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왕의 아들 제 15부 (용왕의 아들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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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의 아들 제 15부 (용왕의 아들 탄생)

3 2,026 2004.10.11 19:23
우~우~~~~~`(상어 울음소리)
휘양찬 달빛이 파아란 바닷물을 더욱더 스산하게 만들고 무지개동굴 주위에는
적막하고 차가운 기운이 맴돌고 있다........
갑자기 잔잔한 파장이 동굴입구에서 뻗어 나오고 오색 혈란한 무지개 색이
온 주위를 물들이면서 거대한 전복대왕의 모습이 나타난다.
두~구~둥~~~~
서서히 긴혀를 내밀면서 몸을 새우고는 보름달의 정기를 빨아들이기 위해 준비를 하고있다
쭈~쭈~쭈~~~~
날카로운 고주파 음이 들리면서 회오리바람처럼 물보라가 일기시작 할 무렵......
감돌아 !기회를 놓치면 절대로 안되여!!
"저놈은 몸이 뒤집혀져도 다시 일어나는 속도가 워낙 빠르니
내가 머리고 뒤집혀 놓으면 곧바로 내장부터 먹어치워야 하네
아마 전복대왕의 반격도 만만 찮을거야"
연체 동물이기 때문에 몬몸의 살로 너를 휘어감고 조르기를 할것이니 절대 당황하지 말고
두눈 꼭~감고는 무식할 정도로 내장과 똥을 먹어야한다"....알것냐?
쭈~쭈~쭈~~하는 소리가 더크게 들리기 시작할즘....
쉐~엑``````휙~~~~`
꽝~ 하는 소리가 온바다에 울려 퍼지고불시에 70cm급의 감성돔의 머리에
일격을 당한 대왕전복은 훌러덩 뒤집혀지고 순간적으로 목들미에 따끔한 충격을 받고는
본능적으로 온힘을 가하여 습격자의 몸을 조이기 시작했지만 차차 기운이 빠지면서
포기를 할 수밖에 없다...

아~이럴수가.....오늘만 넘기면 정확하게 1000년이 되는 날이고
그토록 원하던 날개를 달고 마음대로 바다를 돌아다니는 "날전복"이 될 수가 있는데......

감돌이는 난생처음 먹어보는 전복의 내장과 똥을 먹고는 있지만 제정신이 아니다
온몸을 조여오는 대왕전복의 힘을 느끼면서도 정신없이 내장을 먹어치우는 그 순간........
목구멍으로 차가운 구슬 같은 것이 꿀~꺽 삼켜진다는 것을 느끼면서
순간적으로 정신을 잃고 만다.

우~우~~~~~~~~
음침한 상어의 울음소리를 들어면서 감돌이는 정신을 차리고 주위를 둘러보다 말고
사부님~~~~
감술이 할배의 머리에는 주먹만한 혹이 불끈 튀어나와 있고
선혈이 낭자하면서 가쁜 숨을 헐떡이고 바위에 기대어 앉아있다.
대왕전복은 천년동안 간직해온 오색 무지개의 속껍질을 드러내고는
내장이 없어진 처참한 모습으로 나뒹굴어져 있다

감돌아 !!!
정말 너는 엄청난 행운을 얻었구나
1000년 먹은 전복의 내장과 똥을 먹은 것만 해도 행운인데 게다가 1000년에 가까운
진주까지 먹었어니 너는 틀림없는 "용왕의 아들"인 것 같구나....
하지만 진주를 삼킨 다음 진주의 기운을 너의 몸 안에서 소화를 못시키면
너는 영원히 허리가 휘어지는 불구의 몸이 될 것이니
지금부터 내가 나의 기를 너에게 불어넣어 줄 것이니 뒤로 돌아않도록 하여라....
감돌이의 머리에서는 하얀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자
감술이 할배의 입술은 차츰 차츰 파랗게 변해가고 있다.
온몸으로 퍼져나가는 뜨거운 열기를 느끼면서 서서히 하늘로 날라 오를것 같은
뜨거운 기운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정신이 몽롱해지고 있다.....

갑자기 온바다가 엄청난 살기로 가득하고 쉐~엑 ....쉐~엑 하는 소리와 함께
바다의 무법자! 상어때의 .출몰이다...........
예민한 후각을 지닌 상어들이 1000년을 먹은 전복대왕의 내장과 똥 냄새를 맡고는
흥분을 하여 엄청난 숫자들이 모여들었고 자기들끼리 전복의 살점을 조금이라도
먹기 위해 피비린내 나는 싸움을 하고 있는 중이다
꺾~~~하는 소리와 함께 감술이 할배의 몸퉁아리는 절반으로 상어의 잇빨에 의해
짤려져 나가고 머리부분만 하이얀 동공을 드러난체 피를 흘리면서
수면위로 둥둥~떠 올라가고 있다......
틀림없이 감술이 할배가 전복의 내장을 먹었다고 판단을 한 백상어가
자기도 전복의 기를 얻기 위해 단숨에 감술이 할배를 공격하였던 것이다
조그마한 감돌이 에게는 아무도 눈길을 주지 않고 오직 전복과 전복을 먹었을 것이란
대형감성돔을 공격하기에 정신이 없다
그중 한놈이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눈동자가 술에 취한 듯 흐리멍텅한 채로
구석에 누워있는 감돌이를 보고는 총알같이 내려온다...
히미하게 들려오는 이상한 소리에 조금식 정신이 들기 시작하고
엄청난 압력을 느끼고평생한번도 딱지 않는 듯한 상어의 쾌쾌한 입 냄새가 감돌이의
후각을 미치게 만들고 엄금엄금 톱날처럼 생긴 날카로운 잇빨이 눈앞에서
쪼~악 벌리는 것을 보고는 기겁을 한 감돌이......... 꽁지를 흔드는 순간.......
팽~~~~~하는 소리와 함께
우지끈........우악~~~~~
입 속으로 들어온 감돌이를 힘껏 깨무는 순간 고기는 어디로 가고
자기 잇빨이 부딧치면서 우두둑~~~
이빨이 모조리 깨어져버린 상어가 아픔을 못 참고 발버둥을 치고 있다
감돌이도 기겁을 하고는 이것이 꿈인지 생시인지 분간을 할 수가 없다 .
상어의 입 속에서 살아 나온 것이 도대체 믿기지가 않는다.
순간 .......수면위로 피를 흘리면서 머리만 남은체로 둥둥 떠 올라가고 있는
감술이 할배를 보고는 .....
사부님!!!!!~~~~~~팽~
꼬리를 흔드는 순간 엄청난 속도에 감을 잡지 못한 감돌이의 몸은
수면위로 미사일처럼 튀어 오르고 다시 첨벙~ 하면서 수면으로 떨어진다
다시금 감술이 할배를 붙잡기 위해 꼬리를 흔들자 이번에는 퍽 ~하는 소리와 함께
상어의 허리를 들어 박는 실수를 져지런다
우~욱 하면서 커다란 상어는 입에 거품을 물고는 대굴대굴 구러면서 고통을 참고있고
감돌이는 꼬리를 살짝만 흔들어도 자기도 감당하지 못할 엄청난 힘을
어떻게 조절을 해야할지를 모른체 오직 감술이 할배의 남은 머리부분 이라도
수습을 하기 위해 달려보지만 꼬리를 흔들 때마다 상어들과의 충돌이 생기고
벌서 10마리 이상의 상어들이 부상을 입고는 우왕좌왕 하면서 어쩔줄을 모르고 있다

다음날......
백도신문에는 1000년 묵은 대왕전복과 감술이 할배와 감돌이의 이야기가 톱뉴스로 올라있고
디낚의 "해딩라인 뉴스" 에서는 최고의 뎃글 기록과 크릭수를 갱신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2m급의 상어들이 허리와 배에 상처를 입고
잇빨이 모조리 빠져 죽어있는 백상어...........
왜???? 어떻게 죽었는지에 대해서 모두가 궁금해하지만
추척 만으로는 감술이 할배가 상어들과의 격투 끝에 벌어진 일이 아닐까 하면서도
아무도 해답을 내리지 못하고 영원한 백도의 미스터리로 남게되었다


"10호 줄도 탱강 "도장은 그날부터 문이 굳게 잠겨져 있다......
일년......
이년........
삼년.......................

꾸~궁(문열리는 소리)..............
은빛 이라기 보다는 무지개 색에 가까운 찬란한 은빛갑옷을 입은 거대한 감성돔이
"10호줄도 탱강" 도장 문을 열고 도도히 나오는 모습을 수많은 고기들이 보고는
다같이 우~와~~~~~~하는 탄성을 자아낸다
눈에는 파란 불꽃이 번쩍이고 꽁지를 휘두르지는 않는 것 같은데도 미끄러지듯
조용하면서도 빠르게 움직인다......
"용왕의 아들" 감돌이다...
도장의 관장인 감술이 할배가 죽자 원로회의에서 감돌이에게 10호줄도 탱강 도장의
모든 비법을 전수 해주기로 하고 감돌이는 관장의 복수와 바다세계에서 불의와 싸우는
바다의 보안관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기로 약속을 하고는 3년 동안
무술을 연마한끝에 오늘 드디어 무림에 첫발을 내디디는 순간이다

용왕의 아들 감돌이..............

전층매니아클럽 박갑출회장님의 글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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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생크릴 04-10-12 15:18
너무 재밌당! 무협지 맞죠?..ㅋㅋ
松波 04-10-13 09:41
글을 아주 재미있게 잘 써주시네요.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글 부탁 드립니다.
솔리테어 04-10-14 09:15
그동안 내 목줄 수없이 끊어먹은게 감술이 할배였군...근데 1000년묵은 전복 내장까지 파묵은
감돌이가 나타났으니 또 얼매나 목줄을 절단낼란고...걱정입니다
한국전층팀님~! 참으로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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