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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

바람의남자 6 1,945 2011.12.24 09:36
사랑하며 잘살며 행복하길 소원하며 사회 초년병으로 출발한게 엊그제 같은데...
온갖 세파에 탐욕과 거짓, 위선으로 포장하며 달려왔건만 남은건 지친육신과 병든 영혼뿐,
모든걸 내려놓고 새롭게 출발하고 싶지만 지난 삶의 흔적은 지울수 없다.
현재의 삶도 지울수 없다
회전바퀴의 수레처럼.. 자연을 보아도,사회 현상을 보아도 감성에 취하지만 살아온 인생은 감성이 없다
영혼의 안식이 없는 삶은 삶이 아닌것 같다
국화의 꽃잎이 떨어짐이 눈 꽃같지만 인생의 꽃잎은 낙엽같다
사철나무의 푸르름은 영원하지만 감성없음에 향기없고 인생의 푸르름은 감성에 더해간다
더 넓은 망망대해를 보며 삶의 변화를 모색한다
진실되게 살며 착하고 순순하게 아름답게 살고싶다
가슴이 녹아내리는사랑을하며 인생을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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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돔사랑바다사랑 11-12-24 11:22 0  
제가 올린 글을 보다가 님의 글을 보았습니다. 저 역시 님의 마음입니다. 새롭게 출발하고 싶고, 청춘으로 돌아가 다시 한 번 뜨거운 사랑도 해 보고 싶은 마음이며, 이제는 후회하지 않을 삶을 살아갈 자신이 있다고 고함도 치고 싶지만, 결국 돌이킬 수는 없는 것이 인생이지요. 그렇지만,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니지요. 아직까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있으니까요 이제라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남을 배려하면서 베풀 수 있는 삶을 살면 되겠지요 어려운사람에게도`` 주위 친구,동료에게도``` 특히 가족들에게````````````
바람의남자 11-12-25 03:25 0  
지난 업보가 많은것 같아요 제가 분에 넘치는 주변 사랑을 많이 받았는데 그게 제 복이라 생각했는데 그게 다 저의 초라한 변명입니다 베풀고 나누고 싶은 마음은 저의 평소 지론인데 얼마나 편협한지 이제야 알았습니다 새로운 마음가짐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거제우연낚시 11-12-24 17:22 0  
우연이 아는 바람의 남자님이 맞는지 의구심을 가지다 프로필을 보니
맞네요.
우연도 엊그제 사실 바람의 남자님 나이를 알고 깜짝 놀랐어요.
나일 어디로 다 먹었누? 했네요.

심히 앓고나면 성숙해 진다는 말이 있지요.
착하고 순수한 사람 이란거 우연 내외 압니다.
바람의 남자님 열린 마음안엔 우연 내외도 있고
우연 내외 마음에도 바람의 남자님이 있음에...

쉬운살이 없지요.
더러 지치고 힘들땐 대하나 들고 바다 향해 고함 지르세요
세상아~~ 밋밋하면 재미없다 하고요~~~
기운내요 아자!!!
바람의남자 11-12-25 03:26 0  
고맙습니다 새로운 인생의재충전기회를 가집니다
물수 11-12-25 09:31 0  
사람비린내 풀풀 나는 그런 삶을 산다면,,,,
그게 자신에 삶 아닐까요 ?
어제도, 그제도,,, 그리고 오늘도 그렇게 산다면, 그게자신에게 주어진 삶입니다.
자신을 사랑할줄 아는 사람이 타인도 사랑할수 있는것 입니다.
모두들 맑은삶을 꿈꾸면서도,,,,,
어둡고,흐린삶을 살지요.
저도 ,,,, 님처럼 그런 삶을 새해에는 씨앗하나 마음속에 심어보렵니다.
산적되고싶어 11-12-25 19:07 0  
바람의 남자님 와 이랍니까?
남자의 계절은 가을인데 이 한겨울엔 왠 감성의 몸살을 앓는단 말입니까
늘 해맑은 표정과 웃음
남에게 쉬이 전염시키던 맑음이 아직도 짠한데
엊그제 올라가다가 큰 일이 있었다더니 에공~
올해를 보내는 마지막 액땜이라 생각하고
내년에는 사업이랑 건강이랑 모두 탄탄대로가 될겁니다
늘 행복하고 즐거운 꿈들만 꾸시고 조만간 한번 모이도록 합시다
아참 전번 없는데 쪽지 하나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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