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찌기 2500여년 전 공자께서도 낚시는 하되 그물질은 하지 않고(釣而不網) 주살질은 하되 잠자는 새는 쏘지 않았다(弋不射宿) 라고 했습니다. 당시에는 물고기와 새가 남획되는 것을 염려하기보다 인간의 지나친 욕심을 경계한 말이라 볼 수 있습니다.
산과 들 바다가 모두 인간의 극성스런 탐욕으로 병들고 지쳐 있습니다. 나 혼자만의 즐거움만을 생각할 것이 아니라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태도를, 무릇 지도자라면 마땅히 제시해야할 철학과 비전이 있어야만 합니다. 그러나 요즘 대선주자들 모두가 하나같이 미래지향적이고 웅대한 비전이 있기보다는 현실적 필요에 따라 부화뇌동하는 필부들만 보이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산과 들 바다가 모두 인간의 극성스런 탐욕으로 병들고 지쳐 있습니다. 나 혼자만의 즐거움만을 생각할 것이 아니라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태도를, 무릇 지도자라면 마땅히 제시해야할 철학과 비전이 있어야만 합니다. 그러나 요즘 대선주자들 모두가 하나같이 미래지향적이고 웅대한 비전이 있기보다는 현실적 필요에 따라 부화뇌동하는 필부들만 보이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