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갯바위에 도착하여 날이 무척 추웠나 봅니다...바위 구석 구석이 태운 흔적이...

옷을 좀 단단히 챙겨 입고 가셨으면 이런일이 없었을것을 ㅠㅠ

 속이 많이 출출 하셨나 봅니다...드셨으면 좀 가져 가시지....바위틈에 버리면 안돼겠죠..ㅠㅠ

 바로옆 구멍에는 커피도 다정하게 한잔 하시고

두분이 오셨나 봅니다 커피믹스가 두개..그래도

비닐봉투에 담아 두셨는데 아마도 모르고 그냥 두고 가셨나 봅니다...ㅠㅠ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 오셨다가 가셨나 봅니다...

안주는 잡은 고기 회로 드셨나 모르겠습니다

회가 조금 부족했던것 같습니다...참치 캔까지 드시고...

또 안주로 크릴을 드셨나 봅니다..ㅎㅎ

이러시면 안돼겠죠...버리신분 양심을 버리고 가신거죠...

 낚시를 끝내고 주위에 쓰레기 수거를 했습니다...

이런 모습이 버리신것 보단 낮지 않을까 합니다...

낚시를 끝낸후 철수전에 단 5분만 청소에 활용하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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