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화요일 밤 8시경 디지털 카메라를 분실하였습니다.
 
오천항에서 오후2시에 출항하여 세시간 정도의 낚시를 하고 다시 돌아나와
일행이 낚은 참돔 사진을 찍었고 조과물도 두어장 찍었는데
깜빡하고 의자에 두었던가 손을씻노라 내려 놓았던것 같은데 도무지 기억이안나는겁니다. ㅠㅠ;;
이젠 까막까막하니 원....... -_-;;
 
잃어버린 사람이 잘못이 크니 어쩔수가 없겠지만
예전에 찍은 사진 몇장을 뽑아두지 못했기에 아쉽네요....
같은 물건이야 비용이 좀 들더라도 다시 구입하면 된다지만
기록만큼은 되살릴 수가 없다보니..... ^^;;
 
종류는 하이엔드급의 검은 케이스에 담긴 니콘사의 COOLPIX  P6000 입니다.
사용방법이 다소 복잡스러워 이제 손에 익을만했는데 잃어버렸군요 ^^;;
 
제품번호는  55100801  이구요......
 
줌기능이 이상이 있어 AS를 보냈어야 했는데 갑작스레 가노라 들고 나갔었습니다.
 
남은 배터리와, 리더기, 충전기, 리모콘외 기타 부속품들이 없으면 사용하기가 어렵습니다.
 
혹시 습득하신 분은 오천 자연낚시 (점주 : 김지태 041-932-7788)로 연락주시면 후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