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갖구있는것도 구입당시엔 좋은거였는데....^^
마음을 비우는 연습을해야겠씀니다..
멘캐스팅연습한다고 인천앞바다만 가지말고...^^
밑에글은 종전 아이디로 제가 올린 글입니다. 우리는 어쩔수없는 낚시인 인가 봅니다. 님의 글속에 그런게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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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낚회원님 즐거운낚시,행복한가정 바라오며............^^
저는 낚시경력은 사실 꽤되는데(30년민물포함^^)장비는 허접이라........^^
걍 허접낚시꾼입니다..
장비가 현찬아서 늘 인낙 중고용품란을 눈부릅뜨고 보지마는
사고싶은용품 많이 올라오지만 늘 이런저런생각에 차마살순없네요..
제가하는일은 아파트현장에서 해체일을하는데 공사비며,인건비며
너무 빡빡하여 열~심~히~ 일해야 겨우 제 일당 떨어지는 정도이지요..
요근래는 용인수지에서 일을하고 있는데 작업자가 늘 부족하지요...
술마시고 안나와,피곤해서 안나와, 주말이면 경마장간다고 안나와....^^
하여 엇그젠 사람이 부족하여 중국사람 한사람을 끼워 갔는데...
그날따라 현장식당서 점심먹는중 법무부서 불법취업자 단속이나와
제가 댈구간 중국친구가 잡혀갔읍니다......-_-;
그친군 본국으로 소환돼고 저한텐 벌금150만원이 떨어졌씀니다...
그친구한테도 미안하고 저한테도 아주큰 데미지를 입었지요...
이런중에 이런애기하면 제가 나쁜넘이지만 150만원이면
제가 사고픈 릴과대를 살수있는 돈인데 하는생각이 듬니다..
이런생각 하는자체가 붙잠혀간 중국친구 입장은고려치 않고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을 한다는게 제자신이 부끄럽지만...
그만큼 어떤일에 도 낚시에 잣대를 비추고 있는 제가..
낚시꾼이긴 한가봄니다...
그냥 마음이 안좋아 순대국에 소주한잔 마시고 집에들어와
하루의 락 인 인낙에들어와 하소연겸 주절주절 했씀니다..
낚시하기 좋은 계절이 빠른걸음 으로 다가오구 있는거 같네요...
행복한 가정에 즐거운 낚시 즐기시길 바라며.......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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