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는 인낚의 운영진으로 잠시 있다 제 자신의 생업이 있어 활동을 중단한 전직(??) 운영진임을 밝힘니다.

일반 회원이었을때도, 운영진이었을때도, 다시 일반회원으로 돌아와 있는 지금에도

가장 절실히 느끼는 인터넷의 폐해를 짚고 싶어서 이글을 올립니다.



첫번째 우째이런일이 코너.

너무 소수의 의견을 대세의 의견으로 바꾸고 싶은 네티즌들의 횡포이기 때문입니다.

1. 내가 낚시를 가서 선장에게 조금의 피해 혹은 대접을 못 받으면--> 인낚에 올려 그 선장 혹은 그 낚시방을 죽(???)이겠다는 신념 아래 인터넷을 사용합니다.

===>그러면 안되지요~~~!!!!!!
정말 잘못된점이 있으면 그자리에서 선장 혹은 점주에게 당연히 나의 권리를 찾으셔야지, 그자리에서 짚고 넘어가지 못하고 인터넷(특히 동호인들이 많이 모이는 싸이트)를 이용하는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2. 글쓴이의 당사자 말만 읽고 왜 그리 많은 분들이 흥분을 하시는지-->너무나 무책임하게 민감하게 반응을하며, 개인의 권리 혹은 인권을 침해 합니다.

===>진짜 범죄 행위입니다!!!!!!
모든 당사자간의 일어난 일을 제3자가 끼면 안됩니다. 혹 내게 발생할 일을 한번정도 읽고 느끼시면 됩니다.
그 당사자간의 글만 올라와야 진정한 동호인들이 판단을 할것입니다.
그런데 실질적인 주된 시점에서 마냥 그자리에 같이 있었지도, 두 이해 당사자의 이야기를 다 듣지도 안은체 자기가 쉽게 그 피해자(????)가 된 듯이 진실은 안중에도 없으며 내가 피해를 당했다는 전제하에 너무도 과감한(???) 표현들을 사용합니다.

3. 이런 총체적인 책임은 결국 "인터넷바다낚시"가 짊어져야 할까요???-->항상 진짜(??) 잘못하신 분이 용감하게 사죄를 할 경우는 문제가 종결지어지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그럴경우는 항상 누군가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식으로 운영진들이 도마에 오르더군요^^

운영진들 정말 고생 합니다. 지우면 지운다고, 안지우면 안지운다고......
어쩔땐 새벽 4시에 전화가 온 적도 있었습니다. 왜 글 안지우고.... 운영을 그 따위로 하냐고.....

운영자님 이하 운영진들 자기 시간 포기하며 낚시인을 위한 자율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글은 읽는이에게 정확한 정보전달이 어려울것 같아 여기서 줄입니다.




제 생각에는
인터넷바다낚시는 여러분의 권리를 보장하는 매체가 아님니다.

인터넷바다낚시는 낚시인 혹은 낚시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정보공유 즉 쉽게 만나고, 만나서 재밌게 놀고, 놀며 사람도 사귀고, .............

여러분들도 즐기세요~~~~~


즐낚, 인낚, 안낚 하세요~~~~~~~~



오랜만에 놀러와 너무 어려운 글만 쓰고 갑니다.




일요일딴사람들 쉴때 출근한 창원에서 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