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10. 24일
② 출 조 지 : 수영만 테트라포트
③ 출조 인원 : 솔플
④ 물 때 :
⑤ 바다 상황 : 약간너울
⑥ 조황 요약 : 오후 2시경 좀이 쑤셔서리 바람이나 쐴까하고 수영만 요트경기장 인근 나갔습니다. 주말이라 조사님들 많이 계시더군요. 벵에나 잡을까해서 대를 담구고 3분여 지난후 찌가 쑥~~잠깁니다. 요넘이 올라오네요 주위에서도 이넘들 한두마리씩 올라오는데 당체 여쭤봐도 아무도 이고기를 모르시네요. 저도 모르겠고 꽁치도 아닌것이 동갈치도 아닌거같고 윗턱, 아랫턱에 날카로운 이빨이 4-5개정도 있습니다. 낚을당시 입을 텁텁거리는게 물리면 따끔할거같은데... 이넘 당체 어디서 나왔을까요..ㅋㅋㅋㅋ 최근 2-3일 전부터 올라온다고 자주오시는분들이 그러시네요. 민장대로 올려서 그런지 손맛도 나름대로 괜찮습니다. 크기는 23-25정도로 한뼘에서 좀 큰사이즈 보통 대부분이네요. 동급 메가리랑 비교해도 뒤지지않을만큼 힘을쓰네요. ^^ 주말이라 멀리갈까하다가 바람도불고 날씨도 꽤 쌀쌀해져서리 귀차니즘에 걸려 동네방파제 나왔는데 이런넘들 외 고등어도 간간히 올라오고 암튼 손맛보고 갑니다...예전에 새벽에 감생이 25센티급 손맛본 기억이 있어서리 날새고 2시쯤 들물보러 다시 도전해볼려구요...사진속에 이넘들 이번에도 올라오면 사진 지대로 찍어서 다시 올리겠습니다.
날씨 많이 춥습니다. 선배조사님들 항상 안낚하시고 건강 관리 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