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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대박,,,,,

15 4,403 2004.07.16 20:55
여긴 어디?"거제 홍도 갯바위.

"나는 누구?"마누라 몰래 낚시 나온 간큰 남편.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나의 멋진 조행을 자랑하고 싶어서~

"내옆에는 누구?" 당근 아무도 없지.

정말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조용히 이 갯바위에 섰다. 심지어는 태조에도 들리지 않았다. 왜냐구? 태조에 들리면 눈독들인 낚시대를 나도 모르게 살것이 분명했고 그러면 마누라가 알게 될테니까. 물론 아는 것은 두어달 후 카드 명세서에 이상한 항목이 있을테고 그럼 난 주금이지.

오늘을 위해 난 얼마나 많은 잔머리를 굴렸는가. 하루가 다르게 배가 불러오는 마누라는 지금 집에 있다.(난 주말부부다) 그동안 낚시하고싶어 미치는 줄 알았으나 임신초기에 내가 행한 만행을 집사람은 아직도 들먹이고 있어서 감히 낚시라는 말을 입에 담을 수조차 없다.내가 저지른 만행이 뭐냐구요? 절대 비밀임다. 아무튼 지금 내가 갯바위에 서 있는줄 안다면 난 소박맞을 것이 분명하다.

그럼 잔머리를 어떻게 굴렸는가? 흔히 하는 방법중의 하나지. 아무나 한명 나중에라도 절대 들킬리 없는 사람을 사망시켰지. 입사동기 한명을 교통사고로 사망시켰다. 이건 절대로 안전한 것이 실제로 회사에서 매년 한두명씩 출퇴근길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있거든. 회사 출퇴근길이 그렇게 위험한 길이 아닌데도 꼭 사고가 일어난다. 그래서 만든 문상이다. 입사동기가 사망했으므로 초상집에서 밤을 새고 뒷날도 뒤치닥거리한다고 하면 완전하다.

해가 뜰려면 아직 30분정도 남았다. 갯바위에 워낙 사람들이 많아서 선장보고 난 사람없는 생자리로 내려달라고 했다. 요즘 조황정보를 살펴보면 유명한 포인트는 영 신통찮은 탓이다. 선장이 고민하다가 내려준 곳이 이곳이다.채비를 차렸다.

나의 무기. 완다 1호대. 7만원짜리다. 그래서 태조에 들리지 않았다. 목줄은 2호를 썼다. 요즘 이동네에 부시리가 설친다고 해서좀 굵게 한 것이다. 그래도 부시리가 걸리면 좀 위험하다. 그러나 이 1호대로 더 굵게 했다가는 낚시대가 아작날것 같아 더 굵게 쓰지 못하겠다. 운에 맞기는 수밖에...2B구멍찌에 -B 수중찌. 도래, 좁쌀 봉돌, 찌멈춤 고무, 찌밑 수심을 4m로 해서 부력을 맞추었다. 미끼까지 달면 완벽하다. 요즘 수온이 좋아 고기들이 상당히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기에 더 주면 고기 밑에서 미끼가 놀것 같았다.

채비를 차리고 담배한대 피고 나니 날이 밝아 온다.수심을 체크하니 20m가 나온다. 옆이 직벽이라 그렇다. 발밑을 보니 좌측편 에 수중여가 어슴프레 보이고 물속에서 수초들이 춤을 춘다.저기가 포인트구나. 우선 밑밥을 거푸 네주걱을 수중여쪽에 던졌다. 조류는 왼편에서 오른편으로 적당히 흘러가는 것이 보인다. 게다가 밑밥이 수중여에서는 바깥과 안쪽으로 나뉘어 휘돌아 간다. 해는 이제 완전히 좌측편에 모습을 드러냈다.다시 밑밥투여. 그리고 낚시대를 드리웠다. 미끼는 크릴. 아직 잡어들이 붙기에는 이른시간이라 크릴로도 충분할 것 같다.

자! 오너라 벵에야~

찌가 수중여를 돌아가다 잠깐 멈칫 한다. 왔다. 긴장하고 있는데 다시 흘러간다. 이상해서 줄을 감아 봤더니 미끼가 사라지고 없다.약은놈. 다시 먹음직 스러운 크릴을 두마리 달아서 던졌다. 역시 같은 지점에서 찌가 멈춘다. 어떻할까 고민하다 뒷줄을 사알짝 당겼다. 그때 갑자기 초리대가 바다하고 인사한다. 잽싸게 낚시대의 허리를 세웠다. 그러나... 낚시줄은 피아노 소리를 내고 자꾸 이놈이 난바다로 치고 나가려고 한다. 아무래도 손맛이 참돔이다. 두손으로 낚시대를 잡고 버티는데 힘들다.

핑~ 핑~

큰놈인가 보다. 낚시대가 거의 허리까지 휘었다. 1호대에 2호목줄이 불안하다. 계속 치고 나가려고 하니까 이건 어떻게 낚시대를 조작할 여력이 없다. 그저 릴부분과 1호대 허리를 붙잡고 그저 버티기만 할 수 있다.

팅~

아이구야~

워낙 오랜만에 낚시를 한 탓이라 릴에 드랙을 주는 것을 깜박 잊었었고 결국 목줄이 버티지 못했다. 손이 덜덜 떨리고 심장이 쿵쾅거렸다. 난생처음 갯바위에서 제대로 된 입질을 받아본 것이다. 이건 고기를 잡고 못잡고가 아니었다.떨리는 손으로 그곳에 밑밥을 집중투여해서 고기들이 도망가지 않도록 한다음 담배 한대로 마음을 진정시켰다. 낚시대를 살펴보니 다행히 바늘윗부분 목줄이 잘려나갔다. 천만다행이다.

찌멈춤 고무를 달아놨기에 수중찌도 살렸다. 다시 채비 이번에는 2.5호 목줄 을 썼다. 입질상태로 보아 줄이 다소 굵어도 고기들이 덤빌것 같았다. 게다가 아까의 그놈은 느낌에도 최소 50이었다.다시 미끼를 드리우고 찌가 수중여를 지날때 사알짝 뒷줄을 견제했다. 조용 하길래 견제를 풀고 조류에 찌를 태웠다. 찌가 수중여 좌측에서 바깥을 돌아 멀리 가려는 순간, 찌가 토톡 거린다. 다시 긴장.구멍찌가 조용히 가라앉는다. 그러다가 수중에서 멈추었다. 온몸의 신경이 찌에 집중되었다. 찌가 천천히 수면위로 떠 오른다. 그러다 다시 살며시 가라앉는다.

먹어라 먹어!

한 1분을 그렇게 찌가 수면 밑에 있었을까 갑자기 찌가 쑤욱 가라 앉는다.반사적으로 챔질. 전방이 수중여라 낚시대를 좌측 상단으로 들었다. 그러자 물속의 물체는오른쪽으로 가려고 발버둥이다.다시 낚시대를 오른쪽으로 휘둘렀다. 이렇게 수중여를 피한다음 줄을 감았다. 그러나 릴을 헛돌고 드랙은 자꾸 풀려 나간다.

안돼~

어떻게든 수중여는 피해야 했다. 그동안 읽는 사람들의 글을 머리에 떠올리며 낚시대를 좌우로 하면서 드랙을 풀었다 조였다 했다. 여간한 놈이 아니다. 드랙을 조이고 감으면 여지없이 초리대가 물속으로 잠수하려고 한다.이때 허리를 빼앗기면 끝이다. 주저 앉으면서 낚시대의 허리를 세웠다. 그동안 봐온 비디오에서 고수의 자세가 나도 모르게 나왔다!

수중여를 간신히 피했다. 이제는 힘겨루기. 수중여와 나 사이에 달리 걸리는 것이 없다.다시 5분이 지났을까 그놈이 겨우 모습을 드러낸다. 그러다 나를 보더니 다시 물속으로 쳐밖는데 줄이 핑핑거린다. 나의 4만원짜리 고물 릴이 버티기 어려운지 자꾸 헛돌려고 한다. 미치겠다. 할 수 없다. 강제집행이다. 목줄만 믿고 조금씩 줄을 감아갔다. 한손은 낚시대를 잡고 한손은 릴을 감고 팔뚝과 배를 지랫대 삼아 줄을 감는데 배가 낚시대에 눌려서 아프다. 겨우 이놈에게 두번째 공기를 선사하니 붉은 옆구리를 보여준다.

참돔이다.일견해도 컷다.

혼자라 어렵게 뜰채를 갖다대어 걸었다.겨우 건져냈다. 10분도 채 안되는 시간이 마치 한시간처럼 느껴지고 팔에는 힘이 없다.재어보니 58다. 나에게 이런 행운이! 빨래판 빨래판 하더니 진짜 빨래판이다.아침햇살에 반짝이는 등판이 너무나 아름답다.

다시 밑밥을 수중여쪽에 집중투여하고 이놈을 뒷 처리했다. 난 아직 쿨러가 없기에 그냥 꿰미에 꿰어 발앞에 던졌다. 물론 줄을 짧게 주어서 이놈이 친구들에게 연락하지 못하도록 하고 돌속에 박히지 않도록 했다.

대어를 낚는다는 기분이 이런 것인가...

아직도 심장이 두근거리고 얼굴이 뜨겁다. 난 약간만 흥분해도 얼굴이 달아 오른다.다시 담배를 한대 피는데 무슨 맛인지도 모르겠다. 가방에서 얼려 놓은 물을 마셨다.시원하다. 줄을 살펴보니 목줄이 거칠거칠하다.지금까지 버틴게 신기하다. 용왕님이 도우셨나 보다. 이후에 2시간동안 벵에돔 45,48,39 3마리와 농어 54, 부시리 41을 더 낚았다.

떼고기다. 농어와 부시리는 어떻게 잡았는지 기억조차 없다. 정말 무지막지한 놈들이다. 부시리는 말 그대로 째고 나갔었다. 공기마시게 하기를 몇번을 했는데도 번번히 수면에서 나를 모면 미친듯이 치고 나가는 바람에 바다에 빠질뻔 했었다. 앞으로 이런 발판의 여유가 많이 없는 곳에서 좀 더 큰 놈을 만나면 그냥 줄을 터뜨려야 겠다. 고기잡겠다고 내목숨 내놓을 판이니...

아무튼 대박이다.내가 고수였다면 열마리도 더 낚았으리라...허나 초보주제에 이런 기막힌 손맛을 보았으니 더이상 고기욕심이 없다. 이제 해는 완전히 하늘로 솟아서 뜨거워 지기 시작했다. 조금전 부터 잡어들이 설치기 시작했고 이놈들을 피할 방법이 없다.어떻하지?

새롭게 채비를 했다. 여분으로 준비해간 6만원짜리 3호대에 3호 목줄. 6호 원줄, 25호 구멍추에 목줄 50cm, 감성돔 6호 바늘, 미끼로 홍무시를 1/3토막꿰어 수중여 좌측을 보고 던지고 받침대에 낚시대를 꽂고는 휴식. 아침도 굶었는데 잡은 고기를 생각하니 배 고픈줄도 모르겠다. 그냥 커피를 한잔 끓여서 마시는데 그 향기가 너무 좋았다. 담배를 피면서 바다를 바라보니 파도가 갯바위 절벽을 치는데 장관이다. 너무도 그리웠던 장면들이다.

그렇게 하염없이 바다를 바다보다 하늘을 쳐다만 보고 있는 낚시대에 다시 미끼를 갈아주고는 원투. 이상한건 미끼가 거의 떨어져 나가고 없다는 것이다. 내가 딴짓하는 사이에 입질이 왔었나 보다.보통 이렇게 대박을 터뜨리면 그날은 철수때까지 대박이라던데 하는 생각에 이번에는 주의깊게 3호대의 초리를 쳐다 보았다.

한 10분쯤 지났을까. 초리대가 투둑거린다. 잽싸게 낚시대를 손으로 잡았다. 잠시후 뚜루루하는 소리와 함께 드랙이 무서운 속도로 풀려나간다.

뭐야 이건???

어떻게 대처할 틈도 없었다. 그저 낚시대의 허리를 뺏기지 않기 위해 버티는 수밖에... 계속 드랙이 풀려가다가 드디어 스풀의 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족히 50미터 는 풀려나간 것이다. 그때 드랙이 풀리는 것이 멈추어 졌다. 이때다 싶어 힘차게 줄을 감았다. 그러나 줄을 열심히 감지만 드랙이 다시 풀려나가면서도통 감기지 않는다. 에라 모르겠다.달리 초보냐. 그냥 무식하게 계속 감는데 어느 순간부터 드랙이 헛돌지 않는다. 그러니까 더 힘들다.

뭔가 묵직한 것이 물속에서 요동을 치는데 참돔이나 벵에몸짓이 아니다. 노래민가? 너무 열심히 감았더니 팔에 힘이 쭉 빠져 나간다. 그러나 조금만 더 감으면 된다싶어 계속 감는데 3호대가 물속으로 박히면서 내 몸이 휘청한다. 그리고는 다시 드랙이 끼익거리면서 풀려나간다. 미치겠다. 차라리 줄이 쓸려 터졌으면 좋겠다.그러나 줄은 용케도 터지지 않고... 줄이 풀려나가는것이 멈추었다.

재차 줄을 감았다. 이번에는 아까보다는 좀 감기가 쉽다. 이놈도 힘이 빠졌나 보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도 모르겠다. 등에 땀이 주르르 흐르는 것이 느껴진다. 도데체 무엇이길래 이토록 대단한 힘이란 말인가?부시리?원투에 부시리가 낚일리가 없다. 발밑수심이 20m이니 내가 던진 곳은 몰라도 수심이 50은 될터이다. 오기가 생겼다. 밑걸림이 그렇게 심하지 않은 지형이 나의 위안이다.

고래만 아니라면 다 잡을 그럴 무식한 채비다. 오냐! 다시한번 해보자. 이렇게 힘겨루기 한지 20분은 지났으리라. 드디어 이놈이 항복을 선언했다. 수면에 떠오른 모습. 이상하다. 반짝이는 붉은색도 시커먼 색도 아니다. 알록달록하다. 뭐지? 뜰채를 대는데 뜰채에 그놈이 다 들어가지 않는다. 머리부터 해서 겨우 반만 들어간다. 이거 잘못하다가는 뜰채가 부서지게 생겼다.

낚시대를 옆에 내려놓고 두손으로 조심조심 뜰채를 건져 올렸다. 이상하게 생긴놈이다. 내 주먹이 이놈 입으로 쉽게 들어간다. 뭘까?기억을 한참 더듬었다.

다금바리!!!

그렇다.이놈은 다금바리다.사진으로만 봐왔던 놈이다. 길이가 무려 72이다. 줄이 터지거나 낚시대가 아작나지 않은 것이 내가 생각해도 신기하다. 아직 완전히 큰 놈이 아니어서 그런가.. 책에는 다큰 놈은 1미터가 훨씬 넘는다고 되어 있던 기억이 난다. 게다가 문제는 왜 다금바리가 올라왔는지다.

제주도에만 있다고 하는 다금바리가 어떻게 여기에??? 요즘 바다가 이상하다고 하더니 진짜 그렇다. 포인트에는 고기가 없고 생자리에 떼고기와 함께 있을 수가 없는 고기가 있다니. 아무튼 바다가 수상하다...이놈을 낚고나니 도데체 팔에 힘이 없다. 너무 힘을 쓴탓이다. 시간도 10시가 넘었다.철수할 시간이다.

아쉽지만 할 수 없다. 그래야 거짓말이 들통이 나지 않는다. 선장과의 약속시간은 11시. 그동안 주변의 쓰레기를 청소하고 꿰미를 들어올리니 손이 아플 지경이다. 이건 묵직하다 못해 무겁다. 이 대단한 조과를 아무에게도 알릴 수 없다는 것이 아쉽다.나만의 비밀이다.원래 비밀은 비밀이라는 것마저도 비밀로 해야 비밀이 된다.

비밀이 있어하고 말하는 순간 그 비밀은 더이상 비밀이 아니다.

난 어짜피 낚시를 즐기러 온거지 어부가 아니야. 게다가 회사숙소에 있기에 이놈들을 요리할 도구도 없다. 어떻하지... 그래! 결심했어. 과감하게 꿰미를 풀었다.풍덩 풍덩 풍덩... 잘가라 이놈들아. 그리고 새끼를 많이 낳도록 해라~

저멀리 배가 온다. 배를 탈 준비를 했다. 짐이라야 낚시대 두개. 밑밥통. 물과 코펠이 든 가방하나. 정말 간단한 짐이다. 선장이 정확하게 내가 선자리에 배를 댔다. 그때였다. 배안에서 웬 여자가 나왔다. 누구지?

앗!와이프다.

그리고 웬 아기를 안고 있다. 이상하다. 아직 우리애가 나오기에는 몇달이 남았는데... 와이프가 나를 보면서 눈물을 흘린다. 서울에 있어야 하는 집사람이 왜 여기 거제 홍도에 와 있지??뭐가 잘못된거야!이럴리가 없어!어떻게???
.
.
.
.

헉~~~쓰~~꿈이다.... ^^;

이건 제가 어느 낚시 사이트에서 보고 너무 웃겨서 베겨온 것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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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댓글
연육교이쁜감시 04-07-16 21:30
ㅋㅋㅋ진짜인줄알았습니다.진지하게 읽고잇었는데..
종이배 04-07-16 21:58
우~ 쒸
생크릴 04-07-16 22:26
%$&^)(*%*%^... 흐미...놀래라!!!..^^
갯바위2 04-07-17 00:47
하하하~^^.
가구쟁이 04-07-18 10: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인트 여쭈어볼려고했는데...속았다 ㅋㅋ
쌍디공주 04-07-18 11:35
헉.....이럴수가... ㅡㅡ::
집중해서 열심히 그렇게 열심히 읽었건만... ㅋㅋㅋ
암튼 넘 재밌는 조행기(??)였음돠...
나도 저런 손맛 한번만 봤으면.....
천안감시 04-07-18 22:16
완전히 속았네...ㅎㅎㅎ
시화촌놈 04-07-19 10:31
내 가슴이 콩당콩당 햇는디/ㅎㅎㅎㅎㅎㅎㅎ
슈퍼플렉스 04-07-19 19:55
눈 맛 봤습니다 ㅡㅡ.. 쩝 ^^
구산면 대박낚시 04-07-21 01:11
이야~~ 정말 !
이럴수가 있나요,
이렇게 흥분시켜 놓고, 이렇게 허망할수가~
대성병풍님 나빠요!!!
빨간풍선 04-07-21 13:33
치아라 치아 ㅎㅎㅎㅎㅎ
하늘님 04-07-21 15:17
가슴을 진정시느라 ------
담에는그라지마요
마누라는왜 홍도까지 왔대요-- 꿈이다께어버렸네요
기념으로한마리만이라도가져와야지요
흐미 아까바라.
개똥반장 04-07-22 20:31
호호호호호...

고마버요...
감시행복 04-07-22 22:38
잘~나가다가 삼천포로 뻐졌뿟네...컥
덥고 짜증나는 무더운 여름밤 ---에
대성병풍님의글 읽다보니 넘 재미있어서리 더운줄도 몰랐네요...ㅋㅋㅋ
인생의 뒤안길을 뒤돌아보면...한순간에 꿈이로다...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담에도 잼있는 글 올려주세요...
감생이 킬러 04-08-24 21:45
정말 내가 낚시하고 있는 착각이 드네요!
글 잘 읽고 갑니다. 근데 꿈에서나마 짜릿 하셨겠네요!
항상 즐낚 하시고 어복이 충만 하시길...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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