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사랑하고 아끼는 사나이들이 모였습니다.
그들의 얼굴에 수줍음이 가득했고 처음만남이라 어색하기도 했네요.
여러회원님들의 정성을 모아 아바사운동이 시작되었고
이제 힘겨운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몇년전 어느 방파제에서 두말도 하지 않고 묵묵히 쓰레기를 주워 트렁크에 담는 그의 모습이
날 쑥스럽게 만든 적이 있었지요....

혼자는 어렵지만 다수는 쉽습니다.
아바사 첫모임에 참가하기 한참을 망설였는데...마음은 조금 가벼워 졌네요....;;
참석하신 인낚회원님들 수고 많았고
처음에 그 순수한 마음을 간직하겠습니다. 

 
 
 
 
 
 
 
 
 
 
 
 
 
  
 
 
 
 
 
  
 
 
바다에 서면 행복한 남자
-더블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