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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가 뜨거워

5 4,617 2004.11.22 20:00
회사 후배와 죽이 잘 맞아 항상 낚시를 같이 다닌다

어느날 낚시 대회가 있어 후배와 함께 출전 하였다

너무 이른 새벽 이었고 추워서 후배가 번개탄을 피우고

손좀 녹히고 낚시 하자고 해서

거기에 생라면 까지 구워먹고 해뜨길 기다렸다

해가 뜨고 정말 열심히 낚시를 하는데잡어 한 마리 올라오지 않는다

후배는 지쳐서 갯바위에서 잠을자고 나는 오기로 버텨 보았다

얼마가 지났을까 후배가 일어나 좀 잡았어요

잡긴 뭘 잡냐 자샤너 낚시 하러 왔냐 자러 왔냐

고기 못잡는 화를 후배 한데 부리고

낚시대 받드러 총 하고 갯바위에 털푸덕 앉았는데

조금있다 타는 냄새가 나면서 엉덩이가 뜨겁다 못해 따갑다

뭐야 어휴 이XXXXX 너 번개탄 또 피웠냐

예 자다 보니까 추워서아휴 엉덩이 다 탔다 쟈샤.......

바지는 빵구가 100개는 더 났고 엉덩이는 화상을 입고

어기적 거리며 철수를 하였다

시간이 흘러서 그해 여름 그 후배와 또 낚시를 가게 되었다

해가 뜨고 나오라는 고기는안나오고쌔치(미역치)만 계속해서 올라온다

야 미역치 잡을때 조심해라 쏘이면 죽는다 죽어

알아요 작년에 한번 쏘여 봤어요

그래 조심해라 하면서 뒤를 보니 이 후배 손바닥 만한

그늘에 얼굴을 숨기고 잠을 잔다

나도 잠이오고 덥고 하여 반 바지로 갈아입고 갯바위에

앉았는데 나도 모르게 비명이 터져 나왔다

엉덩이에 후배가 아무렇게나 버린 미역치가 꽂쳐 있었다

일어나서 만져보니 아주 깊숙히 박혀 있었다

얼른 빼고 소리 소리 지르니 후배가 일어나 어리둥절해서

보고 만 있다

야 이 씨XXXXXXXXXXXXXXXXXX 나 죽네 죽어

걸음을 걸을수 없을 정도로 아프다

정말 죽을것 같았다

너 하고 낚시 다니다가 엉덩이가 남아 나지 않을 것 같다

업어라 쟈샤 ....

이 날 이후 나는 지금까지 후배놈 하고 낚시를 다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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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삼여 04-11-22 21:13
허리상태가 억수로 좋지 못하여 심하게 웃으면 허리근육이 다시
뒤틀리는데..... 아이고 허리야!!!!!!

해상월님! 제 허리 책임지이소.....
뱀의눈물 04-11-22 23:21
ㅎㅎ;;; 엉덩이에 상처 많으시겠네요...

그 후배님을 평소에 괴롭히신것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ㅋ
까막산 04-11-24 01:37
ㅋㅋㅋㅋ 압권!
해상월 04-12-04 10:24
안녕 하세요
삼여님.뱀의눈물님.까막산님
제가 목욕탕가면 몸에다 용그림 그린 사람들이 피해가요
왠 엉덩이에 담배빵이......
도오옴 05-02-02 14:56
그래도 넘 심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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