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동안 낚권협으로인한 잡음이 이곳 인낚에서 인낚회원님들 보기가 민방하고 부끄러울 정도로
극에 다다르고 있읍니다
 
어찌되었던 이번 일의 중심에 섰던 사람중에 한사람으로써 죄송함을 금할길 없읍니다
이게 도데체 뭘~하자고 하는건지 저 자신이 부끄러울 정도 입니다
 
긴~말은 각설하고 이번 사태의 중심에섰던 분들과 다시 한자리에 모여 허심탄회하게
낚권협의 방향을 논의하고 싶군요
 
물론 집천장이바다로님도 함께 동참해야한다는 전재 조건이 있음니다만..
그렇지않을 경우에는 모임 자체의 명분이 없다고 생각 됩니다
 
집천장이바다로님
저희들과 만날 생각은 있으신지요
 
허락 하신다면 저희 회원들과 의논해서 자리를 한번 마련토록 하겠읍니다
 
모두가 잘해보자고 하였던 일인만큼 대화로써 풀리리라 생각 듭니다
아픈 기억을 빨리 잊는게 좋다고 했읍니다
 
현재는 서로의 자존심 대립으로 선뜻 나서지 못하겟지만 집천장이님께서
손을 뻗어 주신다면 제가 중재 역활을 한번 해 보겠읍니다
 
저도 손을 내밀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읍니다
만약에 이 만남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저역시도 낚권협에서는 물러 나겠읍니다
 
다만 낚권협을 1년여동안 해오면서 정말로 좋으신분들 만난것을 그동안
위안으로 삼으려 합니다..
 
이글은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올린것이나 손을 내밀어 주신다면
최선의 노력으로 중재를 할것을 약속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