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 7년전쯤에 안골에 아버지랑 갔다가 배에서 낚시가방이 바뀐적이 있었습니다..
그안에는 고가는 아니지만 아버지 낚시대가 시마노bb-x초창기 모델이랑 울테그라릴2개그리고 제꺼 0.8호대이렇게 있었습니다 0.8호대저거 예전에대회에서 받았거든요...그래서 대애착이가는놈인데 암튼 결론은... 맘착한분이 낚수방에 가방을 가져다 주셔서.. 다행이도 찾았다는점... 정말 그분께 감사드립니다.. 아마 그때 낚시가방을 못찼았더라면 정말 낚시를 안했겟죠 다시는...
도둑놈 진짜 치사한놈 이 좋은 세상에 왜욕먹고 사노 그 돈 올매한다꼬 술한잔 덜묵고 사면 되지 더럽고 치사하고 째째 하게 그게 머꼬 빨리 전화고 미안하다고 싹싹빌고 돌려줘라 뒷꼭지가 근질근질 해서 밤에 잠이오나`~?
거제 대포항 유명한곳입니다. 도둑넘들 겁나게 많읍니다 .저도 몇년전 너무 빨리 가서 배시간 기다린다고 졸고 있다가 세명이서 쿨러까지 몽땅 당했읍니다. 수소문 한결과 외지인 보다는 그동네 네가지 없는 인간들 소행인것으로 생각 들데요.가슴은 아프지만 바다는내가슴에님 마음 비우시는게 속 편하실겁니다
거제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다니 지역꾼의 한사람으로 안타깝네요.
집나간 장비를 하루라도 빨리 찾으시기를 바라겠습니만....
현실적으로 본다면 썩을 도독놈이 개과천선을 하기전에는
가방을 찾으시기 힘드실 것으로 보이는데
가슴은 쓰리시겠지만 빨리 잊으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