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을 올려도 되나 하는 마음으로 저의 애장품을 찾고자 하는 간절한 심정으로 이렇게
인낚회원님들에게 글을 올려 봅니다.
어제 12월 5일(토) 저녁 7시경 거제 지세포항에서 마리너호를 타고 서이말 출조후 철수하여
해경파출소 서편 비포장주차장(두번째줄 중간쯤)에 세워둔 제차에 장비를 싣던중 급한 마음에
낚시대가 든 낚시로드케이스를 통채로 두고 창녕(집)으로 달려와서 짐을 내릴려다 보니 그곳에
두고 와버렸습니다.
인타까운 마음에 마리너선장님과 사모님이 찾아보았으나 없다는 연락을 받고 긍긍하다 이렇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제 장비를 습득하여 주인을 찾고 계시지나 않나 해서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이자리를 빌어 찾지는 못했지만 수고해주신 선장님 사모님 피곤하실텐데
감사드립니다.
분신물은 시마노로드케이스에 파블뜰채, 가마1.5호대, 시마노 줌 1호대, 다이와 에어튠 1.12
솔채 2개, 크릴커터가 들어있습니다.
주인을 찾아 보관하고 계신분은 저에게 연락(010-6731-5858)주시면 고맙게도 방문하겠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사례를 하겠습니다.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회원님들 저의 부주위로 이런글을 올리게되어 거듭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