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6일 구조라 포세이돈 오전 11:30 배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일행과 같이 출조하여 동료 다이와 테클박스가 갯바위 마지막 하선중 물건이 없어졌네요.
선장님과 앞전에 내린 3팀 조사님들께 잘못 들고내린 물건이 있는지 확인하였으나 아무도 없다고합니다.
분명 승선 할때 낚시 가방과 같이 배에 올려져 있었는대 어디로 갔을가요 ~~~도져히 이해가 안가고 황당한 일이 생겨 멘붕 상태입니다. 테클박스가 스스로 어디 증발되지 않은이상 인위적인 행위라 아니할수 없는 일이 아닐가 싶네요.
테클 박스안 내용물이 릴3대외 상당한 채비품이 들어있다고 동료의 억울한 한숨이 가시질 안네요~~
솔직히 배에 cctv만 있어도 확인 가능한대 아쉬움만 남네요~~ 결국 그날 낚시는 망치고 큰 충격으로 낚시할 맘도 없고 갯바위 같이 더위 먹어며 안자 있다 철수했네요~~
이런 황당한 일이 우리 낚인들에게 일어나지 안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