원투낚시3-4대 빼서
채비를 앞으로 던지지 않고,X형으로던져 그냥 바로 철수...
이럴땐 답이 없읍니다...
------
남의물건 욕심내는 사람들..저두 한번 그런 사람들 봤는데....
혼자가 아닌것 같더군요..2인1조-아니면3인1조식으로...
오래전 동네에서 낚시 하는데 자꾸 어떤한분이 자판기에 가서 커피나 한잔 하자구....
순간 느낌이 좋지 않아....필사적으로 사양...(그 분도 필사적)황당했읍니다....
남을 의심하는 것은 좋지 않지만...소 잃고 외양간 고칠 생각이 나서...
그 이후로 동네낚시는 왠만하면 최소한의 채비로 조그만한 가방에
넣어서 갑니다....
요즘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는가 보죠....
나끄까 09-03-05 05:22 0  
낚시갔다가 철수하고 차에 오니 차가 없네요 도난 당한줄알았드만 불법주차 ㅡㅡ, 한손에는 낚시대 한손에는 밑밥통 낚시복에 쪼끼까지 가지고 차찾으로 간일이 아~~~~~~~~~~~~~
大物戰士 09-03-05 14:19 0  
ㅋㅋㅋㅋ
차 찾으러 갈때... 님의 황당함과~ㅎㅎ
그곳 까지의 모습이 눈에 선~히 그려지네여.. ^ㅎ^
그래도 나끄까님은 다행 입니더..!!
지인은 PV차량 뒷창이 박살...+,.+;;
그리고 차안의 내용물(두고 내린 낚시장비)은 escape..!!
大物戰士 09-03-05 21:38 0  
ㅋㅋㅋㅋ "RV"로 바로 잡슴니더..!!
大物戰士 09-03-05 14:28 0  
뒈져도 두번 뒈질 하질의 인간...!!
- 포수 총 훔쳐가는 넘
- 어부 그물 훔쳐 가는 넘
- 농부 소 훔쳐 가는넘...........................
고짜다...
꾼님들 장비 훔쳐가는 넘도 오늘부로 포함이요..!!
매미박살 09-03-06 08:41 0  
더 황당한 경우도 있습니다.

 부모님댁이 주택이라  장비 씻어서 창고쪽에 세워뒀는데  그걸 어디서 봤는지 담뛰어 넘어와서 훔쳐갔습니다.

첨에 훔쳐간지도몰랐는데 가요방에서 전화가와서 누가 제이름대고 술쳐먹고 갔다고 하네요

알고보니 훔친 낚시가방을 담보로 술먹고 갔더군요. 도둑놈은 못잡고 술집주인덕에 가방만 찾았네요.

그렇게 가방 어찌 어찌 찾았는데 밖에놔두기가 겁이나 창고 안에 나뒀는데 그걸또 도둑놈이

창고털로 들어와서 또 훔쳐가는 개같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솔잎향기 09-03-06 13:43 0  
아파트 베란다에 낚시복 걸어놨는데 밖에서 베란다 창문 열고 낚시복 훔쳐가는 놈도 있습디다. 속 쓰려서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혼자서 끙끙 앓았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 장터에서 중고로 낚시복 구매했네요. 하지만 저번 여서도 출조 때 철수하고 나서 장비가 뒤섞이는 바람에 낚시가방, 보조가방을 정출 나오신 동호회 여러분들에게 실려갔었지요. 그런데 바로 다음날 택배비까지 선불로 내셔서 보내셨더라구요. 그 동호회 이름은 금호조침동호회 여러분이셨습니다. 이렇게 좋은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지금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금호조침이여 영원하라!!!!!!!!!! 그리고 그 분들은 부산분들이고 대부분 40에서 50대 분들입니다. 부산은 정말 좋은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일부 호로상X를 가지고 전체를 이야기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불꺼총각 09-03-06 19:49 0  
흠,금호조침동회회라,,,,,,,훌륭한 동호회군요...이런글은 댓글로 남길게 아니라 이야기마당이나 칭찬코너에 메인으로 글을 올리심이 좋을듯하네요,,여러 사람들이 보시고 느끼게요.(특히,저위에 50대 이상은 빨리 사라져라라고 외치신 분)
솔잎향기 09-03-07 14:53 0  
이미 목포프로라는 아이디를 쓰는 제 후배가 조행기, 칭찬합시다에 글을 남겼습니다. ^^..
대구하늘 09-03-06 15:46 0  
아마  인낙 안 들어오는 동네 야바위 꾼 일껄요 ..  그가가도 어데 스는 지도 모르느 취니가    그거인 ..
마리나 09-03-08 01:01 0  
한 20여년전에... 학생신분일 때
울산의 온산방파제에서 밤낚시를 하러...릴대와 민장대를 들고 가서 릴대와 도구들은 위의 평편한 곳에 두고 장대로 낚시를 하며 돌아다니면서 벵에돔 열댓마리를 잡고 나왔는데 릴대가 없어졌더군요...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맘으로 방파제 입구쪽으로 달려가보니 앞서가던 3명의 중의 한명의 가방끝에 뛰어나온 모습이 제 것과 비슷하길레.. 쫄레~~ 쫄레 따라가면서 밝은 곳에서 확인하니.... 아무래도 내것.... 불러 세워 낚시대 보자고 하니 싫다고..... 큰소리가 오가니 경비를 서던 초병과 낚시꾼들이 와서 둘러싸니까... 도망가더군요...
해동의 '비파'라는 릴대를 구입하고 얼마 안되어서 한두번 사용했던 제품이었지만,
그 제품 나온지 몇달 안되어서 귀했고..... 그 놈의 가방이 유행하던 돌격가방이었기에 찾을 수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이 이후로는 방파제에서 낚시할 때는 모든 장비는 제가 서 있는 자리 반경 2m안에 둡니다. 가방에는 매직과 반짝이 스티카 등 너절하게 만들어서 착각할 소지도 없애고.... 가방의 자크는 항상 닫아두고... 가방과 장비에는 제 이름을 적어놓고... 왠만한 소품은 조끼에 넣어서 훔칠려면 가방을 열기 전에는 힘들게 만들죠.....
그렇게 하니까 친구가 빌려가서 반납안하는 소품들 말고는 분실한 적이 없네요...

조심하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번출 09-03-09 21:20 0  
아마 그분은 인터넷 못하시는 분 같습니다...
아님 너무나 잘 아는 분이거나...
자동차 타이어도 뻬가는 세상 참 서글픈 현실이네요...
다낚아님 09-03-13 14:44 0  
너무 상심 마이소" 세월가머 다 좋은 추억 입니다. 추억은 좀 거런가요 그래도 그 일로 우리 웃을수 있자나요'  저도 주로 터럭 타고 낚시 댕기는데 중간에 커피한잔하고 화장실 갔다온거 말고는 차에서 떨어진 일이 없는데 낚시점에 오니 쪼끼가 없데요 낚시온거 기냥 갈수는 엄꼬  즉석으로 필요한거 봉당리 봉다리 (바늘이며,도래 등등...)수두룩히 사서 낚시한 기역이 있네요"  여가 오뎁니꺼 대한민국 아닙니꺼"  딴디서 그랬다간 총살감'이겠죠"  즐 낚 하 3^^*
 
포토 제목
 

인낚 최신글


인낚 최신댓글


온라인 문의 안내


월~금 : 9:00 ~ 18:00
토/일/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 12:00 ~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