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의 끝자락이라 그런지
이렇게 주고받은 마음에서도 정을 느끼며
감사하는 우연 입니다.
새핸 더없이 건강 챙기시고
건필하시길 바라오며...
지나쳐 왓습니다 항상 맘으로 쓴글 두번 세번씩 읽어보고 깊근 감동과 감흥에 젖어 드는
이런 소중함을 일개워 주시는 우연님께 감사드리며 올한해 잘마무리 하시고 내년에는
더욱더 발전 하시는 우연낚시가 되시길 마음속으로나마 빌어봅니다 ....
그렇게 분주 하셨군요.
차라도 한잔 하고 가셨음 좋았을텐데...
대명만으로도 입가에 미소 번지는 우연 입니다.
연말이면 더 더욱 분주한 우리네 살이지요.
느그함 머무를때 차한잔 할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뵌적없는 형님께도 안부인사 올립니다.
그분이 계심에 님과의 인연이 닿았음에
어이 감사하지 않으리까..
날로 번창하시고 행복의 수를 놓으시길...
아옹다옹 다툼도 있지만 그래도 알콩달콩 착하디 착한
아그덜 셋 데리고 잼나게 사는것 보면.....쪼메 부럽!!
ㅋㅋ
우찌 은비아빠 허리는???
날씨만 추워지면 좋지않은 울 동생 건강은 우짠지..
물론 아그덜도 잘지내고 잘묵고 떵잘누고 지내겠지!! ^^*
한동안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소식도 못전하고 항상 궁금해서
연락주는 은비엄마.아빠전화도 못받았네~~~~
미안해서 우짜지?? ㅎ~
아마도 낼 쯤에 부산집에 네려갈예정이니 시간내서
함네려 감세........
모쪼록 두 내외 건강쳉기길.............안뇽!! ^^*
엊그제 우연 친구님이 찾아 주셨는데
우리는 허당팀이라 하더이다.
바보나 허당은 오빠와 저에 트레이드 마크인줄 알았드만 ㅎㅎㅎ
그나저나 언니 건강은 어떤지 전화해도 안받고..
올 한해 어쩌면 악몽 같으셨으리
오래살면 누가 안닮는다 할까봐
칼대는 것까지 닮으믄 우짜노요
은비가 보고싶어 해요 선장도요
난 항개도 안보고 잡고요
암튼지 아프지 말고 언니 손잡고 한번 다녀 가세요.
오빠는 안보고 잡아도 언니는 보고싶응께로
어떠신지 찾아가 뵈야는데...
죄송해유~~~훌쩍
항상 마음에 와닿는 삶에 귀감이 되는 보석 같은 마음에 찬사를 보내 드립니다.
통영에 선배님 펜션이랑 친구집이 있어 자주 가는편이라 가조도와 칠천도는 가봤는데 하청은 못가봤네요.그곳에는 언제쯤 손맛을 느낄수 있는지요.
우연님 맘처럼 조용하고 깨끗한 마을에 언젠가 한번은 방문 하고픈 생각 입니다.
항상 가족 건강과 행복을 내내 빕니다........^^*
항상 눈인사로 곁을 주신 분이군요.
과하신 찬사 살폿 얼굴 익지만
아끼신 마음이라 감사히 받습니다.
우연은 칠천도에서 그다지 멀지 않는 곳입니다.
우연히라도 지나치시는길
차한잔의 담소 나누는 영광을 주시고
나날이 행복이 지천으로 깔리시길...^^*
오늘은 저도 녹차를 준비해서 앉았습니다.
담담함으로 깔끔한 푸름이 좋아...
님의 댓글 처럼요
그래서 우연 역시 감사함 전하오며
나날이 사랑의 열매가 풍성하시길...
20대 초반 .... 가슴 시리도록 사랑했던 사람과.....
사소한 오해로 헤어질 위기에 처한적이 있었는데..
구구절절 A4 용지에 열장가량 제마음을 담아 보냈고..
거기에 감동 했는지 헤어질 위기를 넘겼죠..
결국 인연이 안되어서 .. 이제 서로 다른사람의 사랑이 되어서 살지만..
그때의 추억이 떠오릅니다...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요...
누구나 편지에 얽힌 애틋한 사연 하나쯤
우리 세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있으리라 ...
와우~~에이포 용지에 ㅎ 멋집니다.
그런 러브레터를 받고 안 넘어 오는 여성분
오히려 이상하지요 ㅎ
해서 부부연은 하늘이 주신다 잖습니까.
한해동안 관심과 사랑으로 살펴주신 모든 님들
감사하옵고 진정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한때는 "가는세월"이라는 노래를 노래방에 가면 빠지지 않고 불렀습니다
젊은 날에도 가는 세월이 아쉬워서였겠지요 ㅎㅎㅎ
이젠 그 노래는 안부릅니다
세월이 흐르면 반대로 나의 분신들이 또 자라서 또 다른 세상을 만들기에
이제는 귀밑머리 하얗게 변하면 가끔 쪽집게로 뽑아내는 수고만 하지요 ㅎㅎㅎ
모든것이 흔한 세상이라지만
사랑이란 단어는 더 꽁꽁숨어 버리나 봅니다
늘 아름다운 시간들이 함께 머무르는 내년이 되시기를 갈망하옵니다.
꾸벅 ^*^
마흔을 넘어서면 가는 세월이 아쉽지 않다는건 분명 허세지요.
그러나 오는 세월 또한 받아들임에 현명하자는 식입니다.
아주 가끔 또 건방을 떨기도 하면서요
이 나이가 주는 살아온 여유들 들먹이며 말입니다.
너무 부끄럽지 않는 삶을 훗날 돌아보려 노력하면서
그렇게 사는게지요 뭐...
연로하신 모친의 인자한 미소를 그려보며 따스함 살피시기 바랍니다..
아이 셋 겨울 방학이라 손잡고 친정 나들이 다녀 오느라
인사가 늦었습니다.
한 여름 불어주는 소슬바람 같으십니다.
간간히 달아주시는 님의 댓글 향이 말입니다.
크고 많은것은 아니지만 소소한 것들이 주는 행복
삶의 활력소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고움들이 주고받다 보면
언젠가는 우리나라 인터넷 문화도 향기로 일렁이겠지요.
새해 좋은 기운들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눈으로 마음을 나눠 주셨으니
감사하는 우연 입니다.
평온한 시골마을 어둠이 내려 앉으니 더 한층 고요 합니다.
창가가 좋아 컴을 창가로 옮기니 냉기 또한 급습하지만
겨울다운 날씨라 고맙습니다.
보여짐이 없어도 느낌이라는 것들에 감사로 오늘을 접겠습니다.
님의 댓글에서 묻어나는 향내가 그윽 합니다.
친정 나들이 에서 본 첫눈처럼...
한 해도 행복 가득 영그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