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먼 길을 마다치 않고 서울, 청주, 대전 찍고 진주,마산,김해
대구 등등 먼 곳에서 찾아 주신 분들을 보면서..
무한한 존경심을 가지게 됩니다.
과연 그 분들이 자기 자신의 이득을 위하여 참여 했을까요?
낚시인들의 권익을 부당하게 침해한 거문도의 종선들의
행패(낚시방해)에 분연히 일어선 여러 낚시인들을 보면서
아직 우리 나라의 미래는 밝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우리 나라의 어느 섬에 가도 현지배는 있습니다.
그 분들은 객선으로 들어오시는 낚시인이나 민박을 하시는
낚시인들을 위하여 역할을 묵묵히 해 오고 있습니다.
거제도, 욕지도, 남해권, 소리도, 안도, 금오도, 시산도, 손죽도,
초도, 장도, 황제도, 여서도, 청산도, 소안도등등
현지 민박, 현지배 없는 데가 어디 있습니까?
묵묵히 민박과 현지배 운행으로 낚시인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십수년전 거문도는 낚시배들이 들어가지 않았었죠..
낚싯배들이 들어오면 법으로 못들어 오게 한것도 아니고 현지 낚싯배들이
뭉쳐서 다수의 힘으로 막았죠.
그러다가 여객선으로 들어오는 낚시인들의 수는 한정 되어 있다보니
욕심을 부려서 종선에 넘겨주는 조건으로 몇척의 낚시선을 허용하여
낚시인들이 꼼짝할 수 없게 해상에서 배에서 배로 옴겨 실었드랫죠.
그러다가 들어오는 낚시선들이 늘어나고 배안의 낚시인들이 가는 민박집들이
틀리다 보니 결국 동도 방파제를 터미널로 이용하였는 데..
일부 낚시객들이 동도방파제의 조황이 더 나을 때도 많다보니 민박집 행을
거부하고 동도방파제에서 야영을 하다보니 종선및 현지 민박집들이
먹을게 없었죠..
그리하여 택도 아닌 방파제 입장료 징수로 말이 많았었죠..
이것도 불법으로... 칼 안든 강도 행위죠..
현재도 거문도는 현지 몇몇 낚시선들이 뭉쳐서 국가의 섬을 개인소유인 양
현지배를 통하지 않고는 갯바위 하선을 못하게 하는 불법을 저지르고 있지요.
일부 낚시인들은 오래된 관례라고 생각하여 동조하시는 분도 계시고
자기 낚시만 하면 되지 분쟁에 휘말려 개인 손해를 안보겠다는 분도
보이고..
억울하면 안가면 되지 너희들이 뭔 상관이냐 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입니다.
심지어는 낚시인 권익보호 활동도 하지마라고 윽박지르는 사람도
여러 명 보이는 것 같군요. 뭐하는 사람들일까요?
어느 낚시점이나 어느 낚시선이든 불법을 하든지 불친절하게 장사를 하든지
고기만 나오면 손놈(?)은 몰리게 되어있다고 돌아서서 웃는 넘들을 많이 보아 왔죠.
이런 못된 장사치들을 만든게 지금 위의 활동마저도 구경 또는 방해 하는 사람들의
탓이라고 봐야 하겠죠..
거문도 종선이 없어지고 갯바위에 바로 접안하게 되면 웬 떡이냐 하고 가장
먼저 가실 분들.
직접 참여는 못하드라도 방해, 비난은 삼가는 게 도리라고 생각됩니다.
방해하던 분들은 구경만 하시고 구경하시던 분들은 어느 분 말씀처럼
두발을 다 담그지 않더라도 한발이라도 담그면 추진하시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되겠죠.
쉬운 말로 낚시가 취미라고 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취미를 떠나 낚시가 삶의 일부입니다.
힘들고 어렵운 일이 있을땐 이번 주말에 한 작대기 하려 가야지 하는 생각을 하면 한결 기분도 나아지고 일도 잘 됩니다...누구의 권리를 빼자고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고 찾자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