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된 입장에서 부모의 마음으로

신상품 소개


회원 랭킹


공지사항


NaverBand
점주/선장 > 실시간 조황
b_hot_activegloat_200x80.gif b_hot_nios_200x80.gif

 

 

 

자식된 입장에서 부모의 마음으로

해나 7 1,530 2009.08.28 19:56
 
우리 모두는 自息이며 부모(물론 未婚도 있겠지만) 입니다.
 
 
 
대중적인 입장에서 부모님을 말 한다면 어딘지 부족한 부분이 있겠지요.
말씀은 않 해도 부모님들이
특히 연로 하신 부모님 들이 가슴으로 바라며
'원하시는것이 무엇일까'
 
 
 
내가 그 분들의 입장이라면
무엇이 필요 하며
무슨 도움 있기를 바랄까,
 
 
 
먼저 짚어 보고 행동 한다면
조금더 낳은 처신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모 입장에서 자식은 영원한 철부지 입니다.
몸 일부라도 필요 하다면 떼어 줄수있는 대상이 바로 자식 입니다.
 
 
 
그런 자식에게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언제나 건강 하며,
부딪치는 현실에서 우뚝 서기를

부모님들은 바랄 뿐입니다.
 
 
 
행동에 옮기기는 비록 어려워도
자식에게 짐이 될 경우라면
차라리 조용히 사라져 주고 싶은게
세상 모든 부모님들의 공통된 마음이라 봅니다.
 
 
 
부모 마음이 그러 할 진대
자식된 입장에서는 그런 맘의 부모님들을 과연 어떻게 대 해야 하겠습니까.
 
 
 
死別할때 까지 많은 시간이 남은것도 아닌데
남은 세월이라도 틈 나면 마음 이나마 편안 하게 해 드릴수 있는게 무엇인지
 
  
 
표현치는 않더래도 원 하는게 무엇인지 자주 살펴 보는게
훗날 悔恨의 무게를 줄이는것 아닌가 생각 합니다.
 
 <img src= 
 
오늘 문득
구순이 내일인 老軀도 돌보지 않고
고향 텃밭에서
자식한테 나눠 주는 보람 하나로
더운 줄도 모르시고 엎드려 계실 老부모님이 생각나
어설픈 글 만들어 봅니다.
0

좋은 글이라고 생각되시면 "추천(좋아요)"을 눌러주세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7 댓글
더블테일 09-08-28 21:06 0  
한때 불면증으로 시달릴때.... 조지윈스톤의 음악때문에... 깊은수면을 취하곤 했는데.. 좋은글.좋은음악 잘 감상하고 갑니다....!!
해나 09-08-30 10:38 0  
저도, 30년 가까이 전에(1980년대 쯤으로) 처음으로 죠지 윈스턴의
December를 접하곤
'아~무슨 피아노 연주곡이 절간의 풍경소리 같이 정신이 맑아지노'
그랬습니다.
너무나 동양적이고
클래식인가 싶은 감동을 준 멜로디 였더마는
그게 바로 뮤지션 들에게는 벼락 같은,
매니아 들에게는 천둥같은 충격을 주었던
'뉴 에이지'음악의 태풍이더군요
우리나라 70,80세대 사람들에겐 가히 불멸의 명곡으로 기억되어지지
싶은 '사계 중의 겨울을 상징하는 12월,
지금 들어도 정신이 상쾌 해지는 멜로디.
그걸 죠지 윈스턴의 연주하는 소리로 다시 한번 들어 보시지요.
바닷나비 09-08-31 09:04 0  
참 ...
좋은 글이 아니라 할 수 없습니다.
열 손가락중 하나만 깨물어도 아프다던 우리들의 부모님이십니다.
부모가 되어서야 부모된 마음을 안다는 옛말이 있듯이
다시금 부모님의 한없고 깊은 사랑을 가슴으로 느끼도록 해주셨습니다.
좋은 글에 아름다운 사진과 더불어 ...
잔잔한 호수위로 물방울이 튀는듯한 상상을 일으키게 하는 음악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해나 09-09-01 07:40 0  
고우신 마음으로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수일 내로 그
노쇠하신 부모님 곁에 함 다녀 와야 맘이 편켔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찌매듭 09-08-31 12:12 0  
구순을 바라보는 노모께서는 아직도 걱정이 많으신 모양입니다.
8월초에 반항적인 큰마음을 먹고 며칠간 낚시를 다녀오겠다니
갯바위에서 뛰어다니다 넘어지지 말라시니.........

행여나 집 비운 며칠사이에 혹시 속탈이라도 나실까
식사양을 반으로 줄이시고 있었다니 정말.......-_-;;

가슴을 무겁게 해주시네요 ^^;;

즐거운 날만 이어지시길...........
해나 09-09-01 07:49 0  
죄송 합니다
쪽글 단다는게 그만 아래 댓글에 가 붙어 버렸네요.
에구~ 벌써 나이 탓은 아니어야 할텐데....
해나 09-09-01 07:47 0  
그렇지요.
당신의 몸이 불편함을 탓 하지 않고
자식이 환갑을 지난 初老의 나이가 돼도
물가에 나 앉는짓을 "오냐, 다녀 오너라" 하실 부모님들 없지요.

우리 모두는 그런 부모님들의
언제나 철부지들일 뿐이지요.

항상 안전 조행길 되세요.
 
포토 제목
 


인낚 최신글


인낚 최신댓글


온라인 문의 안내


월~금 : 9:00 ~ 18:00
토/일/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 12:00 ~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