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수 입니다.
제가 그간 개인적인 사정으로 미조선비문제를 보고만 있었습니다.
하지만, 서로 끝장을 보아야 결판이 나야 하는지경으로 보이기에
생각을 적으려 합니다.
또 최근에는 통영쪽에서 거짓조황을 여러번 게제하여, 큰실망을 주는 일도 발생했습니다.
저는 사람사는 일이 때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 생기고, 좋은일보다 마음상하는 일이
많타는것도 낚시를 통해 배웠습니다.
이말은 곧 모든일이 명확히 구분되지 못하는것이 사람살아가는 과정이란것 이말 아니겠습니까 ?
미조 낚시배 선장님들은 낚시배를 이용해서 그 수고로 벌이를 해서 살아가는 분들입니다.
그분들이 탑선비를 얼마를 책정하여 받든지는 그분들의 마음대로 입니다.
이는 아직 특정한 서비스의 가격이 법적으로 정해진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한 어업용 면세유를 사용하는것도 정부의시책에 따라서 위법이 아니라면,
그것에 대해 심하게 거부감을 느낄필요가 없습니다.
저또한 오랜시간 낚시를 해오면서, 경제적으로 부담을 느끼지만, 출조해서 느끼는
즐거움이 돈이 없어 느끼는 일상생활에 불편함보다 크기에 낚시를 그만둘수 없는
천상 낚시꾼 입니다.
미조의 선장님들의 선비책정방침이 그렇타면, 앞으로 변하지 말고 그대로 지켜지기를 바랍니다.
다만, 이 선비책정이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분들은 지금과 같이 서로 힘을모아
싸워야 합니다.
정하는것도 개개인의 권리이므로 지켜져야하며, 이에 반대하여 싸우는것도 개개인의 권리
이기때문입니다.
서로간에 비방할 필요도 없고, 또 누군가가 수입이 괜챦게 생각되어, 싸게 영업을하려고 한다면,
방해 해서도 안될것입니다.
그러면, 거창하게 시장원리 어쩌고 할것도 없이 자연적으로 해결되어질 문제입니다.
시간이 좀 걸리고, 마음도 상할것이지만, 이번 문제로 인해 그동안 고기잡이에만 눈길을 주었던
낚시하는 사람들모두가 주변을 둘러보고 생각이 같은분이 많은것에 대한 결속력도 생기지 않았습니까 ?
그리고 , 마지막으로 미조선장님들의 끝까지가는 바다 사나이의 모습을 계속보고 싶습니다.
우리 낚시꾼들은 끝까지 갈테니까요 .
아무도 승자가 없을수 밖에 없는 이 미친선비전쟁에서요.
이기고,,,,,,,
지는,,,,,,,
그런 문제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