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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해나 7 2,184 2009.07.0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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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워 그리워 한들 그리움이 병만 되어
 

새까만 가슴속이 어찌 아니 아릴까
 

아리고 또 아려도


아물줄을 모르니


아서라 못 맺을 인연


죽어서나 맺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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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댓글
해나 09-07-05 21:22 0  
마추피추계곡에 가면 영혼을 지키는 콘돌이 언제나 세상을 내려다 보며 날고 있다지요. 찰란했던 옛 잉카제국의 영화를 그리워 하며..
大物戰士 09-07-06 00:24 0  
채... 60 字數도 안되는~~ 한껏 절제된 글 에서... 애잔한 연민의 정을 듬뿍 느낍니다. ㅜ.ㅜ 해나님 ^^ 혹... 文壇에 이미 登壇하신...????? ^^ +++++++++++++++++++++++++++++++++ 참으로 서정적인 님 詩句에... 후춧가루 한줌 뿌리렵니다. ㅎㅎ 죄송..!! ^ㅎ^ 가끔~ 뵙는 암자의 큰스님 말씀에... -- 이승에 못맺을 因緣... 죽어 저승을 기약 함은... 그 또한 크나큰 執着 이라...!!! -- 아닌 緣 이걸랑... 한낱 소매끝 먼지 털듯... 맘에 둠을 털어 내거라. ㅡ.ㅡ -- 집착에서 벋어나야~ 진정한 緣이 보일터...!!! ++++++++++++++++++++++++++++++++++ 해나님 詩句에서... "인연"의 끈 부여잡고픈~~ 그런 맘을 느끼며...ㅜ.ㅜ 훠이~훠이~ 털어 내심이 좋을겄 같아서리... ㅡ.ㅡ 걍~ 마른 깡냉이 단 처럼 빠싹한 정신세계의 사람 인지라..!! ㅎ,.ㅎ;; 禪詩에 읊어논 말 처럼... 이것도... 저것도... 깡거리 벗어 떤지삐고.. ㅎ 風처럼.. 雲처럼... ㅋㅋㅋ 그리고... 일전 술 이바구때 님께서 하신 말씀처럼... <모자란듯 헐겁게...> 그렇게 살아 가입시더..!! ^ㅎ^
大物戰士 09-07-06 00:32 0  
"참"
일전에 해나님 "사랑님"을 사진으로 뵈었는디... ^^
혹...
사랑님 이 글 보시고...
이런!!! 감탱이...+,.+
아직 못놓을 緣 줄을 숨키고..?? 이러시고 "콰~악" 그러시면...ㅎㅎ
아마... 우리 옆지기라면...
 Comp~ 모니터에 손톱자국 길게 남을겄 같씸니더..!! ㅋㅋ
해나 09-07-06 20:49 0  
대물전사님 안녕하세요.
제가 님의 오해를 불러 일으켰는갑습니다.
우에 卒詩의 대상은 사람이 아니랍니다.
모두 어려웠던 시절 힘들게 사회에 나왔으나, 잠시잠깐의 교단생활을 불명예스럽게 물러 나야 했고 전공하던 ㅇㅇ도 손놓고 미련의 세월을 오늘까지 살아오다 보니 저런 우스운 작태를 연출하게 되었나 봅니다.
그리고 우리 옆지기이미 이 글 봤어요.
또한 님의 금쪽같은 댓글도요.
보고 이러대유?
"호호호 저분 당신더러 글쟁이 운운하는거 좀 봐요 이제라도 함 나서 보시지 그래요? 내 두팔 걷어 부치고 밀어 드릴께.호호호.."
문제는 내컴, 내 옆지기컴, 아들넘 컴 해서 없는집에 컴터만 세대라우.
그러다 보니 자주 드나드는 사이트 서로알고..이래 살아요..휴~.
우리 인낚이 로긴 없이도 아무나 검색
해나 09-07-06 20:51 0  
할수 있잖아유~.
그게 내 작은 우환의 하나 입니다.
말이 너무 많았습니다.
좋은밤 되세요.
7080 09-07-06 07:54 0  
한번 하늘로 날아오르면
하루 정도는 땅으로 내려앉지 않고 비행할 수 있으며
기류를 타고 날면서 간혹 잠도 잔다는 그 하늘새의 이야기를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 새가 페루의 인디오들에게는
스페인 정복자들에 대한 복수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바로 콘도르라는 독수리.....

빼앗긴 나라를 되찾으려다
교수대의 이슬로 사라진 잉카의 후예
투팍 아마루의 전설이 담긴  El condor pasa.......

잘 보고 갑니다......
해나 09-07-06 20:53 0  
뭔지는 몰라도 감사 합니다.
철새는 날아가고를 이렇게 애잔하게...
7080님은 모르는게 없으셔..ㅋ
낚수도 그 경지에 도달 해 보심이.
야튼 감사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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