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세요..

이미 모임의 존재 가치를 상실한 모임입니다

서로 만나 합의를 이루어 어느편이 승리를 하던

낚시인 권익보호는 물건너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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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낚시인 권익보호는 구호일뿐 실천의지는 없는

그런 모임의 태동 이었을 뿐입니다.

2차 부산모임에 참석하여 거문도 문제 해결이 목적이고 1회성 모임이냐고

질의 했을때...거문도 껀보다는 사단법인을 만드는 게 목적이라고

들었을때..이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당시 필요자금 오천만원) 판단아래..

주위 분들을 말렸죠..본인은 성금도 안냈어요..예상했으니까..

참여하면 후회 한다고...

현재 사단법인이 만들어 지기도 전에 주도권싸움만 하고 있는 데

만들어 봐야 낚시인 권익보호는 물건너 갔다고 느껴집니다.

겉으로는 주변의 분위기에 화해하는 제스처를 취할 수는 있지만 앙금은

해소할 수가 없다고 봅니다..

고로 낚권협 .낚시협..꿈만 꾸는 님들 조용히 돌아가세요..

세월이 흘러 다시 필요성을 느낄 시기가 되면 현재 님들이

아닌 어떤 순수한 분이 다시 나와서 앞장을 서게 되겠죠.

정치 얘기로 돌아가면 미국의 카터처럼 자기가 고생해서 만들었던..

언제든지 뒷사람에게 사심없이 넘겨주고 영향력 행사도 하지않는

풍토가 되면 발전합니다..나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은

가장 모자라고 명예를 잃을 뿐입니다.

그동안 지켜보면서 님들의 수고를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헛수고 일뿐입니다..

그동안의 고생이 아깝긴 하지만 버리세요..사욕을...

사욕중엔 금전욕,명예욕,권력욕...다 포함됩니다.........

지금이라도 하늘을 한 번 쳐다보세요...........

지금 내가 낚시인 권익보호를 위해 행동하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