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난희씨 가게에 손님이 많으니 배아픈 넘이 있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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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Re..난희씨 가게에 손님이 많으니 배아픈 넘이 있는 모양입니다...

라훗 2 2,420 2008.06.28 19:03
세상 살다가 보면 별 희한한일 다있긴 하다지만 떳떳 하지못하게 뒤에서 그러는 인간들 어딜가나 한두명이 있는것 같더라구요..참으로 오랫만이네요.
욕많이 얻어 먹는것으로 보아 우리 난희씨 가게에 손님이 있는것으로 생각되여 기분좋읍니다.ㅎㅎ
알지도?못 하는 쓰레기 같은 인간 문자에 너무 속상해 마시고 지금까지 힘든 상황 잘견디면서 지내왔잟아요.그리고 난희씨가 그동안 낚시인들에게 심어준 좋은 이미지가 훨많아 뒤에서 응원해주는 사람들도 많다는거로 위안 삼으시고 너무 개으치 마시길 바람니다...
 
부산을 떠나 이곳 순천에서 생활 한지가 2년이 지나고 있네요.
그래서 그동안 한번도 들러 보지도 못했지만 낚시갈때면 늘 난희씨  생각 합니다.
예전 갯바위 갈수 있을때 다대포 점주들 중에 난희씨처럼 가게이름넣은 비닐 만들어 쓰레기 버리지 말고 봉지에 담아 오라고 하던곳은 난희씨 밖에 없잟아요.
그노란색 봉지 조끼주머니에  얼마전까지 한장 가지고 다니다 삼부도 어느갯바위에서 버려진 쓰레기 줍는다고 사용했답니다.
 
무던히 춥던 겨울에 출항계 받아 가게 오신 손님들 좋은 포인트 내려드릴려구 달리던 모습 그렇게 출항 했는데 어떤 점주는 자기가게 손님들 출항계도 없이 먼저 출발시켜 포인트 내려놓은거 보고 허탈해 하던일들
그런 어려움 겪으면서 잘해왔으니 괜히 지금와서 협회사람들한티 굴하지말고 해오던것처럼 열심히 해서 언젠가는 갯바위 전용선도 한척 만들수 있도록 하십시요 그럴려면 자주 찿아가서 출조를 해야 하는데 그쵸?ㅎㅎㅎㅎㅎ
그래요 조만간 한번 가도록 할게요 .
 
요즘도 출조 갔다가 와서 조행기 잼나게 쓰면 잠수찌 주시나요?ㅎㅎㅎ
난 주신다는것도 안받아 왔는데요.
아마도 두개쯤? 되지 않을까 싶네요.ㅎㅎㅎ
비록 작은거라도 아껴서 전용선 사는데 보탬되라고 안받아 왔는데 에궁 언제 갯바위 나가는 배살거유..ㅎ
쓰레기 같은 문자 받고 마음 아파할 난희씨 위로 한다고 몆자 적는다는게 헛소리만 늘어 놓은거 같으네요.
 
암튼 난희씨 주위에는 난희씨를 좋아 하는분들도 많다는거 잊지 마시고 늘건강 하시고 늘 좋은일만 있으시길 멀리서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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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대포신난희피싱샵] 잠을 못자겠는데 제가 잘못된겁니까? (2008-06-27 00:57)

존경하는 전국의 바다낚시인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저는 부산 다대포에서 신난희 피싱샵을 하고있는 신 난희라고 합니다.꾸벅인사.gif
 
가게에서1.jpg
 
오늘... 정말 제가 편안히 잠을잘수 없었을것 같아
여러분들께 제 심정을 말씀 드리려 합니다.
 
먼저,,, 오늘 오후에
제가받은 메세지 내용부터 알려 드릴까 합니다.
 
첫번째 메세지
<메세지 보낸번호>181818
06/26 12:33 PM
XXXX 조황올
리는거 보니 심
하 게 밉상이다
XX XX야 쓰레기낙
시방점주야~
 
두번째 메세지
<메세지 보낸번호>181818
06/26 12:34 PM
사진찍을 ? ? 앞
으로 쭉 내밀고 찍
지마라 XX존 만아
헷갈리자나 XXX야
정확하 게~
 
세번째 메세지
<메세지 보낸번호>181818
06/26 12:35 PM
아니~아예 조황 올
리지마라 다들 니
재수없다드라~
선비 존나 쳐묵고 ~
XXXXX야
 
네번째 메세지
<메세지 보낸번호>181818
06/26 12:36 PM
그라고 전에 겜에
서 졌을때 머리는
왜안자르노 XX XX야
사기꾼같 은XXXX~ㅉㅉ
 
 
과연 여러분들 같으면 어떻게 하시겠는지요?
저는 정말로 억울하고 분해서 잠을 잘수가 없을것 같아요~
 
이제껏 거짓조황을 올린적도 없거니와 30cm 이하의 상사리급 참돔들은
사진을 찍어 올리지도 않았는데 도대체 메세지의 내용은 뭘 말하고자 하는것인지...
 
상세하게 말씀 드리기 좀 그렇지만 현재 다대포에서
여러가지 방면으로 처해있는 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굴하지 않고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며 발버둥치고 있는데~~~
 
누가 보냈는지도 모르는 저런 메세지를 받고
말로서 표현할수 없는 분노로 가득찬 저의 마음은
이제는 제 스스로가 다스리기조차 힘들것같아
정말로 안타갑고도 서글프기 짝이 없네요.....
 
 
존경하는 전국의 바다낚시인 여러분~
과연 여러분들이면 어떻게 하실려는지요?
 
저는 정말 억울하고 분해서 먹는것도 먹는거지만
도저히 잠을잘수 없을것같아 못먹는 소주를 몇잔이나 먹고
이렇게 글 올려 여러분들의 좋은말씀을 들어보고자 합니다.
 
아무런 잘못과 이유없이 저런 수모를 겪고
과연 앞으로 저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요?
 
이제껏 세상 살아오면서도 그랬지만
제가 이곳 다대포에 들어와서 낚시샵을 하면서
정정당당하게 노력하고 최선을 다 했을뿐...
 
샵을 운영하면서 꾸리하게 한적도 없고
얄팍한 수를 쓰지도 않았습니다.
 
 
주위에서 말씀들 하시는게 저는 잘못하는게 하나도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단 한가지... 열심히 하는게 큰 문제라고 합니다.
그 말의 뜻이.....제가 다른집보다 손님이 많으니 그렇다고 하네요~
 
좋습니다. 손님이 많은거 이유가 있겠지요...
물론 저도 열심히 한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도 저희집 전용선 선장님들과
저희집 가이드가 정말 열심히 하니까 많은분들이 찾아 주신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형제+외섬에서 전화가 잘 안터져
제가 거의 가이드를 나가지 못하지만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오전과 오후에 풀로 가이드를 했던탓에 입술이 세군데나 터져가며
 
새벽 두시까지 링겔 맞고와서 또 새벽에 가이드 나가고 오후에 가고,
또 저녁에 링겔맞고 또 새벽에, 오후에 나가고...
그렇게 한달이상을 애써서 가이드 해가며 손님들 맞이한적도 있었습니다.
 
말씀 드리고 싶은건 몇년을 열심히해서 이자리에 섰습니다.
그런데 그게 이 다대포에서 큰 죄를 짓는꼴이 되고 말았습니다.
 
죄송하지만 정말 기가막힌일 한가지만 말씀 드릴께요~
저는 갯바위 손님을 협회에서 운영하는 배에 태울수가 없습니다.
 
저는 갯바위 손님을 모시고 싶은데 협회에서 안태워 준답니다.
협회에서 트는게 아니라 몇몇 낚시점에서 튼다는 이야기를 협회장님께 전해 들었습니다.
 
튼다는말은 갯바위 손님을 싫어주지 말라는 말이지요...
그건 사실상 갯바위 손님을 포기하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안타깝지만
년 5월부터 갯바위 손님은 모시지 못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자세하게 말씀 드릴수 없지만 정말 쥑이는 일이지요...
제가 얼마나 이 동네에서 못되고 악하게 했으면 갯바위 배도 없는데
제 갯바위 손님을 안태워 주다니요~ 눈물날일 아닌지요~~~
 
하지만 그게 저의 복이라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더 열심히해서 손님이 더 많으면 제가 이기는 것이라 생각하니까요...
 
말이 너무 길었습니다.
그건 그렇고요~ 다음에 기회되면 선상협회에 대해서 또 말씀 드리겠습니다.
 
간단히 쫌만 말씀 드리자면...
저희집 전용선들<현재3대>을 해체시키고 자기들 협회배들과
로테이션<순번제>으로 돌아가면서 일을 나누어하게 해주지 않으면
협회 배들은 저희집에 손님을 싫고 일을 나가지 않겠다는 겁니다.
 
이해가 되시는지요? 그래서.....
저는 현재 저희집 전용선 3대로서 손님을 모시고 있습니다.
예약손님을 받고 싶어도 3대이상은 더 받을수 없는 현실이지요~
너무 말이 많았습니다. 죄송하고요~.....
 
긴머리에 코떠래끼... 제가 생긴건 그렇지만
정말 저 나쁜사람 아니라고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물론 저를아는 모든분들께 좋은사람으로는 보일수는 없겠지만요...
 
존경하는 전국의 바다낚시인 여러분~~~
소주 몇잠먹고 제 맘속에 있는말들 조금 했습니다...
 
부디 제 마음 알아주시고 이해해 주시길 바라고요~
제가 못하는거 많이 가르쳐 주시고 많이 도와주십시요.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여
한분의 손님이라도 왕으로 모시는 신난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들 행복 하십시오.꾸벅인사.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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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아...라훗님이시네요~ 정말 오랜만이네요. 잘 계셨죠? 어찌 제 마음속에 있는것을 글로 다 표형할수 있겠습니까만 저의 마음은 항상 잘 해야지... 그리고 그래야 한다는것 뿐입니다. 마음대로 잘 안되는것도 많지만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말을 하면 제 얘기밖에 안되니까 다음에 뵙고 많은말씀 드릴께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최<창수>사장님이 안부 물으시는데...가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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