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금요일 추자바다25시 오전 10시경 상추자 여객선 미널로 가서 배타는곳 앞에 낚시가방 놔두고 10시 30분경 한일레드펄호에 탑승 3등객실 입구에 가방과 바칸을 두고 객실에서 자고 나니 제주여객 터미널 도착후 택시타고 공항이동 가방과 짐을 붙이고 부천 집으로 복귀 했습니다. 24일 오늘 낚시대 정비 하려고 가방을 오픈한 순간... 헐..낚시대가 없네요ㅜㅜ
동선은 생각해본 결과 배에서 분명 도둑 맞은듯 싶습니다.
마스터2 구태 50 낚시대 입니다.
설마 가방을 열고 낚시대를 훔쳐갈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원도권 낚시가시는 분들 항상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내일 한일여객에 cctv 설치 되어 있는지 물어봐야겠습니다.
정말 낚시인으로써 남의 낚시대 훔치는 사람 이해가 안되네요.
어이가 없어서 글 남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