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사과의 말씀 드리겟습니다. 기분 상하셧을 많은분께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쓴글이 타이밍이 안맞앗던 혹은 그 뜻의 전달에 문제가 있엇던 분명 제 실수가 있습니다.

그로 인해 많은 언쟁을 벌엿네요. 부끄럽습니다. 미조 운동 좋은 취지지만 사람을 우선하고

낚시인끼리 싸우지 말자고 한 놈이 언쟁하고 감정싸움하고 있엇으니. 돌이켜 생각해 보니 참

부끄럽습니다. 하지만 여러 오해 있으신 분들께 누차 말씀드립니다. 여기 계신 많은 분과 기본적인

입장은 똑같습니다. 미조 선비 미친선비고 개선되어야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뭐 어찌보면 미조가

제가 가지 않는곳이다 보니. 특히 관심도 없던 곳이다 보니 아예 관심 없엇다가 더 맞는듯 합니다.

이 일이 일어나기전이나 일어난 후로나 미조는 개인적으로 감생이 낚시 안좋아하다보니 메리트

있는 터도 아니고 고기 욕심없고 그저 바다가 좋아서 친하게 지내는 점주분들과 거기 오시는분들과

어울리는게 좋아서 쭉 욕지권만 다니고 있고 앞으로도 원도권 참돔이나 벵에 나갈일 없다면 매주

욕지 다닐 생각입니다. 전혀 미조는 가볼 생각이 없엇으나 이번 일에 개인적으로 서로서로

싸우지 말고 잘 안되겟나 싶어서 글 적는다는게 제 글에도 오해의 요지가 있엇고 몇몇분들 댓글에

더 예민하게 반응한것도 있군요. 어차피 감정이 묵은것은 시간이 지나면 풀리겟지만

다만 제가 바라는것은 서로의 의견이 틀리다 하여 인신공격성 글 올리지 말아 주셧으면 합니다.

언젠가는 제가 아닌 다른 누가 타겟이 될수도 있습니다. 어찌보면 제가 도라님 타겟 삼은것처럼요.

미조 겨우 그 까짓게 뭔데 사람보다 우선시 되서 사람에게 욕을 하게끔 하나 싶습니다. 어차피 언젠가

갯바위에서 한번은 마주칠법한 인연인데 좀 더 좋게 만나면 좋지 않겟나 개인적으로 생각 햇습니다.

안그런분들도 계시겟지만. 더 이상의 언쟁은 저도 피하고 싶습니다. 싸우고 싶어서 안달난 사람도

아니거니와 미조 문제때문에 더이상 누군가와 감정을 대립하기도 언쟁을 벌이기도 싫으네요.

너에게로님이랑 장시간의 통화를 하고 이런 저런 문제에 대해 대화를 나누엇습니다. 너에게로님.

많은 가르침 주셔서 감사합니다. 혈기왕성하다 보니 욱하는 심정도 있엇고 저와 언쟁 벌인 몇몇분에게

감정이 있어 욱 해서 상처 드린점도 인정합니다. 사과 드리겟습니다. 사람마다 의견이 틀리고 생각이

틀린데 저도 제 주장만 너무 펼친 꼴이군요. 제 실수 인정할건 인정하고 이쯤에서 그만 두는게

모두에게 좋은것 같네요. 미조 운동 성공하시길 기원하며 좋게 끝맺음 하시길 빕니다. 제 글에

기분 상하셧을 분들께 사과드리겟습니다. 좀 더 성숙한 미조 운동이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