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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공개반성 및 삭제하려니 없네요(운영자님 잘 했습니다.)

일체유심 0 1,471 2007.03.22 15:31

먼저 인낚 여러분께 사과를 드립니다.

거제 모 낚시와 관련하여 글을 읽고 주장자가 너무 피해를 입었다고 글을 올려 깊은 사고없이 글을 올렸는데 ...
2틀간 거제에서 낚시하면서 곰곰히 생각이 나서 글을 씁니다. 운영자분은 양해 해 주시겠죠?

그리고 낚시점주님께 사과를 드립니다.

처음부터 어느 한 쪽 편을 들거나 비방하거나 할 고의나 목적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당사자가 아니면서도 "한쪽의 말만 본 것"은 다른 편의 얘기를 듣거나 보지도 않은 제 스스로가 더 오히려 공평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고 내 눈으로 사실을 목격한 것도 아니면서 "괜히 한쪽의 감정에 기름 부은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 낚시점주님께서도 뭔가 감정이 상하시지는 않았는지 싶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양쪽과 무관하고 전혀 사감이 없음에도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아 회원여러분께 공개사과, 자성과 함께 제가 올린 글을 자진해서 삭제하려고 오늘 컴앞에 앉으니 글이 삭제되고 없네요

--삭제가 된 것은 참 잘 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삭제했으면 더 좋았을 걸...)--

제가 오늘 글을 쓴 연유는 -제일 먼저 글 올린 낚시꾼 님이 많은 사람이 보는 인터넷상에서 감정으로 너무 싸우고 하지 말라는 뜻에서 법대로 하라고 한 것인데 낚시하면서 생각해보니 서로 화해 않고 진짜 법대로 한다고 싸우면 어쩌나 염려가 되었고 또 오해의 소지가 많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 많은 이가 보는 인터넷이라는 것을 깜빡 잊었던 것 같아 이건 아니다. 잘 못 되었다 싶었습니다.

글이란 마음을 다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더불어 오해가 있을지 모르는 그 글을 보셨을지도 모르는 낚시점 사장님께도 진정으로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낚시를 사랑하는 한 사람의 낚시꾼으로서 바다와 같은 넓은 생각과 마음을 가져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것 같아서 오히려 글을 보았던 제가 더 마음이 아팠고 낚시를 하면서도 마음이 비워지지 않고 번뇌가 더 가득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조황은 당연히 "꽝"이지요.--

이번을 기회로 댓글을 한 번 쓰더라도 충분한 숙고 후에 글을 올려야 된다는 것을 절감합니다. 그래서 공개적으로 반성의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인낚 여러분들 서로 비방하는 글은 하지 않는 개인적으로 해결하는 그런 인낚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는 경문을 읽고 수양을 더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댓글은 사양합니다.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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