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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지친 당신 과 나.

靑明 8 2,512 2009.07.14 11:09
어느때 보다 삶에 버거움을
온몸으로 부딛치며 이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돌아보면
길었던 지난날이 어제 같은데  내일의밝음이 보이지 안는 지침에 연속
 
가족을 위해 할일도많고 해줘야할것도 많고
나 스스로에겐 하고싶은 일들이 너무나 많은..................!
 
우리들은.
지친 삶을 한번 쉬어 보고자
 
때론 남의눈에 이상하게 보이리많치  엉뚱한짇도 해보고
술에 절어 개똥철학도 풀어보기도하고
 
어느날 우연히 만난 인연과 함께
세상사는 이야기 나누다
 
게서
삶에 진솔함을 느낄때도있었지요
 
그대.?
그리고 나  심금을 풀어놓고 우리한번 기대보세나
 
삶에지친 어깨를 서로에게 기대고 새로운 정 나누다보면
그또한 멋스러움일터
 
어떻신가.?
새롭게 다가가자니 망설임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내가먼저 가슴을 열고 세상을 향해 다가갈때
저쪽 또한 나에게 다가오지 않겠나
 
바뿌고 지친 삶이라는 핑게로 나는 닫아 놓고
세상이 나를 향해 열어 주기를 갈망 한다면  그대 는 실수 하는걸세.
 
우리
가슴을 활짝 열고 나먼저 다가가세나
 
남이 나에게 베풀어 주길 바라지 말고
자네가 먼저 지친 삶들에게 냉수한사발 떠주세나.
                                 
                                                       대전에서.   靑  明 .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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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댓글
해나 09-07-14 19:16 0  
오랜만이군요 그렇지요 내가 먼저~ 기다리기 보다는 다가가는것. 좋은 말씀 듣고 갑니다.
靑明 09-07-15 09:18 0  
네...
오랬많에 뵙습니다 많은비에 피해는없으신지요
님이 올리시는 글 자주접하면서 제가먼저 인사를 못드렸네요
무더운 여름 건강유의하시고 출조길 즐거움이 가득하시길....
찌매듭 09-07-22 19:24 0  
추자의 절명여 .........
가본지 오래되었습니다.

윤달탓인지 서해의 참돔낚시도 제대로 된 소식이 없다보니
금년에는 아직 다녀오지를 못했습니다.

약간, 멀리라도 다녀올까 하면 이런 저런 일들이 생겨 가로막다 보니
금년엔 바다구경을 못했으니 언제나 바닷내음을 맡아볼수 있을지...ㅠㅠ

건강하십시요......
참, 비 피해는 없으셨나요?
靑明 09-07-24 15:33 0  
이렇게 뵙는군요
방문 감사드리구요
추자도에 돌돔낚시들어와서
잡기는 엄청 잡았습니다만 오늘 금요일 철수예정이었으나
주의보상황이라 철수를못하고 있습니다
님 내내 건승하십시요
솔향기 09-07-30 02:22 0  
아따 ..
오늘 내친김에 여기저기 둘러봤는데 요기에도 글을 쓰셨네.. ㅋ

좋은글은 양식이 된다해서 ..
달달 외웠는데도 출출하네요..
이런 ~ 시간이 벌써 새벽두시 넘었네.. ㅋ

내려올때 전화주세요..
오시는 김에 세칸대 챙겨 오시지 ?
바닷나비 09-08-31 09:12 0  
청명님 오랫만에 에세이에 들어왔다가 글을 보았습니다.
요즘
무언가 모를 마음의 고통으로 힘드시는게 아닌지 걱정됩니다.
혹여 ...
힘드신 일이 있었다면 청명님답게 헤쳐나가리라 믿겠습니다.
무거운 글에 나역시 웬지 무거운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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