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가덕도 새바지로 낚시를 갔는데 가자마자 무슨일이 있는지

119소방차가 왔더라구요 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일단 낚시하러 전 방파제로 ㄱㄱ ㅎㅎ;;

낚시를 해보는데 입질이 없더라구요 조금하다보니 앞쪽 갯바위 어느분이

계속 소리를 지르시는데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알고보니 앞쪽 낚시점에

배좀 불러달라구소리를 지르는것이었네요 그래서 다른분이 1번 불러드렸는데

뒷쪽에 돌아보지않고 앞쪽 분만가보시고 다시 돌아가더라구요 ;;

그분은 계속 소리지르는데....그래서 제가 철수길에 다시한번 자세히 설명해드려서 바로 다시 나가시더라구요 ㅎㅎ 그리구 전 대항?인가 잠시 오징어 나올려나 싶어 대항에 갔는데

차를 대구 내리니 가로등 밑에 낚시 가방이 하나 있더라구요 첨엔 누가 잠시 놔두고 갔나보다 싶었는데

한참 흔들고 잡히지도 않아서 차로갔는데 아직두 그대로네요 옆쪽엔 20대초반 남여 애들이 술판을벌이고

여자애들도 담배를 피워대고있길래 그녀석들이 가져가면 안되겠다싶어 이렇게 가져와서 올립니다

아직 열어보진않았구요 혹시 넘좋은것이 있으면 저또한 나뿐맘을 먹을수도 있을까봐 ㅎㅎ;;

글을적고 확인후 보관해두겠습니다 저두 낚시를 좋아하고 자주 가는 편이라 저두 제장비에대한 애착이 크거든요

비사고 싼게 중요한것이 아니라 자기 손때묻고 여지것바다로 나갈때 항상 즐거움을준 낚시대가 다시 주인에게

고이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제가 사는곳은 창원이구요 연락처는 010-6693-2108입니다 주인 확인 여부는

속내용물로 확인 하겠습니다 혹 주위에 잊어버린분 계시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