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으로 쌀쌀해져 가는 날씨에
따스함을 느끼신다니
우연 다행이고 감사 합니다
어디 에선가 본 글입니다만
생에 인연은 잠자리 날개가 바위에 부딪혀
그 바위가 가루가 되어 하얗게 날려야 한번 찾아 오는것이라 햇습니다.
우연은 무교입니다만
어쩌면 인연이란 우리가 너무 쉽게 생각하고 예사로 지나쳐 버리는건 아닌지...
우연 나름의 빛깔로 우연의 연들을 살피며 살아가겟습니다
가을의 풍성함 즐기시길요^^
가깝거나 먼곳 이거나...이리 아름다운 분들이 함께 하시니....
긴글 읽고나서....나는 오늘 하루가 까닭 있게 즐거울것 같습니다.
늦게나마 華婚하여,가정을 이루신 분께 祝 하오며
넉넉하고 느그러운 마음 지니신 분들!...... 전도에
풍성한 결실이 함께 하기를 빌어봅니다.
우연이 다른건 몰라도 인복 하난 타고났다 하지요.
주위에 좋은 연들이 울타리 쳐줌에
허허롭다 싶을땐 든든함으로
살이에 고단한 한숨 세어 나오면
어깨 탁 치며 멀 이런걸 가지고 그래
자자 기운 내고 일어서야지
못생긴손 잡고 끌어주지요.
나날이 복임을 감사임을 우연 잊지 않겟습니다.
동행출조 하시는 두분의 모습 상상 하면서
행복한 나래를 펼쳐 봅니다..
걱정으로 살뜰함으로 눈인사로 대신해 주시는 모든님들께도
감사 하오며 풍요로 넉넉한 가을 담으십시요...
가입한지 십여일이 넘었는데 이제서야 등업이 되어
처음 자판 두드려 봅니다.
조행기 몇 건 보고 여기 들어오니 어째 첫 글이,
제 아디와 비슷한 우연낚시요 인연에 관한 글이네요^^
그래 반가워 댓글 달아 봅니다.
우연낚시님께서는 사모 되시는가 봅니다.
처음에는 사장님이신가 했는데.....^^
왜, "끼리끼리 논다!" 는 말 있쟎아요?!
뭔가 통하는 사람들끼리 어울린다는.....
우연낚시님께서는 참 칭찬을 멋있게 표현 하시네요.
글 부리는 솜씨가 아주 세련되셨습니다^^
그리고 부럽네요. 우연낚시님과 주위 분들이.....
언제 거제에 가게되면 함 찾아 뵙겠습니다.
선상만 하시는지?
저는 멀미가 심하여 선상은 별론데.....
그렇군요 대명이 더없이 정겨운건 저뿐만이 아닌것 같습니다.
미흡한 아낙의 살아가는 이야기
세련되었다 칭해주시니 감사하기 그지 없습니다
멀미가 심하시군요
이곳은 내만이라 배멀미 하신분들도 괜찮습니다만
곧 감성돔의 은둔처를 따라 우연에서 조금 먼 뱃길을 나서면
멀미때문에 힘드실거 같습니다.
혹여 이쪽으로 지나치시는 길
덤덤하면서 향이 오래 남는 따스한 백련차 한잔의 온기를 느끼며
마주할수 있는 영광을 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우연이 이렇게 또 님과의 고운 인연을 맺게 되엇습니다
바람 한줌에 묻어나는 가을향 즐기시기 바라며..
고맙고 감사함을 알면서 살아간다는 것도 쉽지만은 않을터인데...
제 자신조차 그러한 것을 쉽게 망각하고 살아가는 건 아닌지 되돌아 보게 만들어준 글이었습니다.
좋은 나날 되시고 다시금 소중한 인연 새롭게 계속 이어지길 바라겠습니다.
그럼요 우연은 정말 잡어를 좋아한답니다
생선맛을 잘 모를때 낚시를 좋아하는 남편이 미운적도 사실 있었습니다
(요건 기밀입니다 특급 ㅎㅎ)
첫아이 가져 비릿한 생선이 먹고싶어 남편께 낚시 안가나요?
와~~응 고기 먹고 싶어 잠이 안와요
머라도 좋으니 잡아다 주세요 한적이 있지요 ㅎㅎㅎ
이업한지가 십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살아 팔딱 거리는 고기보면
동네가 시끄럽지만 말입니다.
가을빛이 곱습니다
소박한 님의 마음에 더없이 따스합니다.
아름다운 나날 영그시길요^^
오랜만에
따뜻하고 정말 맛있는
녹차 한 잔을 먹어본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하네요..
전 녹차를 정말 싫어하는데....
커피향이 아닌 녹차향이 이렇게도 맛있을 수 있는지....ㅎㅎㅎ
깊이있는 차맛을 아직 잘 모르는 우연이지만
틈만 나면 찾잔이 손에 들려 있습니다
벌로 마신다는게 맞을겁니다
그런데도 유난히 그빛깔 향 진한날 있지요
매일 마시는 차임에도...
부족한 살이 맛나시다니
우연 역시 오래전 어느날 시골 장터에서
동무와 먹던 따신 냄비우동 한그릇의 든든함을 되새겨 봅니다
이제 가을산이 멋을 부리겠지요
펼쳐질 황홀함 오롯이 담으시길 바라오며...
저도 낚시를 그만뒀다가 몇년만에 다시 돌아와서 제일먼저 우연님
글부터 찿아보게 됐답니다.
언제나 건강하신 모습으로 꾼들곁에 계셨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그리멀지 않은곳에 있으면서도 한번 뵙기가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사람의 인연 특히나 꾼들의 인연은 통하는 데가 있으니까
뵐날도 있을거라 봅니다.
환절기에 건강 잘챙기십시요^^
얼마전 인낚에 들어와 저를 찾으셨다는 말씀으로
우연에게 잔잔한 설레임을 주셨던분...
그렇게 마음의 눈으로 우연을 찾아주시던 한분이기에
우연 감사함 담고 있답니다.
님의 작은듯 소중한 바램
우연 사는 동안 살피며 돌아보며 가겟습니다
이것도 연인 것을요
어린왕자의 한귀절처럼 세상에서 가장 얻기 힘든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임에...
우연은 누구보다 부자이며 행복한 사람입니다.
걱정묻은 님의 마음에 부족한 건강을 챙기고 아껴야 겟습니다
진정 감사함 전하면서
푸른 창공에 원대한 꿈을 띄우시기 바랍니다..
**가자님...
보고 계시죠?
이렇게 나눈 마음도 보이고 만져짐에 살이에 가득 용기를 내소서
모든님들 행복으로 생이란 수틀이 아름다우시기를...
늦은저녁 잠시의 기댐으로 편안하셨으면 작은 욕심을 내게 됩니다
어떤님은 글에서..
어떤님은 곁들인 음악에서..
눈을 감고 들으면 피로가 풀리신다니
우연 어이 감사하지 않으리까
그렇듯...
살이에 오는 소용돌이
더런 아픔이란 통증으로 머무를때
차한잔의 여유와 편안함이 함께 하시기를
바라오며
변함없는 눈 인사로 대신해 주시는 여러님들께도
작은 마음 감사함으로 전합니다...
대명이 너무 멋스럽습니다
금새라도 푸른 바람 한줄기 불어오는듯...
저절로 눈을 감고 코숨을 들이쉬게 하는...
감동이라시니 살째기 부끄럽기도 합니다만
고우신 님의 마음이라 감사의 목례로 답을 전합니다
오늘 거젠 날씨가 가을빛 고스란 하였습니다.
김밥이라도 둘둘말아 나서고 플만큼요.
멋스런 이 계절에 질리지 않는 푸른바람빛 추억 가득 하시길...
근데 읽다보면 항상 글자에 정이 넘쳐난다고 해야되나? ㅋㅋ
암튼 뭐,,,기분이 묘해지는 그런 느낌이 너무 좋네여^^
항상 좋은인연 계속 이어가시길,,,,,,,,,,,,,^&^
그러셨군요.
그래서 갈향이 더없이 근사한가 봅니다.
님 못지않게 우연도 기분 좋아지니 말입니다.
살이가 다 여유로 넉넉할순 없지만
따사로운 눈인사로 다정한 댓글 하나에도
정다움이 묻어나는...
그래서 번지는 한마디 한마디에도 향내 실어
살아가는 세상이 아름다웠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가을 산야 처럼 고움으로 물드는 시간 되시어요^^
그거 아시온지요
님만 뵈오면 그저 이유 없이 즐거워 지는 우연..
백만불짜리 미소를 지니신분에요^^
인상이 넘 좋으셔서 님 모습뵈면
까닭없이 미소 한모금 자리한답니다.
우연역시 누군가 우연을 그리거나 떠올리면
그렇게 까닭없이 즐거운 한사람으로 남고 싶네요.
오랫만에 뵈오니 정겹습니다
잊지 않아 주심에 감사하구요.
고운 가을..행복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