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남면 향촌 남해마리나 옆 홈통도보포인트 선상낚시배 맞은편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1월6일~11월7일까정)낚시하다 오늘오후12시30분경철수후 도보로 도로까지올라 오다 보니 숨이턱끝에서 헐떡입니다..그래서 낚시가방 길가주차된 트럭뒤에 기대어 놓구 다른짐은 건너편에 놓아두고 자동차 가질러 갔다가 가방은 깜빡 잊어버리고 다른장비들 실고 고고씽~ 부산으로 집에와서 보니 낚시가방을 깜빡잊고 싣질않고 그냥왔네요 눈물이 왈칵 날려합니다..마눌 당신 맨날 딱고왁스바르고 자식처럼 애지중지하더니..ㅠㅠ 혹시 낚시가방 습득하신분  그가방 보신분없나요?..010-2578-0086 연락주세요..누구나 마찬가지지만 내겐 너무소중한것입니다..아버님 고향이 남해남면이다보니 성묘나 시사때 가끔 남해를 가게됩니다..이번에도 시사 벌초관계로 갔다가 갑자기 벌초 취소되고 낚시하게되었는데 아름다운고향에서 이런 아픔이 ㅠㅠㅠ 자이언트 낚시가방 오랜된것 국산릴대2대(동미대조1호대.남해아리랑기0.5호대)뽈락루어(유양)1대 민장대(유니피스)3칸반 일산릴3개(구형토너먼터,바이오바서타 신형.구형각각1개씩)...허접뜰채까정 너무마음이 아픕니다..습덕하시분 꼭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부산 .다대포  010-2578-00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