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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광장 > 특별미조권 출조선비 인상 논란

경남 남해 미조권 출조선비 인상과 관련하여 개설된 특별게시판입니다.
▶게시판 성격과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 또는 이동될 수 있습니다.

선택과 집중

1 꼴통뽈락 21 2,261 2014.04.07 05:15
안녕하세요? 인낚님들!!

미국 시애틀에 살고 있는 꼴통뽈락입니다.
여기로 온지는 1년 반쯤 되었구요. 저도 한국에 있을 때는 부산부터 여수까지의 갯바위와 섬들은 거의 다 다녔습니다. 여전히 낚시를 좋아하고 관심이 많아 인낚도 가끔 들여다보며 댓글도 남기곤 합니다. 그리고 좀 더 뒤에 다시 한국 들어가서도 낚시하러 다닐 거구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글이 좀 길어 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멀리 태평양 건너에서도 마음 써주는 놈도 있구나 하고 생각해주시고 양해 부탁드려 봅니다. 그냥 눈으로만 배울려고 했는데 결국 글을 남깁니다.

숲을 보는 마음으로 적습니다.

저는 한국에 있을 때는(낚시는 한 10년쯤 했었네요) 거의 디낚만 봤습니다. 채비법부터 시작해서 낚시 공부 한다구요.
미국와서 우연히 인낚을 보다가 이 게시판을 봤는데 뭐랄까? 그냥 진솔하고 가감없는 우리의 인생을 보는 것 같더군요. 배울 점도 많구요.
(심원님이 가끔씩 들러 의로운 말씀을 주실 때마다 제 코끝이 찡하더군요. 맨땅의 헤딩님 말씀도 무척 고맙구요)
낚권협의 기금 사용 여부를 두고 이견들이 있었을 때는 주말 이틀동안 해당 게시판의 모든 글을 다 읽어 봤습니다. 그리고 밑에 있는 비슷한 성격의 "유어선 승선 요금"란도 모조리 읽어 보았구요. (어느 곳에서나 낚시인들은 해당 선장님이나 점주님들로부터 말 한마디 들어보고자 해도 답변해주시던 분들은 없더군요)
수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 오고가는 욕설과 비방속에 쌓이는 남자들만의 별난 우정!!! 전 이런 것 좋아라 합니다.


왜 그리들 싸우시나요?
전에 어느분의 글밑에 제가 이런 댓글을 달앗습니다. " 남자 나이 사십이 넘으면 고집이 생겨서 남의 얘기는 안 듣는다"라고요. 사십은 "불혹의 나이"라고들 하지요. 사십쯤 되면 "욱"하는 성격이 자연스럽게 없어지는게 아니고 이 나이가 될때쯤애는 그 경지만큼 이를 수 있도록 정신적 수련을 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별난 궤변이나 맘에 담아 두지 마세요.

저의 입장은 미대협에 적극 찬성입니다.
기본적인 상식과 원칙을 세우기 위해 사심없이 노력하시는 분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저도 한국에 있었으면 오프모임에 참석했었을 것 같습니다.

소수의 의견을 가지신 분들의 의견을 존중해 주어야만 합니다. 인간의 다양성을 인정할 수 밖에 없지요. 현실을 인정할 뿐이지 현실과의 타협은 아닙니다.
경험이 재산입니다.
인낚에서 10여년 이상씩 활동하시면서 인낚의 역사와 온갖 영욕을 다 보신분들께 상생의 문제, 대화의 문제, 여러 법적인 대비 사항들, 그리고 옛날의 교훈들을 미리 배웠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랬더라면 이 게시판이 좀 더 통일된 마음으로 나아갔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걱정하는 마음에 나중에라도 우려섞인 의견을 주셔서 다른 분들의 오해를 받으셨지만 그 분들 역시 미대협을 아끼는 마음에서 였음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관심이 없으면 사랑도 없고 사랑이 없으면 질책도 없습니다. 초기에 우리들이 이러한 의견을 너무 성급하게 판단을 해 버린게 아쉽기도 하구요. 그래서 있는 그대로 그분들을 보아 줍시다. 그냥 "예, 그렇습니까?" 라고 하면 되지요.



제가 제목으로 적은 "선택"과 "집중"에 대해서 말씀 드릴께요.
학교 다닐 땐 중국 고전 읽는 것을 좋아했는데 그 중 초한지를 제일 좋아합니다. 초한지에서 진나라 장함과 초나라 항우가 사용하던 전법이었지요.

먼저 "집중"에 관해서 입니다.
미조 일과 같은 경우에는 특히나 "대의명분"과 "논리"가 중요하죠. 많이도 설득해야 하구요.

그러나 저는 구름도사님과 많은 면에서 동일한 의견입니다.
현실적으로 보시죠!! 의견이 다른 모든 사람을 미대협에서 설득하여 모두 다 이끌고 갈 수 없습니다. 여력도 안 될뿐, 굳이 그렇게 할 필요도 없습니다. 처음부터 아예 가능한 일도 아니었습니다.

직장생활 해 보신 분들은 잘 아실 겁니다. 유선상으로 통화하면서 꼬인 문제를 풀려면 정말 어렵습니다. 어떨 땐 더 꼬이기도 하구요. 하물며 여기서 이렇게 글로 적어서 고집세고 나만의 가치관이 확고하게 정립되어 비집고 들어갈 틈도 없는 중년의 사내를 설득시킨다는 건.... 글쎄요? 제가 보기엔 너무도 나약한 수단일 뿐입니다.
오프라인 모임을 계속해서 가지셔서 회원분들을 더 참여시키고 관심만 가지고 계시는 회원분들의 참여도를 더 높이셔야 합니다. 지역적으로도 좀 더 세분해서 조직화하는 것도 필요하구요. 이렇게 해서 더 많은 회원분들을 선택하셔서 뜻을 같이 하는 분들을 모으십시요.

다른 의견을 내시는 분들도 그냥 인정하고 마음으로나마 받아 들이시죠. 다들 불혹의 나이는 지났지 않습니까?
이제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모든 이들을 이끌고 갈 수 없다면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다른 분들의 댓글에 성급한 반을을 자제하시는게 맞겠죠. 그러나 저도 압니다. 힘들다는거요. ( 글 올리고, 다른이의 반응을 보고, 댓구하고, 논쟁하고,이러는 것 해 보니 재미있더라구요. 그래서 말씀은 드리지만 어렵겠죠...)

그리고 "집중"입니다. 집중은 추후 미대협이 어렵지만 나아가야 할 길일 겁니다.
혹시 염러스러워 드리는 말씀이지만 미대협의 활동을 비난함이 절대 아닙니다.
생업과 미대협 활동을 병행하시니 더욱 힘 드시겠지만 좀 더 여기 특별게시판을 활성화 시켜 주세요.
지난번 낚시 대회가 있었을 때처럼 모든 회원의 관심을 통일시키려면 이 게시판이 더 바빠져야 합니다.
당연히 힘 드시겠지요. 잘 압니다. 그러나 오프라인 모임등을 통해 미대협에 참여 하실 분들을 더 많이 초정하시고 부탁드려 보세요. 분명 도와주실 분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짧게 줄여야 겠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지네요. 죄송합니다.


아래는 미대협에서 관심을 가지고 해 주셨으면 하는 제 바람입니다.

01/ 계속해서 낚시 대회를 개최하셔서 낚시인들의 참여도를 높여주세요. 낚권협의 실패 근본 이유가 참여도 저조였습니다. 많이들 미조 일을 알고 계시겠지만 더 많이 알리셔야 합니다. 이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미조 방파제에서도 낚시 함 하시구요. 그리고 방파제 청소도 깔끔하게 해 주고 오시구요. 다른 지역에서도 방파제 청소 겸해서 낚시 대회 여시구요. 온라인에서 알리는 것은 거의 다 했다고 생각하고 이제 오프라인에서 더 많이 알리셔야 할 것 같습니다.

02/ 필요한 재원 마련을 아무도 얘기 안 하시니 제가 언급합니다. 사비를 털어서 일 추진하시려 하지 마시고 정의로운 회원분들게 공식적으로 공지하시고 회비 모금 하십시요. 제부터 먼저 내겠습니다. 특별 회비던 일반 회비던 금액에 관계없이 회원분들의 중지를 모아서 해결하심 될 듯 합니다.

03/ 바자회 같은 것도 함 고려해 보십시요. 집에서 묵혀 둔 안쓰는 낚시 장비 등등 많으시죠? 저도 여기 올 때 하나도 안 가져와서 지금도 썩고 있을 겁니다만. ㅠㅠㅠ
낚시 대회 개최하실 때 다 들 가지고 오셔서 미대협에 기부하면 참석한 다른 분들에게 판매하여 재원 조달하실 수 도 있고(금액은 중요한 게 아니구요) 또 축제를 하는 기분도 느낄 수 도 있을 겁니다. 물론 고가 장비의 판매금이라면 판매자의 동의하에 몇%의 수수료만 받으셔도 될 것 같구요. 정확하게 기록하셔서 여기 게시판에 기부자의 닉네임과 판매 금액 정도를 공지해 주시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04/ 사소한 일 진행이라도 말씀드릴 것이 있다면 이 게시판에서 올려 주세요. 지난 낚시대회 이후 이 게시판에 글 올려주시는 게 없으니 다 들 그냥 많이 바쁘신가 하고 생각할 겁니다. 그냥 어찌사는지 등등 인사말이라도 환영합니다. 여기를 바쁘게 만들어야 이견이 등록되는 걸 방지하고 의견 통합이 좀 더 쉬워질 것 같아 드리는 말씀입니다.

05/ 힘든 것이지만 미조협회와 다시 한번 대화를 해 보십시요. 내쳐질 수 도 있지만 그러나 대의명분을 쌓기 위해서는 필요합니다. 미대협은 충분히 인낚인의 대표 자격이 있습니다. 어차피 다른 사이트에서의 활동은 미비하므로 우리들만의 대표로서 정체성은 충분히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단, 가시기 전에 공식적으로 공지하시고 회원분들의 의견 조율은 반드시 하시길... 전 뒷감당 못 집니다.....

다른 더 좋은 의견들은 제보다 훨 머리 좋은 회원분들의 부담으로 남겨둡니다.
여기까지가 제 머리의 한계입니다.


두서없이 적어서 죄송합니다. 사랑하는 회원분들의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여하튼 고생하시는 미대협분들에게 여러분들과 마찬가지로 끊임없는 후원과 지원을 드립니다.




PS)
이제 한번 바꿔 보십시다. 언제까지 당하고 살 겁니까?

만약 이번 일이 정말 문제가 되어 법정까지 간다면(물론 그렇게는 안 되겠지만요) 저 또한 사비를 털어서라도 소송 비용에 충당할 의사가 있습니다. 돈 몇푼의 문제가 아니고 사나이 자존심에 이런 말도 안 되는 상황을 두고 봐야 하고 어쩔 수 없이 인정해야만 하는 현재 상황이 너무나도 싫어서 이 게시판에 낚서를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회원분들. 안전한 낚시하시고 항상 웃을 수 있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2014, 04, 06. 꼴통뽈락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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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댓글
14 갯바위맨 14-04-07 07:14 0  
꼴통뽈락 님 멀리 타국에서 이렇게 관심가져 주시기가 쉽지 않을 진데 관심을 넘어서 적극 참여까지 해주시어 힘이 되는 좋은 말씀 까지... 감사드립니다 님의 말씀에 아직 수양이 덜된 인성이 부끄러워지네요 그리고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적극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남은 외국에서의 생활 건강하게 잘 마무리하시고 귀국하시면 아름다운 바다를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37 손태 14-04-07 08:06 0  
하얀 바탕에 까만 글이 절절히 고심한 가슴에 와 닿는 말씀 입니다
나서지 않고 지켜 보시는 분들 그러지 마시고 좋은의견 다양한 말씀

남겨 주시면 많은분들 더욱 관심을 두실줄 생각 합니다 꼴통뽈락 님
장문의 글 수고하셨구여 화이팅 입니다
1 DUST 14-04-07 08:14 0  
식견이 대단 하십니다.
머뭇거리지 않고 쭉 써내려가신 글이 담고 있는 취지는 어느 한점 틀어진 곳이 없네요.
정말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1 너에게로 14-04-07 10:23 0  
순간 저희쪽 정보가 누출되지
않았나 할정도로 세세하게
일치하는 부분이 많이 있네요
놀랬습니다 ^^
좋은말씀 잘 참고 하겠습니다ㆍ
1 물수 14-04-07 11:16 0  
두서없이 적은글이 정확한 요지를 짚어나갈정도면,
진중하게 적은글은 어느정도 일까요 ?
일에 진행을볼때 필요한 내용을 콕짚어서 적어주셨습니다.
속이 편안해지는 내용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1 불랙아미 14-04-07 11:22 0  
정말공감이가는글이네
제개인적으로 좋은글 감사하고 고맙읍니다
1 화인도어 14-04-07 11:56 0  
꼴통뽈락 님
정말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저도 님과같이 오프라인에 참여치 못하더라도
필요 경비를 모금하던지 끝내 법정 경비가 필요시
앞장서서 참여할것을 약속합니다
1 케미라이트 14-04-07 12:03 0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이제야 속이 좀 편해질 수 있을것 같습니다...미대협 화이팅입니다.
1 구름도사 14-04-07 12:12 0  
사실 이번 미조문제와 관련하여 이 게시판에서 소위 낚시꾼이란 사람들간의
오고가는 대화의 내용들을 보면 어쩌면 지금의 낚시레저문화가 왜 이렇게밖에
될수 없었는지 알수있을것도 같지않습니까?
다들 알고계시는지 모르겠지만
낚시꾼은 인낚에서 공론화까지 된 사건이 지금도 쉬쉬하는 상처로 치부하는데
가정주부는 혼자서도 당당히 자기소리를 내면서 소비자의 권리를 외칩니다.
소비자의 권리는 꼭 단체가 아니어도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뜻이 모이게 된다면 더욱 힘을 얻게 되지않겠습니까?
낚시라는 취미의 플레이 특성이 지극히 개인적이라서 그런지몰라도 이번 미조
문제만 보더라도 소비자의 입장에서 본 낚시꾼은 분명히 하나이어야함에도
절대로 그렇지가 않다는것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미조문제는 작은 시작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진모르겠지만 구체적인 틀이 잡히기전엔 아마도 이런 상황들이
똑같이 이어지겠지요.
전 개인적으로 여기서 일어나는 소비자끼리의 소모적인 논쟁을
다른의견 또는 의견이 다르다는 의미로 생각하지않습니다.
의견이 다른것이 아니라 몰라서 생기는 트러블이라는게 더 이해가 되니까요.
바로밑에 글에도 보이지만 마치 수백명의 훈장들이 모여서 한명의 학생에게
이해시킬려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이지않습니까? ㅎ
문제는 제눈엔 트러블메이커인 다른사람들도 별반 다르지않다는것 입니다.
그런데 재밌는건 그렇게 미조문제에 관심이 많아 참견하던 사람들이 왜
그 글에는 댓글들이 하나도 없는지...
그글에 공감을 하는건가? 아니면 당신들과 열심히 말씨름하던 다른 사람들은 다들
그 사람에게 관심을 주는데 당신들은 왜 그 사람에게 관심을 주지않는거죠?
그게 바로 미대협이나 거기에 공감하는 사람들과 당신들의 차이점이 입니다.
내생각이 섣부른것인가요?
아직 인낚에 출근을 안하셔서 그렇겠죠?
1 다송 14-04-07 13:11 0  
《Re》구름도사 님 ,
도대체 도사같은 사람은 뭐하는 사람이요~~
왜 자꾸 시비꺼리를 만들어요
내요 어제 밑에 두분에게 글 쓸려다가 님의 댓글보고 귀가차서 안했소
당신 글 들이 전부 타당하다 생각하요
지금은 어느누구를 나무랄 단계는 이미 지나갔소
이미 당신은 니는니 내는내로 갈라놓았소
그러니 당신은 당신 잘난 맛에 살아가면되요
당신은 인낚이 밥줄인가보는데 말하는 색깔부터 고치시요

이름아이콘 구름도사
2014-04-05 10:41
ㆍIP: 42.82.xxx.234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생각해보면 참 웃기지않습니까?ㅎ
엄밀하게 말하면 미대협은 낚시인의 대표가 아닙니다.
미조의 선비에 대해서 담합에 대한 불법 그로인한 과한 선비에
대해서 소비자 운동의 일환으로 바로잡아보고자 모인 모임 입니다.
그런 모임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여러분들이 응원을 하는 모양새이고요.
그런데.
그런 모임에 주제넘는 오지랖에 가까운 참견이나 훈수를 하는 모습들이
가관이지 않습니까?
남일에 이래라 저래라 잔소리하지말고 정말 미조문제에 관심이 있다면
그런 잔소리 하는 사람들 즉 당신들도 당신들 방식으로 접근하면 되는것
아닙니까?
협상?
미대협에 이떻고 저렇고 잔소리 하지말고요. 당신들이 미조가서 협상하세요.
당신들도 낚시꾼 아닙니까? 자격 있어요. 모릅니까?
협상을 하던 짝짝쿵을 하던 당신들 하고 싶은대로 하란 말입니다.
정말 보다보다 한심해서 한마디 안할수없어서 말 합니다.
요즘 왜 4대강 이야기가 안나오는지 아십니까?
이명박이 없으니 안나오는것 아닙니까...
제가 바라는거는 다른거 아닙니다.
4대강을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만 이용하지말고 이왕 시작된 국책사업인
4대강을 차라리 제대로 진행될수있도록 관리감독에 눈을 부라렸으면
국익이나 현재의 4대강의 현실에서나 훨씬 바람직한 모습으로 마무리
되지않았을까요?
제가볼땐 여기서 입으로 논란만 유발시키는 사람들요..
3류 정치인들이 하는 정치놀음 놀이와 하나도 다르지않습니다.
필링님, 그리고 미대협 여러분들 포함 여러 회원 여러분들...
이제 정말 무시할건 무시하세요...
싸우다 정들일 있습니까? 다들 아시지않나요? 모두가 다 좋을순 없습니다.
심지어 같은 동호회 내에서도 꼴배기 싫은 사람 한둘은 다들 있지않나요?
하물며 판때기에서 모 그리 사람 좋은척들 하십니까?
마지막으로 한번더 말합니다.
때에 따라 무시할땐 무시하는것도 방법 입니다.
그리고
이건 참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데요...
묵은상처? 상처는 머고 소금을 뿌린다는건 또 대체 멀 말하는겁니까?
필링님이 글 삭제요청을 받고 글을 내렸긴한데 내가 당사자가 아니라
머라하는게 그렇긴하지만 이미 지나간 사건을 두고 그게 글을 내려야할
정도까지인가 싶더군요...머 닉넴 거론자가 요구를 했다니 그리하셨겠지만
정 그렇게 싫다면 당사자의 이름 정도만 블라인드 해도 되지않았나....
1 다송 14-04-07 13:19 0  
《Re》구름도사 님 ,
당신 입으로 미대협이 인낚대표가 아니라고했잖소
이 글에 님에 말하는 사람 딱 두사람이요
당신은 미조해결을 바라는 사람이요
아니면 매일 출근해서
싸움판 벌리자는것이요
좀 제대로 된 판단을 하세요
1 feeling 14-04-07 13:21 0  
제가 미조사건을 바라보고 있는 개인적인 생각과 많이 일치되는것 같아 충분히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멀리서나마 이렇게 응원해주시고, 좋은 의견 보여주시면서 적극적인 참여를 해주신데 대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1 꼴통뽈락 14-04-07 15:46 0  
안녕하세요?
미천하고 많이 부족한 글에 귀한 말씀을 더해주셔서 송구스럽습니다. 꼭 직접 뵙고 싶은 분들이시네요. 감사합니다.

글 올리고 나중 다시 읽어보니 내용과 맞춤법이 엉망이라서 더욱 더 죄송스럽습니다.
지금까지 노력해 오신대로 즐기면서 꾸준하게 해 나가신다면 다 같이 손잡고 웃을 날이 반드시 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직접 참여해서 힘을 보태지 못해서 거듭 죄송합니다.

회원여러분. 지금은 행동만이 우리의 내일을 바꿀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면서 이 변화에 동참해 주세요.

항상 행복하세요.
1 대구지맘 14-04-07 18:29 0  
꼴통뽈람님!
현상황과 나아갈바를 다시한번 일깨워주시네요.
감사합니다.^^
1 갠둑이 14-04-07 18:53 0  
반갑습니다 . 꼴통볼락님
미대협이 나아가는 길에 희망이 보이는듯 합니다.
이렇게 미국에서도 적극참여하시고 계시니...
아무쪼록 먼 타국에서 건강지키시며 생활 잘하시구요
귀국하셔서 아름다운 우리네 갯바위에 서셔야죠?ㅎㅎ
당연히 미조갯바위에도요!!
32 맨땅에헤딩 14-04-07 21:22 0  
아무쪼록 먼타국에서 몸건강 잘챙기시고
향수병도 조심하시고요
1 미라클 14-04-08 01:06 0  
《Re》구름도사 님 ,
댓글이 달리지 않을때... 더러는 "상대할 가치를 느끼지 못해서" 일수도 있습니다...
50 꿈의사냥5짜 14-04-08 01:28 0  
와! 좋은생각 입니다! 타국에서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1 오늘도거기엔 14-04-08 18:53 0  
먼곳이지만, 우리 낚시인을 위한 좋은말씀 주신데대하여
고맙게 생각하며, 님의 뜻은 미대협과 응원하고 계시는분들에게 커다란 활력소가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훗날 고국에 돌아오시면, 인낚인의 전국 바다낚시대회에서
만나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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