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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년 이틀을 앞 두고

해나 5 1,850 2008.12.29 14:05

 


아직도 봄날은 멀기만 한데

봄을 바라보고 떠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c1fdbfa1bcad_027.jpg
 


이 홀씨는

어디로 날아가 뿌리를 내릴까

이 홀씨는

무엇을 기다리고 날개를 편채 기다리는 것일까
 
c1fdbfa1bcad_018.jpg
 


  바람이 불어 오면


바람을 타고


그 바람이 쉬는곳에


뿌리 내려 봄비를 기다리겠지요.
 
c1fdbfa1bcad_025.jpg
 



가는 해

차곡 차곡 접어두고

친애 하는 전국의 조우님들

새해에는 탄탄하게 뿌리 내릴 자리 하나 잡아서

일년 내내 대박 하시기 바랍니다.

무자생이 무자년 이틀 남기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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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7080 08-12-29 15:37 0  
홀씨가 음악과 함께 흩날리는 것 같습니다. 내년 꽃피는 봄에는 싹을 틔우겠지요. 따뜻한 봄날을 기다리며.............
해나 08-12-29 16:25 0  
부디 카고처박기 접지 마시기를.
하되 일인 두대에서 만으면 세대.
그 봄 되기전에 오짜잡아 칼 대 봐야 할낀데...에효~
계두식형아 08-12-29 19:07 0  
해나님`안녕하세요^^
요즈음 소식이 뜸하시더니 여기에서 뵙게되네요.
한해 마무리잘하시고..다가오는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해나 08-12-29 19:16 0  
감사 합니다 형아님.
그게 말이죠 갈려면 기상 또 갈려면 한파.
이러다가 낚시 잊는거 아닌지 걱정 됩니다.
님도 다음해는 건강하시고 어복또한 충만 하시기를 빕니다.
바닷나비 09-01-11 21:52 0  
해나님 새해들어 이렇게 지면으로 뵙는 것 같습니다.
한해의 끝자락에서
새해의 시작으로 이렇게 뵙습니다.
좋은 인연으로 올해는 하시는 일들 모두 잘풀리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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