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웅
04-12-07 15:04
다들 넘 부정적으로만 보시네요 방파제 개방 기념대회에 이렇게 많은 인원이 모였다는건 그만큼 울산지역에서 낚시를 열망하는 많은 조사님 특히 동네 조사님들이 많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그날 조과야 물때라던가 기온등이 안맞아서 좀 나쁠수도 있는거고 다만 그지역에 가볍게 갈수 있는 낚시터가 있다는것 하나만으로도 울산에 계신분들에게 축하드리고 울산시민의 낚시터로 다시 태어난 동파제를 한번가고 마는 곳이 아닌 모든시민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깨끗하게 잘 이용하기를 바라마음이 먼저드네요 울산조사님들 축하드리고 깨끗하게 이용하세요^^
기쁜출조길
04-12-08 08:54
방파제 개방 기념대회에 이렇게 맣이 모았다는게 문제입니다. 취지야 좋지만 낚시는 여건도 중요하다 봅니다. 주최측의 무분별하고 안이한 태도로 무자비하게 인원을 책정해서 낚시대회를 열었다는건 아마 낚시인을 우롱하는 처사가 아니었는지~. 그리고 위 사진에서도 보고 낚시를 할수있을지 생각해보세요 일웅님의 넓은 뜻은 잘 알겠습니다. 하지만 이건 심해도 너무 심한것 아닌가요? 고기못잡아서 그런것 절대 아닙니다. 두달만에 마누라 허락받아 겨우 시간내서 낚시간분이 저 뿐만이 아니리라 봅니다. 그런분의 기분이란 짐작하실수 없을겁니다. 지금생각하면 기장쪽 방파제나 온산 석축에 가는게 보다 더 좋은 기분으로 다녀왔으리라 후회합니다. 후회하면 뭐하나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주최측 씨발새이(울산지방 해양수산청 외 똘마니인 방어진 낚시방 점주들)들 공개적으로 욕한판하고 싶어 글올립니다.
미스타스텔론
04-12-08 13:14
우와!!!!!!!!!!!
대단합니다.
저는 이 사진을 보고 서글퍼 집니다.
강강술래 수준인데 낚시인들 저기에서 낚시를 하다니???????
방파제 낚시 몇번 해보았는데 10미터 간격이라도 찌가 쌍둥이가 수십번 되고 20여초 기다리다 수십번 케스팅하고 걸리고 짜증나고 그러면 낚시삼매경에 빠지지도 못하고 아마도 상금이 걸린 낚시대회라도 이해가 되지 않은 상황으로 생각해 봅니다. 국민들이 이 광경을 보고 낚시인을 좋게 평가할지 의문입니다. 낚시인의 품위, 진정한 낚시, 자연을 사랑하는 자세 등이 생각나게 합니다.
대단합니다.
저는 이 사진을 보고 서글퍼 집니다.
강강술래 수준인데 낚시인들 저기에서 낚시를 하다니???????
방파제 낚시 몇번 해보았는데 10미터 간격이라도 찌가 쌍둥이가 수십번 되고 20여초 기다리다 수십번 케스팅하고 걸리고 짜증나고 그러면 낚시삼매경에 빠지지도 못하고 아마도 상금이 걸린 낚시대회라도 이해가 되지 않은 상황으로 생각해 봅니다. 국민들이 이 광경을 보고 낚시인을 좋게 평가할지 의문입니다. 낚시인의 품위, 진정한 낚시, 자연을 사랑하는 자세 등이 생각나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