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 미조권 출조선비 인상과 관련하여 개설된 특별게시판입니다. |
이번사태의 본거지인 미조에서의 집회를 마감하며 감회가 새로웠습니다.낚시인들의 의지를 보여주고자 했기에 많은 인파속에서도 당당하게 맡은바 역할을 다해주신 회원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바쁜 와중에도 집회에 참여해주신 강진바다님 감사 드립니다.
집회를 마치고 미대협회원들 간에 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토의 결과 미조문제는 단시일 내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며, 충분히 알려졌기에 이제는 낚시인들의 행동여하에
따라 결정되는 문제라는 인식과 미조선주측에서 저희들이 제안했던 "상생의길"을 거부한 마당에 미대협이
처음부터 공표했던 "다시 찾는 미조" 활동은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되었음을 공감 하였습니다. 이에 저희들이
할수있는 공식적인 활동은 여기까지 라고 판단하여 미대협의 활동은 당분간 잠정적으로 중단하는 것이
옳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하지만 저희들도 낚시인 이므로 미대협의 인연을 이어나갈 것이며 함께 낚시를
다니며 현장에서 현수막을을 통한 홍보활동은 계속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미대협이 공식적인 온라인활동을
중단 할지라도 회원님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미조특별계시판이 존재하는 한 그영향력은 계속 작용할 것이며
어떠한 형태로든지 변화를 이끌어 내는데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확신합니다.
미대협이 발족한 후 일인추가선비를 폐지케 하고 낚시인들을 향한 불합리한 일들에 대해 여타지역에도
경각심을 일깨우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낚시인들의 단합된 힘을 체험 하였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아쉬웠던 부분은 인낚회원님들의 오프라인 참여였습니다. 미대협활동을 하는 동안 저희들의 가장 큰 고민
이었던 회원님들의 참여는 차후 다른 활동에 있어서도 해결해야 될 숙제로 남았습니다.
갯바위 청소와,릴리즈캠페인 처럼 행동으로써 변화를 이끌어 내고자 하는 것, 바로 행동의 가치이며 이는
많은 사람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변화를 원한다면 행동하셔야 합니다!
이제 주사위는 낚시인들의 손으로 넘어갔습니다. 아니 처음부터 낚시인들의 손에 있었습니다!
현수막의 문구와 같이 “낚시인들의 소박한 권리 누가 찾아줄까요?”
“낚시꾼”이 많은 한 미조문제는 영원히 해결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희들은 고기 몇 마리에 자존심을
버리는 “낚시꾼”이 아닌, 아름다운 바다를 느끼고 사랑하는 진정한 "낚시인" 으로 남고 싶습니다 !!.
그동안 저희 미대협을 응원해 주신 인,낚 회원여러분들께
무한한 애정을 담아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미조대책협의회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