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나니 낚시대 훔쳐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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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광장] 습득물 / 분실물 찾기

분실 => 낚시터 등에서 잃어버리 자신의 낚시용품을 찾는데 도움을 드리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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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나니 낚시대 훔쳐갔네요

1 늘푸른솔 14 4,755 2015.10.11 09:14
금오도 심포방파제에서 낚시하다가 밤 열시경 낚시 마치고 텐트옆에 모셔두고 새벽에 낚시하러 나오니 누군가 훔쳐 가버렸네요
낚시대 세대 뒀는데 비산것 귀신같이 알고 그 낚시대만 없어졌네요
인텐샤 g3 1.2호대에 06테크늄 2500세팅
2박3일 갔다가 언짢아서 일정 단축하고 철수했습니다
방파제에 네팀 이상 있었는데ᆢ
심증은 가도 물증이 없어니 내탓이라 생각하고 왔지만
낚시20년에 이런경우는 처음이내요
낚시환경이 날이갈수록 흐려진듯 하여 씁스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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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댓글
1 emseekr 15-10-11 11:16 0  
아이고, 우째 그런일이... 혼자 계셧나요?. 옆에 낚시꾼들이 있었다면 다른? 좀도둑의 소행은 아닐거고~. 결국 다른 4팀 이상의 낚시꾼중 손버릇나쁜 인간의 소행일수밖에~~...
그팀들에게 좀 물어보시지 그랬어요?. 뻔한것 같은데.... 에이! 나쁜놈 퉤퉤
어쨋든, 액땜했다 생각하시고 맘 편히 가지세요
민물낚시하는데 밤에 뒤에서 밀어 물에 빠트리고 낚싯대 들고 튀는 놈들도 있는 험악한 세상입니다. 쩝~
1 늘푸른솔 15-10-11 20:45 0  
심증만으로 낚시가방, 자동차 조사 할 수 는 없잖아요.
그분들이 아닐 수 도 있고...
다시 낚시대랑 릴 구매할까 하니 부담이 큽니다. 제품 레밸을 낮출 수 도 없고
여러분들도 낚시 가시면 고가 장비는 특별히 분실조심하세요
요즘 세상 풍토가 엣날같지가 않은듯 합니다.
70 캄피대 15-10-11 22:47 0  
늘푸른솔님 먼저 위로인사 드립니다..
시간이 지나가면 또 잊혀지고 할겁니다 심포방파제가 낚시인들 뿐 아니라 마을
주민일 가능성도 있겠네요
요즘은 밤에 야영한다고 있으면 몰래 배타고 와선 장비 훔쳐가는 일도 제법 있습
니다 이 곳 인낚에서도 몇번 보았습니다
저는 조금 피곤하지만 야영가면 잘때 낚시대는 무조건 접어 낚시대가방에 넣고
텐트안에 들입니다 귀중품이 든 가방도 안으로 넣습니다
귀찮아도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죠 물론 같이 간 사람에게도 이야기해서 안으로 넣습니다
동네 주민들이 방파제에서 고급장비 사용하는 일은,, 다 그런건 아니지만 확율이 상당히
높다고 봐야죠..
1 늘푸른솔 15-10-12 10:27 0  
네 감사합니다 건강한 낚시하세요 ^^
1 길잃은갈매기 15-10-14 14:05 0  
저는 낚시대 두번 도난 당해 봤습니다
욕지도 빨간등대 방파제에서 한번
두번째는 거제에서 한번 거제에서 털렸을때는 도보로 갔었던더라
차량안에 대부분 장비가있었는데.. 유리 까지 박살 내고 가져갔더군요
그 심정 잘압니다 액땜했다 생각하시길...
1 담가보자 15-10-14 22:10 0  
저는 작년겨울 거제도 장승포 선상 아는형님과 같이 갔다가 멀미로 선실에 누워있었는데 내려 보니까 타입투릴이랑
막대찌를 꺼내 갔습니다. 총6명이 타고 아는사람 빼면 4사람중에 범인이겠죠.
눈치보니까 서로 아는사이 같던데 선상에서 그렇게 당할줄 몰랐네요.
그때 아무도 고기 못잡을때 저혼자만 감성돔을 잡았는데 이상하게 눈여겨 본다 했더니
막대찌도 싸그리 가져 갔더군요.
70 캄피대 15-10-19 17:23 0  
위에 두분 글 보니까.. 정말 무섭네요
장비 욕심은 본인이 돈 모아서 사는 재미로 만족해야 하는데..
조심하는 수 밖에 없나 봅니다
30 잡어패댕기 15-10-21 11:11 0  

저또한 거문도 갔다가 철수하고 배를 선착장에 댈때였습니다.
거문도 다니시는분들은 아실것입니다. 배 물칸에 낚시가방 쿨러등 넣어둡니다.
아무도 꺼내려 하지않길래 제가 고개를 숙이고 낚시가방을 전부 꺼내서 전달전달 시켰드냈죠... 거기 제가방도 꺼내서 제뒷사람에게 전달시켰는데...
가방 다 꺼내고 뒤를돌아보니 내가방이 없는것 입니다ㅜㅜ
그때 엔화가 한창고공행진일때라 낚시대두대 릴대하나 뜰채하나 가격만해도500족히 넘어가는 금액이었습니다.
안돼겠다 싶어 지나가는차들 다세우고 트렁크 열어보고 액션을취했습니다.
근데 가방이 나오질 않는겁니다.
사람들이 거의다 빠져나가고 힘없이 걸어가는데..
누군가가 구석에 놓고 갔더군요.,
저의 검문에 들킬까봐 자신이 없었던거죠...
6-7년정도 된 사건이네요...

늘푸른솔님께서ㅈ가방 잊어버렸다고하시니 옛기억이 문득 떠오르네요..
상심이크실것같습니다. 부디 도둑넘들 잡혔음 좋겠네요..
1 아들만둘 15-10-24 18:09 0  
아직도 그런사람 들이 판을치네요....씁슬!
저도 차털이 당한 경험이 있어서 그 맘 잘알지요
힘 내시고 화이팅!
1 늘푸른솔 15-10-27 15:36 0  
잡어패댕기,아들만둘
감사합니다.
이젠 귀찮아도 낚시를 쉴때는 접어서 주머니에 넣고 쉽니다. ^^
1 무전무패 15-11-13 06:04 0  
도적놈 같으니라고...아무리 욕심이 난도 그렇지! 남의 것을 훔쳐가.....에라~이 도적놈 같으니라고...잃어버린 사람도 생각을 해야지.....원!!!!!!!!!!!!!!!!!!!!!
1 맨날샛바람 15-11-23 12:14 0  
안타깝습니다
전 심포를 매우 자주 이용하는 꾼입니다. 그곳에서도 이런 일이 생겼다는게 무척 충격입니다
금오도 무척 좋은 곳입니다.
10여년전 금오도 대유방파제에서 밤낚시 할 때 마을 청년 주민이 옆에 오더군요.
몇마디 말 건네더니 사라지고
새벽에 졸려서 차 백미러 옆에 낚시대 세워두고 잠시 1시간 눈 붙이고 일어나니
장비 홀라당 다 들고 갔더군요.

평일이라 낚시꾼은 저 밖에 없었고 대유 마을엔 저 혼자 바보처럼 서 있더군요.

누가 범인인지는 알거 같지만 잡을 수가 없었지요.

그후로 대유방파제나 마을 자체를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심포를 찾고 부터는 꼭꼭 장비를 접습니다. 단 1시간을 자더라도 말입니다.

그곳에도 새벽에 가끔 방파제에 나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볼락 치는 마을사람, 심포 팬션 업자, 숙박업자, 양식 업자

앞으로 장비를 잠시 두시더라도 꼭 차량 블랙 박스 촬영이 되는 방향에 장비를 두시기 바랍니다.

힘내세요~
나쁜새끼들
1 암유발아메바 15-12-14 20:43 0  
그런 악행을 하면 액운이 그자식에게 갑니다.
그걸 알고 행동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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