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이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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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최악의 이틀 2

4 2,616 2004.04.18 22:14
철수후에다를분과함께 거제도로갔읍니다대포마을에서 출항했는데 하선후에 채비셋팅중 초릿대를 뿌렸뜨렸습니다. 하선후 약 5분 정도 지나시간이었습니다. 선장님께 전화를 했습니다. 안 받더군요. 집으로도 전화를 했습니다. 집에서는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그후에 약 5번 정도 전화를 했습니다. 그러다 선장님과 통화가 되었습니다. 낚시대가 부러져서 그러는데 죄송하지만 저좀 데리러 오면 안 되겠습니까? 선장님 왈 "그럼 니를 태우고 나와서 다시 또 데리고 드러가란 말이가? 그레서 제가 기분이 상해서 그럼 철수하겠습니다. 오시지요. 그랬더니 약 40분뒤에 오더군요. 내가 낚시하거 갔지 구걸하러 갔습니까? 참 낚시점들 서비스 좋아졌다고 하는데 말 뿐이것 같군요. 계속 이렇다면 전 낚시를 그만 두겠습니다. 정말 최악의 이틀이었습니다.님들아 수원에서 거제까지 님들이 간다 생각하면 저의 기분을 약간은 이해할 겁니다. 아~~~~~~ 왕 짜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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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부산낚시인 04-04-19 00:07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좀 성질나죠^^

그후 예비대+ 라이터+본드 들고 다닙니다.

예비대로 대체하던지.. 바로 그자리에서 수리해버리든지...
부산낚시인 04-04-19 00:11
근데 인터넷상에 "님들아~" 라고 부르는것은 경어체가 아닙니다.

님들께서는...이 맞을듯 합니다.

물방구 04-04-19 08:45
안그런경우도 많은데.. 최악의 경우를 당하셨네요..
해변의길손 04-04-20 18:19
고생 하셨군요
하지만 모든 상황을 한가지 사건에 몰아넣고 있군요
수원에서 왔던 통영에서 왔던 선장 입장에서 보면 의미없는 일이지요
냉정히 살피면 님께서 대를 부러 트리지 않았거나 스페어 대가 있었다면
님께서도 즐낚하고 선장도 손님이 부러트린 대때문에 손님에게
욕먹는 일은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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