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바람.
나무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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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1 19:40
봄 바람.
목련이 쑥스러운 듯
우아한 자태를 한껏 뽐내어,
내심 성급한 것이 춥겠구나!
생각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벚꽃이 만발하여
바람 타고 거리에 휘날리니
무뚝뚝한 부산남자
봄을 먹고 싶다.
간 만의 연휴...
오래 머물러서 일까?
마음의 여행은 쉽지만 않네...
뉘처럼 멋을 알아 술잔에 벚 꽃잎 뛰워 봄을 먹으리오!
봄 바람에 마음 홀켜 얼굴 붉히리오.
- 나무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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