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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맛사" 넘 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 2,775 2005.08.07 09:15
안녕하세요,,,,낚시를 가족만큼이나 사랑하는 한 낚시인입니다.

다름 아니고 이번 태풍으로 인한 너울이 얼마나 컸던지......

육지날씨만 믿고 섣불리 바다로 나갔다간....

이번 너울로 인해 통영, 거제권에서 세분이나 고인이 되셨는데....

인낚에서 조차 아무런 언급이 없어 이렇게...답답하네요....

여러분들 언제나 바다낚시는 위험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좋아하는 낚시!! 오랫동안 할려면 낚시 기술, 실력 이런것 보다도 제일먼저

나자신을 지킬줄 아는, 바다를 볼줄 아는 조사님이 되어야 할것 같네요..

고인이 되신 한분 중에는 구명조끼조차....

낚시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입니다....

요즘 같이 더운 여름,,,덥다고 갯바위 신발(운동화 착용)이랑 조끼 벗고

낚시 하시는 분들 가끔 보는데 제가 다 조마조마 하더군요....

참고로 여름 낚시, 특히,,야영낚시 할때 꼭 퇴로가 확보되는 곳에서 하시길...

갑자기 돌풍이 불어 급새가 닥치면 그순간 황천길로,,,,

이번에 고인이 되신분들 우리 인낚여러분들이 명복을 빌어주시기 바랍니다..

~~ 삼가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통영서 낚시를 사랑하는 한 조사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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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머슴 05-08-07 20:3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들이 안타깝네요.........
꿈의혁명 05-08-08 08:22
맛사가 넘한건지, 낚시방 사장님들이 넘한건지 헐 ~~~~~~~~~~~~
미스타스텔론 05-08-08 12:19
먼저 가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해마다 태풍때 부주의로 인하여 사망사고가 나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몇년전 여수 등 남해에서 20여명의 낚시인이 태풍을 얕보다가 사고를 당하는 일이 생생하건만
인간은 자연앞에 너무 미약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자연에 순응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입니다.
오짜감세이 05-08-08 15:06
그런날에 태워서 나가는 선장이나 점주들이 이상한겁니다 진짜 돈으로만 보이는건지...
바다야노올자 05-08-11 22:27
그런 날엔 출항금질텐데...어통소에서 관리를 안하나요? (입출항신고?)
그리고 전 생각이 조금 틀립니다. 요번 사고 당하신 분들이 낚시선에 의한 출조가 아니라(도선 이용한 민박 손님)고 들었읍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분은 낚시꾼2명 때문에 배 수리비 2백 들었읍니다. 12시 출수한다고 하더니,3시,그리고 5시 ㅠㅠ 그러는 사이 갑작스런 일기변화로 높아진 파도에 높은 직벽쪽으로 이동하라고 해도 꿈쩍도 안하고 간조시간에 할 수 없이 급한 마음으로 배 접안 시키다 밀려나가는 파도에 하부를 숨은여에 닿아 결국 배가 아작 났읍니다. 다행히 구멍이 아니라 찢어져 펌프2개로 물 빼가면서 무사히 귀항했읍니다. 낚시꾼은 3만원쥐어주고 말없이 도망가듯이 가구요,고작 3만원벌려고 비싼 기름때워가며 불필요한 2번 왕복에 배까지 바다에 대해 낚시꾼이 많이 알겠읍니까?,선장이 많이 알겠읍니까? 저는 꼭 선장 점주만 사고 났을때 욕먹어야 된다고 생각지 않읍니다. 갯바위접안요, 절대 아무나 하는거 아닙니다. 여러분도 아시지만 위험한 포인트 고집하는 분계시죠^^
제 사촌동생두 낚시에 미쳐 낚시배해두 선상을 했으면했지 갯바위손님은 못 태우겠다네요,저두 낚시배 할 마음이 있어 몰아봤지만 그마음 완전히 접었읍니다. 차도 길만 따라가는데 사고 엄청나지요, 낚시꾼 여러분들은 잘 아시죠 배는 어떻게 간다는거요, 배는 깜깜한 밤에 라이트없이 달립니다. 프로타,레이다 안있냐하면 저두 그런 분껜 할 말 없읍니다. 아마 -시력분이 안경없이 밤길가는거랑 똑같을겁니다. 긴글 읽어주신 분께 미안하구요,서로 이해하고 사랑합시다. 서로 반대 댓글로 기분나쁘셨다면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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