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부산을 떨기도 합니다마는~~~
다른 종류의 난도 좋아라 하지만 석곡은 제일 자연스럽지요
의젓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더 좋은가 봅니다
자식 돌보듯 애써 키운 화분들을 들고가는 분들은 어떤분이랍니까?
책 도둑은 도둑이 아니라 했지만
쳐다보면서 늘 소소한 기쁨을 주던 화분을 들고가는 사람들은 남의 즐거움을 뺏어가는 나쁜 취미를 가졌네요
에공~
새봄이 오면 또 새로운 꽃들을 가꾸어 보십시요 ^*^
살아가면서 때론 자신 없는것들도 많더군요
이젠 더 자신감을 가지며 발버둥치도록 하겠습니다.
노모님 걱정까지 아울려 해주셔서 거듭 감사드립니다.
당분간 꽃과 나무는 안키우려 토라진 뒤...문득....
' 그래...말없이 가져가라며 키워주마....'
말없이 사라져간 내 손길 애정초들을...
나 보다 더 애정스레 매만져주어라........라는....맴으로...
다시금 키워주세요....^^*
자연스럽고요.
기와를 주워 온 것을 보면 난을 오래 하신 것 같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사서 새로 심은 난이라면 꽃대를 자르고 좀 어두운
저온에서 일주일 정도 안정을 시켜야 하지 않나요?
뿌리 상태는 모르지만 사진으로 봐서는 이대로 가면 퇴촉이 빨라질 것 같습니다.
오판이기를 바라며...잘 키우세요.
촉수가 늘어나면 주위에 분양도 하시고요.
나름 차가운 곳에다 방치 아닌 방치를 하였다가 옮겨 심어보니 이미 저렇게 변하여 있더군요
최대한 자연스럽게 하려고 애써고 있습니다
님의 지적대로 조금더 뿌리가 안정되면 웃자람도 해결을 하여야 할테지요
시골이라 비오면 빗소리도 자주 들려주고요
가끔은 싸한 겨울 바람을 쐬게도 해준답니다
거듭 이쁘게 가꾸는 법을 알려주셔서 감사드리고
혹 촉수가 늘어나면 가까운 지인에게 분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시간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