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 없는 낚시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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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게실 ] 어째 이런 일이

매너 없는 낚시꾼

3 2,109 2005.06.22 01:57
매너없는 낚시꾼입니다 .......

허허...먼저 제가올린 (닉네임) 마산제일낚시는 이일 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읍을 알려드립니다

저전화번호 017-848-7287`

일요일밤 제가즐겨 가는 낚수방에 아는 분이 .낚시갑시다. 하는겁니다

아그레요 저도오늘 갈건데 어디로 갑니까 하니
소지도로 간다고 하네요

그기는(소지도) 올은자리가 한 두 군데 정도라 자리잡기 힘들긴데 하니
그분왈통영 대@호가 내일 9시에철수 한다고 하더 라구요!

그럼 대@호에 열띾 하라고하니모레손님이 안잡혀서야영은 안된 다고하며
다른 배 열락이 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출발 했읍니다

소지도에 도착해 보니 남단여 뿐 아니라 등데 밑도 텐트가 있더군요

낚시는 하고 있지 않고 금방 일어 났는지 한분이 밖에 있길레
제가 대@호 타고왔읍니까하고 여러 차레 물어니 아무 말슴이 없길레
배소리 때문에 안들리나 하고 배에서 내려 대@호 타고 왔냐고 물어니텐트속에서안됩니다 안되요 하는 말만 하는 겁니다

그레서 제가 밖에있는 한분께 대@호 타고오셨죠 하고 물어니 그러타고 하길레
아옵 시에 철수 한다면서요 그럼 내려있다철수 하고나면낚시하겠읍니다 하고양해를 구하니 텐트 안에선 안되요 ! 안되 만 되풀이 하길레배쪽으로 오니저히 일행 두분이배에서 내려 그분들께 9시에 철수 하지요
그럼 내려 있다 철수 하고 나면 낚시할께요 하곤 짐을 내렸읍니다

짐을 낚시하는데 방해가 않되게 한쪽 언덕에 모아두곤미안한 마음에텐트부트 치고 잠을 잠을 청했읍니다

그러나낚시꾼의 마음이란 참 30분을 누워 있으도 잠이 안오고 눈만 말동말동그레서 흘림은 먼저있는 분께 방해가 될거고 민대 한대식 들고 한 이삼십미터 정도 돌아가 서 담구어보니 날이샐동안감감 무소식
심심도 하고 저분들 낚시하는 거나구경 하자 십어 갔죠좀 잡았읍니까 하고 물어니 빈 쿨러 란다

이틀 조황이 볼락 두수 아주 작은 메가리 댔수가전부라고 하신다아뿔사 잘못 왔구나 생각하며 구경 하고 있으려니이야 조류가 환상적으루 허러고 있지 않은가근데 찌는 엉둥한 곳에 있고아이고 답답 해라

그러다고 이분들게 이레라 저레라 할수도 업고그러는 사이 시간은 헐러 철수시간이 되었는지 철수준비를 하길레 퍼득 일행에게 채비하입시더회심의 첫투 둥둥둥...쪽 았싸 35또둥둥둥...쪽 30 히히......

먼저 오신 분들께 조금은 미안한마음에 여기는 조금 멀리 던저야 됩니다
수심도한18미터 넘게주고함 던저보이소그런데 금방 조류가 느려져 버리는 겁니다 아쉽다 ?

먼저오신분 한분이 저담배 있읍니까 예 여기 있읍니더
그러는 사이 철수 배는 오구 .............
철수해서 집에와있으니 선장님의전화가와서인낚에 낚시광장에 우째 이런 일이란 창을 보라고 하길레 그런것도 있읍니까하고 물어니이리 이리 해서 찿으면 된다길레 ........

물비취님 잘읽었읍니다즐기는데방해가되었다면 진심으로 미안 합니다

그리고 선장님 조금만 이해해 주세요

자기집에 온손님좀잘해주 볼그라고 하다 보니 실수가 있엇읍니다

혹시 시간나면열락하세요쇠주라도 한잔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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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물비취 05-06-22 10:26
마산제일낚시님..배소리 듣고 밖에있던 물비취입니다..
그때 내린사람이 가이드가 아니고 낚시꾼이었다는게 마음이 더 씁쓸하네요..
우리가 먼저 낚시하고 있는줄도 알고 있으면서 ..그리고 제가 극구 안된다고
말씀드렸는데도 양해를 구해 짐을 내렸다고요....어처구니가 없군요...

낚시꾼으로서의 기본자질도 없고 매너뿐만아니라 몰상식하군요..
선주도 잘못이 있지만 억지로 내린 낚시꾼이 더 상식이하라고 봅니다..

그리고 기분은 그날보다 지금이 더 더럽네요....
조과를 운운하시는데 낚시는 당신같이 잘하는사람만 다닙니까?
그렇다면 제가 잘못했네요...

만약 당신이 그자리에서 낚시를 하고있고 제가 그시간에 그자리에 하선한다고
우겼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셨을런지........궁금합니다.


역지사지해서 생각해 보세요....
저도 이번일로 왈가왈부 할 생각은 없지만 왠지 모르게 해명글이 기분을 더
더럽게 만드는군요...
청산 05-06-22 14:28
윗분 말씀이 사실이라면....헐~~
철수하길 기다렸다가 낚시를 했다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보이는데....
아무리 포인트를 선점했다고해도
내려서 철수때까지 기다리지도 못하게 하는 사람들도 있나요....

윗글에 문제가 있다면 그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셔야 할듯
생각됩니다.

윗분 글이 맞다면 해명은 애초에 비방글 올린 분이 해야 될
것 같은데~~~~



바다로간사람 05-06-22 14:41
물비취님 기분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바다가 우리를 빠져들게 하는 이유가 아마도 모든것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 아닐런지요.!
고기를 잘잡고 못잡는 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때로는 그 과정이
즐거움을 줄때도 있습니다.
저도 좁고 협소한 자리에서 다른 분들과 낚시를 본의 아니게
몇번 해본적이 있습니다.
서울에서 한달에 한두번 어렵게 포인트 찾아 들어갔는데...
열받지요!
하지만 그분들도 오죽하면 그렇겠나 싶어 그냥 인사 나누고
같이합니다.
조금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하세요!
어차피 모두들 바다가 좋아서 온 사람들이니 친구 아니겠습니까?
아마도 좋은 인연이 될려고 그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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