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요?
올해는 유난히 잦은 비에 휴가도 휴가답잖은 듯...
게다가 무이판지 유이판지 태풍때문에도 그렇고....
여튼 남은 여름 잘 나시길 바라면서요....
좀 늦은 감이 잇긴 하지만 혹시나해서 이제사 이곳 창이 떠올라 글 남겨봅니다.
때 : 7월 29일 (금요일) 오전 10시 부터 릴만 혼자서 갯바위에
장소 : 해금강 7번자리 옆 노랑바위(발판 문디 같은데..)
(구체적으로) 바다에서 갯바위를 마주볼 때 7번 좌쪽 옆 (이동 불가, 도보 진입 가능곳)
노랑바위(바위 색깔이 누렇음) 입니다...
좌는 내가 서고 우는 등신이 서고....
야튼간에.... 시마노 06(아님09 - 머꼬? 잘 모름) 테크늄 2500 (거의 새것 같이 보일 것임) 요고, 혹시나 습득하신분 계시면 지발 좀 돌려주시와요... 한밤중에 집에 도착해가 밤 12시가 다 되어서는 짐 정리하다가 ......어라....!...릴이 어디갔지....를 인식했슴다.....요리 조리 생각해 보이까...딱 그기서 철수 준비하면서...갯바위에 그냥 두고 온 것 같아요.. 진작 이 코너를 좀 빨리 생각했어야 했는데...이제사 깨닫네요... 그 한밤중에 전화기 붙들고 생쑈를 하고서... 해******* 선장님 가 봤지만(30일 토요일 새벽 첫배)...없다고 하시네요...
혹시나 습득하신분 후히 사례를 할터이니....이글 보시면 꼭 좀 연락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