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와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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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와 문화재

허거참 27 2,159 2008.02.14 13:47
 
저로서는 에세이(수필?)란에 처음 올리는 글인 듯합니다.
어제 써놓은 글을 오늘 올립니다.
격앙된 심정으로 쓴 글이라 다소 거칠고 유치한 표현이 있음에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해주시길 바라면서 옮겨봅니다.
***************************************************
 

국토와 문화재

 
옛날 나 살던 서울 종로구 계동 꼭대기에 유명하신 국문학자 가람 이병기 선생께서 살고 계셨는데..
우리집이 그 분의 자손과 친분이 있어서 가끔 놀러간 적이 있다.
고고한 학자이신 그 분께서는 무슨 중요한 고서(古書)인지를 꺼내 보시면서 미리 목욕재계를
하시고 큰절 삼배하시고 고요히 학 같은 자세로 꼿꼿이 앉으셔서 공손히 그리고 경건한 자태로
그 책을 열어 보신다고 들었다.
 
그 이야기에 나는 뭔가 깊은 느낌을 받았고 어떤 경외심이 생겼다.
 
그것이 바로 학자의 모습이 아닐까 한다.
 
장인정신도 그와 별로 다르지 않으리라.
 
말없이 경건하게 온 정성을 다 해 정진.노력하여
값진 결실과 보람을 맺고 얻고자 하는 게
그들의 정신이 아닐까?
 
어떤 사람..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한 사람인데..
'장인정신'이 뭔지나 아는지..
 
설계도면도 확보되어 있고..하니 3년도 안 걸려 복원(?복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헐..3년 아니라 30년이 걸려도 제대로 해야지..
 
왜 타워팰리스처럼 수십층 건물도 순식간에 올리는 사람들이 까짓거 3층누각이야
시멘트 좀 바르고 한 1년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사그라다 성당은 가보았겠지..
루브르도 보고.. 프라도도 보고 에르미따쥬도 보고 이것도 보고 저것도 보고
모두 다 보았을 유식한 문화인일 테니 설마 그것을 모르랴..
 
사그라다 성당, 수십백년이 걸리더라도 완벽을 기하여 만들려고
지금도 여전히 건축중인..외형이 마치 옥수수를 닮은 그 성당을..
 
국토나 문화재나 모두 우리 당대의 것이 아니다.
우리가 선조에게서 물려받은 것이고
또 우리가 우리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신성하고 거룩한 것이다.
예수님 것도 아니고 사캬모니 것도 아니고 알라신의 것도 아니다.
우리는 곧 죽어 없어질 것이니 엄밀히 말해 영원히 우리 후손의 것이다.
나의 증손자의 것이자 당신 고손자의 것이고 또 그들 손자의 손자의 손자의 것이다.
 
어디 제 맘대로 마른 땅을 파서 물구덩이를 만든단 말이냐..
그래서 뭘 어쩌겠다는 말이냐..
아서라..공연히 원상복구도 안 되는 헛된 일 만들지 말고,
있는 대로 있는 거나 잘 간수.이용하고, 차라리 육로길이나 거미줄처럼
많이많이 우리 몸 신경세포처럼 예술적 창조적으로 멋지게 뚫어보거라..
 
문화재도 함부로 건들지 말거라..
경주 불국사..한산도 제승당..온양 현충사..진주 촉석루..
모두 시멘트 칠갑을 하지 않았나..
제발 너들 맘대로 하지 말거라..
 
무엇 복원한다고 그저 <빨리빨리>..
그 따위 짓거리도 하지 말거라..!
제대로 하거라..
정성을 듬뿍 담아서..!
그게 바로 장인정신이니라..!
 
언젠가 다시 복원까지야 될까마는 최소한 어느 정도의 재현은 시키겠지..
거게다 혹여나 글로발 개방정신이 발동하여..
숭례문은 어려우니 그냥 남대문.. 그것을 당신들 좋아하는 영어로 
더 그랜드 사우스 게이트(The Grand South-Gate)라고 명명을 하지나 않을지..
뭐 혀가 꼴리면 그렇게 하시든지..

타워 팰리스 좋아하고 블루 시티 좋아하고 아이 파크 좋아하는 당신들이니까 뭐..
케이티앤지 좋아하고 케이티에프 좋아하고 케이티엑스 좋아하는 당신들 아니냐..
[서울 중구청이 계약한 곳도 뭐 '방화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케이티텔레캅이었더냐?] 
- -
동사무소를 주민센타로 고쳤으니 거게 가보면 동장, 주임, 사무장은 없고
센타장을 위시하여 센타포(워)드도 있고 센타백도 있겠구먼..
<영어몰입>을 하든지 <영어몰빵>을 하든지.. 다 해 먹어라..
심장 꼴리는 대로, 혀 꼴리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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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댓글
호미 08-02-14 20:49 0  
오늘도 나라를 망하게 한 나라당의~ 전여오기 미친뇬이 "누구를 원망하고 벌하기 전에 우리 모두의 탓이니 우리모두 반성하고 뉘우쳐야 된다" ☜ 요따구로 씨부리네요~ ㅠㅠ 엄연히 전,현직 서울시장과 서울시중구청장, 문화재청장, 소방방재청장의 崇禮五敵(숭례오적)이 멀쩡히 있구마는 오데다가 덤테기를 쉬울라꼬... 좋은건 저거끼리 다하고 책임질꺼는 우리 모두에게라~ 이런 엠병할~ ^%$ 그러키나 안된다고 카는데도 잘 지키던 의경들 철수시키고 개방의 미명아래 치적이랍시고 역사이자~ 조상의 얼이요~ 우리의 조종인 숭례문 앞에 방자하고로 "서울특별시장 이명박" 표석을 새리 박아 놓더마는.... 아~~~나~ 이넘들아 !!!! 쌀 팔아가꼬 똥~사묵어라~ !!!! 천지에 우리가 다 머꼬??? 만고강산에 가마이 있는 호미가 숭례문에 농약을 잘못쳤냐~ 두엄을 같다부었냐~ 이런 썩을넘들~ ㅉㅉㅉㅉ 하기사~ 백날 씨부리면 모하노~ 내 조디만 아푸지~ ㅠㅠ 그래도 행님은 좋겠읍니다 문밖만 나가면 즐비한 술집에 좋은 안주에~ 기분이라도 풀지만 이너무자슥(내보고카는 소립니더)~ 첩첩 산중에 뭐시 있어야 우째보지~ 걍~ 깡소주로 때립니더~ ㅠㅠ
호미 08-02-14 21:00 0  
더 웃기는건
책임자 처벌의 여론이 비등하자~
불쌍한 말단 소방,문화재~ 공무원들 몇 조사한답니다
.
조사해서 과실이 밝혀지면 엄~중`` 처벌한다면서...
.
.
.
하는 꼬라지가 가관도 아입니더~ ㅋㅋㅋ
허거참 08-02-14 23:22 0  
가림막은 와 그리 비호처럼 잽싸게 설치하지?
창피한 줄은 아는 모양이지?
널부러진 기와고 목재고 잽싸게 치워 버린다는 비판적 보도를 하더만.. 자식들이 그 귀한 것들을 귀한 줄도 모리고 그냥 기와쪼가린 줄로 착각하고 있는 모양인데.. 참말로 무식과 무지가 극치에 닿으면 이 나라의 백성이..아니 나라 자체가 우찌 될지.. 한숨만 나온다오..
- -
호미 농사꾼님의 댓글이 본글보다 훨씬 더 독자의 마음에 와닿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기분이 아주 좋소.. ㅋㅋ
- -
그 독설과 해학이 아주 마음에 들었소..으하하하..
허거참 08-02-14 23:57 0  
방금 MBC 백분토론 중에 100분토론 게시판에 들어가 한 줄 남기고 왔습니다.
앞 사람의 글도 마음에 와 닿아 소개해봅니다.^^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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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정윤섭  2008.02.14 23:44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성당은 수십년 이상 지어왔고 지금도 짓고 있습니다. 진정한 장인 정신의 본보기가 될 듯합니다. 조급해하지 말고 차근차근 차분하게 정성을 다해서.. 몇십년 걸리더라도 숭례문이 지닌 조선의 혼과 얼을 다시 불러내어 담아서 복구해야 할 것입니다. 복원은 불가능..복구, 재현이나 제대로 하기를 바랍니다. 

176.  조용인  2008.02.14 23:44
 
 문화재 개방. 아주 좋은 의도입니다. 가까이에서 함께 할 수 있는. 그러나 만반의 준비를 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하물며 문화재 하나에 대한 관리체계조차 제대로 대책을 못세운 사람이 어찌 국토 전체를 반으로 갈라 놓는 대운하를 관리하겠다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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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할 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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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거참 08-02-15 04:24 0  
바다의 향취가 무엇일까요?
미역 냄새, 바다 냄새, 바닷바람 냄새, 바닷가에 핀 해국의 향기..등등
아름다운 바다의 정취를 서정적인 글로 쓸 수도 있겠지만
우리의 아름다운 바다와 소중한 강산을 생각하는 마음도 향기로운 마음이 아닐까요?
향기와 향취는 정신적인 것입니다.
예를 들어 충무공 이순신의 우리 바다 사랑, 나라사랑은 얼마나 향기로운 것입니까?
그 덕분에 아름다운 우리 바다에서..통영에서..남해에서..해금강에서..우리가 낚시의 향취를 향수할 수 있는 것 아닐까요?
좀 더 넓은 눈으로 보면 세상의 많은 사상(事象)들이 상호 연을 지으며 존재하는 게 아닐까 합니다..^^
원래 이 란은 제 취향이 아닙니다.
저는 서정적이고 감각적인 예쁜 글은 재주가 없어서.. 앞으로 여기에 글 올리지 않을 겁니다.
세상이야기에 최근에 너무 집중해 올려서 잠시 옮겨본 것 뿐입니다.
다음에는 여기에 글 안 쓸 테니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아무튼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하고요..
님의 말씀 앞으로 명심하고 조심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개기아빠 08-02-15 19:52 0  
글을 올리시는분과 읽어보시는분의 사고의 차이가 다소 있는듯이 느껴집니다.
물론 있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기에 동조를 하는 부분이 충분히 있는듯 하면서
아닌듯한 댓글을 다는것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을 이렇게나마 표현하신 허거참님의 참 마음을 헤아려주시면
그나마 위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숙연한 마음으로 현실의 글을 읽었는데 아래의 댓글을 보면서 차라리 그냥 계셨더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아름다운 조선이,, 대한민국이 왜 존재하는지 늘 생각해봐야 겠지요..
마음을 표현하기가 그렇게 쉬운것은 아닐터..
속에서 우러나는 애국을 표현하신 허거참님 화이팅!!
허거참 08-02-16 11:05 0  
和風布煖  花雨弄晴    寵訊際拜  欣慰無比
隆儀拜領  高情寵渥    感佩無涯
호미 08-02-16 23:44 0  
예로부터~
선비요  양반이라~카면 
봐도  못본척~ 못볼꺼는  기냥  지나간다~카더마는
조디가  근질근질  한것이  세치  혀가  그냥  가만이  못견디겠는게
나는  아마도  선비나  양반은  절대  못되는  쌍~노무시낀갑따~ ㅠㅠ

에잇~
요노무  조디~ 땟찌~땟찌``

아~
口是禍之門 이요  舌是斬身刀 이라 
閉口深藏舌 하면  安身處處牢 하리니~
南無阿彌陀佛  觀世音菩薩~~~~~ 똑~또로로~ ㅡ,.@
호미 08-02-18 23:16 0  
오빠야~ 오늘 한잔무웃따~ 참아야 되는기 인생아이가~
바늘로 허벅지 함 찔러바라 쪼메 도움될끼다~ ㅠㅠ
보석함대 08-02-17 00:13 0  
허거참님!
언제나처럼 저의 마음을 대변하듯 붓끝이 시원하고 싱그럽습니다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러하듯 그 강건함 영원하시길.....
항상 좋은글 가슴에 담고 있구요
누구도 모를 사람 항상 허거참 님의 글에 공감 하건만
그렇게 정연하게 쓸수 없기에 대리만족을 느끼며
오늘도 글만 읽고 가슴만 쓸어 내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그  열정 영원히 간직 하시길.....
오공자 08-02-17 01:07 0  
감정 정리가 잘된 글은 날이선 검과도 같다는 ...
선배님 ,
필이 날선검과도 같고 표현안되는 우리네의 대리자와도
같은심정 으로 찬사 보냅니다.
여기가 , 엣세이코너면 어떻고 에세이코너가 아이면
어떻읍니까 . 
시잘데기 없는것으로 덧글다는인간도 있는듯...
더욱더 날선 필의 위력 남겨 주소서..............
구름도사 08-02-17 03:29 0  
할말만 하시지요...무엇이 시잘데기 없다는 말입니까?
그리고 넘이라뇨?
님이 보기엔 시잘데기 없는것만 보이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보니 쓸데없는 댓글도 보이는구만요..
오공자 08-02-17 09:53 0  
구름님..
강한감정 표현이었다면 죄송..
넘은 놈과 남의 중간적 속어로 보아왓고
애교가 섞인 표현으로 비꼬는듯한 언어로
저는 쓰고있고 앞으로는 쓸랍니다.
넘은 시정하엿고 ............
개구장이오빠 08-02-17 02:14 0  
이 제사 이 글을 보네요

왕형님....혈압 올라 가면 안 좋읍니다

그래두 낮에 제가 먼저 전화 드려야 하는데  죄송 합니다

그런데요.....

치료비 마니 주셔야........

죠기 위에....포*에서 내려 올때 육*행님 하고 넘 웃겨써

지금 배가 넘 아포요...우짜지요.....배꼽두 안 보이고...ㅠ.ㅠ

이번주에 맛나게 하는 곰장어집이 있는데 한번 모실께요

혈압 올라 가시면 만수무강에 지장 있읍니다

내 사랑 학꽁치.......................화이팅

一日淸閑  一日仙....이니라
하루라도 마음이 깨끗하고 편안하다면 그 하루는 신선이 되느리라..
(명심보감 에서.....)
오공자 08-02-17 12:22 0  
포항 올때연락 하시지 않고...
육고회장 과 같이왓나봐요.
그날 나두 물막이에 올라가서
학꽁 좀 올렷는데...
담에 한번 봅시다//
초들물 08-02-18 12:07 0  
호미님 참으셈.  그라고  정치쪽 거론함 에러 됩니더ㅏ.
호미 08-02-18 23:20 0  
초들물님 올만임더~ ^^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만사 형통하시길 바랍니더
그라고~
호미님 참으셈 ☜ 요거 답변임더~ 알았삼``` ㅋㅋ
참소라 08-02-18 12:25 0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고 다시는 잘못된 관행을 되풀이 하지 말자는

취지에서 귀한 시간을 내어서 우리모두 정신 차리자는 뜻에서

글을 올리는데 에세이면 어떻고 수필이면 어떻습니까?..

저는 호미형님이나 허거참 선생님처럼 참한글은 올릴줄 모르나

무엇이 옳고 그른지 분별을 확실히 할줄은 알고 있습니다. (망구 지 자랑.ㅋㅋ)

이쪽에 글을 올리던 저쪽에 글을 올리던간에 도움이 된다면.특히 저위에

자칭 높으신 양반들이 보고 배울 수 있다면 아니 귓구멍이 뚫릴수 있다면

그래서 두번 다시 엄청난 실수를 범하는 일이 없다면  그보다 다행이 어디 있겠습니까?.

국보1호. 국보1호. 국보1호.ㅉㅉㅉㅉㅉ
호미 08-02-18 23:33 0  
참소라님 오랫만입니다~ ^^
생각하는 국민이면 이심전심~아니겠읍니까~ 에혀.....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항상 웃음이 함께하시는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시간되시면 주주에도 함 오시고~ ㅡ,.ㅜ
허거참 08-03-01 14:02 0  
참소라님 고맙습니다.
쪽글답글이 늦었네요..
호미님 말처럼 주주에서 함 뵈었으면..^^
nonanda 08-02-19 13:56 0  
이렇게
온국민의 마음속에 앃지못할 상처를...
숭례문 앞에서 능지처참을 해도
시원치않을 죄을 지였으니...
복원이던 복권이던
잘 하겠지요...
세계가 다 보고있는데...

국민이 알고 있지않습니까?!
누가 잘못했고
언놈이 책임져야 한다는것을...
그져~너무나 아려...
주채할  수 없는 분함과 비통에..
터질것 같은 아픈가슴에 ...
말없이 주시할 따름입니다...
어짜는지 두고보자고... ... ...

어떡하면 그나마 삭일수 있을련지...
건강이 최곤데...
.
.
.
형...니이임~!!
허거참 08-03-01 14:08 0  
에구..
난다 아우님이나 내나 이심전심이요..
즐겁게 삽시다..앞으로..
좋은 날 오겠지요.. ㅎ
거사께서도 늘 건강하시길..! ^^
꿈의6자 08-02-20 09:55 0  
먼저 용서를 구합니다.
짦은 제 속알머리로 님께 불쾌감을 주었다면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이제서야 글을 보게되어 답변글이 좀 늦었습니다.
다시한번 용서를 구합니다.
제 마음의 여유가 이것밖에 되지 않음에 자책합니다.
항상 즐낚하시고 건강하세요.
허거참 08-03-01 13:59 0  
어이쿠.. 무슨 용서까지나요.. ^^*
저 역시 죄송합니다.
공연한 고집 피운 것 같기도 하고.. ㅎ
꿈의6자 님께서도 늘 행복하시고
대물하시기를.. 기왕이면 7짜까지도..! ㅎㅎ ^^*
煥鶴 08-03-01 05:33 0  
드뎌 이곳에 등제 하셨네요~^^
흥분 그만 하십시요.
혈압 오릅니다.
어제는 배짜라가 왕림하시여 룸에 갔지뭡니까..ㅎㅎ
올만에 양주 몇잔 들이켜 습니다.
물론 나야 공짜술 배재라는 맛없는 포도주
술값은 봉 아저씨가 내겠지나..흐흐
식사라도 대접해야 하는데
그냥 고령으로 가고 말았습니다.
미안하기도 하고 맴이 좀 그랫습니다..
건강하십시요..행님^^
허거참 08-03-01 13:50 0  
나도 어제 잠깐 고령 갔다왔습니다.
배째라는 역시나 또 넘의 집 앞마당에 텐트를 쳐놓았더군요. ㅎ
박거사부부, 깜씨부부도 보고.. 돌아왔습니다. 아쉽지만..
(아들내미가 오랜만에 집에 와서리..)
오늘은 해인사와 가야산 구경 갔다네요..
- -
환학선생 바쁜 건 좋은데
얼굴 자주 못봐 거 참 유감이구려..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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