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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보기 ...

9 1,957 2006.11.02 11:21
에고고 ~~~~~~~~~

백화점이나 큰 대형 마트나 점포나 은행이나 가게 되면

" 아버님 뭘도와 드릴까요 ~ "

헉 !!!
이 아가씨가 뭐라 하는거야 ~~~~에잉 !!!
하면서 오늘 내가 노티 나게 옷을 입었나 아님 머리가 아님 인상이 하며 ㅠㅠ

항상 예전의 내가 아니라는것을 느끼면서도 쉽게 인정하지 않으려는 것이
사람들의 한결같은 마음인지 ~~~~~~~~~
이 이야기도 한번 두번 듣다 보니 서서히 적응해 가는데

몇년전부터 노안 현상이 생겨 가까운 거리의 글들은 흐려 보이고
멀리해야만이 보이는 현상에 아직은 돋보기는 아냐 ~ 절떼 ...

아이들이 느닺없이 책이나 글을 내눈앞에 갔다 대면 문알이 뱅뱅
어지럼이 와도 절대 아직은 아냐 하며 불인정 ~

책을 읽으면 글읽는데 치중이 되어 서너장 읽고 지나면
그 내용이 별로 생각이 안나고 ~~~~~~~~~~

그러던 어느 날 .
형님이 쓰시던 돋보기가 옆에 있길래 아무도 없을때 한번 써보니

히야 ~~~
글이 정말 잘보인다 ^^
도수가 높아 약간은 어지러웠지만 ^~

잡업하는 곳 근처
대형 마트에 음식점이 있어 점심은 거기서 먹기에
때마침 점심시간이라 가는길이 있었다
일하는 동료들과 함께 여기저기 드르다 안경점에 이르렀다
살까 말까 ~~~ 그냥오고
한번 두번 쉽사리 용기가 안나고 ~

옜다 모리겠다
돋보기 함 줘 보이소 하니 글과 함께 주는것이다
흐미 잘보인다 ^^

옆에서 친구넘과 선배님은 물끄러미 쳐다 보고 있다
나는 변명 아닌 변명 계속 주절 주절 ~~~

오랜 시간은 아니더라도 잠시라 2 ~3분 간이라도 한구절씩 읽는 것이
버릇이라 화장실에 가면 책을 들고 갑니다

올만에 또렷한 책 읽기와 글자 읽는게 신경 안쓰니 그리 좋을수가 없더군요 ^^

며칠후
친구와 선배님 하는말
우리도 돋보기 마췄다 하는 것 이더군요 ^^

새로워 지는 것에 두려워 하지 말고 다가 오는 것을 피하지 말것이며
내게 닥쳐질 일이라면 즐기자라는 마음의 여유가 있다면
내삶이 더 풍요로워 지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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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댓글
조경지대 06-11-03 15:19
크크... 동감!!
저도 작년부터 눈이 잘 안 보인다는것을, 우연히.....

시계용 밧데리를 보면 뒷면에 아주작은 숫자가 있는데
그놈이 잘 안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일상적인 책이나 서류는 안경 없이 잘 보이지만
이제 서서히 나빠지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즐거운하루 06-11-03 19:45
아마 저같이 똑같은 경험하신 선배님들이 많으리라 생각 됩니다 ^^
조경지대 선배님께서는 아주 눈이 좋았나 봅니다 ^^
거제우연낚시 06-11-04 22:05
우연이야 큰아이 가지면서 안경과 친해 졌습니다만
남편은 늘 자신의 건강을 과시 했지요 ㅎㅎㅎ
그러다 어느날 쪼~~기 멀리 있는건 너무 선명하게 잘보이는데
요케 가까이 있는게 왜 안보이노??
하더니 제가 다니는 안경점을 한번 따라가서 시력을 재보곤
노안이랍니다 ㅎㅎㅎ
걱정할 정도는 아니고 시력은 너무 좋은데
노안이라 가까운 거리는 잘안보인다고 안경을 맞췄습니다.
이제..부정해도 그럴나이구나 느낀거지요^^
모처럼 흐뭇하고 갑니다^^
松波 06-11-07 18:03

옛날 ..
어머님이 호롱불 아래 양말 꿰매시던 저녁
바늘귀 팔 끝 저~편에 두고도 머리를 뒤로 뒤로 밀어내심이 의아했던게 이제야 서서히 이해가 돼 가고 ...

특히 ......
밤에 채비 바꿀라모 돌아삔다 아이가 ㅎㅎㅎㅎ....



소래미 06-11-08 10:59
즐거운하루님
반갑습니다.
님이 올리신 글이 어쩌면 꼭 저를 지칭하시는것 같습니다.
길을 걷고 식사하고 운전할 때는 필요 없지만
실내에서 뭘 하거나 직장에서는 항상 끼고 있어야 됨을
절감합니다.
특히 구멍찌호수찾기,바늘묶기,반달끼우기,등등
그래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아~하 몸부림을 치고 난리 부루스를 쳐도
늙은눈이 되었다는 엄연한 현실에 복종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내만 늙은눈이 되는게 아니라
모두가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뭐 그리 살다가 ***지요 ㅎㅎㅎㅎ 저는 절대로 염세주의자는 아닙니다.
그럼 ^!^ 樂時 하십시다. 所來美(억지해석요함)
즐거운하루 06-11-08 18:47
우연 사모님 ^^
남자들은 예전의 나를 많이 생각 하지요
우연 사장님께서도 아마도 ^^

송파 형님 ^^
송구스럽습니다 히히

소래미님 ^^
다들 그런가봅니다
그래서 즐겨 보려고요 ^^
감사 합니다 즐겁게 낚시 해보렵니다 ^^
WAVE 06-11-09 15:17
ㅎ ㅎ
야간 낚시에 도래에 줄 연결할때는
돋보기 없으면 헤맴니다 저도.....

물어보니 자연적인 노화현상이라네요
누구말씀대로 병풍뒤에서 향내음 맡을 시기가 소리없이
다가오고 탕국 냄새 맡을때가 스스히 .......

건강하십시요
소래미 06-11-10 13:32
WAVE님
뭔가 하나 빠졌는데 WAVE님께서 찾았네요.
반갑습니다.꾸~벅
그런데
님의 글중에 '병풍뒤 향내음','탕국 냄새'
어째 으시시합니다.
그렇지만 갈때 가더라도 재미있고,즐겁게....
아자 아자
즐거운하루님, 조경지대님, 거제우연낚시님, 松波님,WAVE님 건강하시고
화이팅~~~~~~~~~~~~~~
그럼 ^!^ 樂時 하십시다.
칼있어 마 06-11-15 23:48
에공!
지는 즐하님보다 한참 젊은데도 아버님 소리 숫하게 들엇습니다.
봄에 발목부상으로 한의원 다닐때 고노무 아가씨가 자구 "아버님!" "아버님!"
카길래 "일도 아버님 카면 이집에 안올기다, 이왕이면 (젊은오빠) 카소!"
그캣더니 "알겠습니다, 젊은오빠!"
ㅋ,ㅋ,ㅋ! 기분 좋드만요, 근디 뒷날 한의원 들어서자마자
"아버님 오늘은 손님이 좀 많은데요?"
"알았소!" 그 카고 바로 다른데로 옮겻습니다.
사실 별 치료효과도 없는것 같고 해서...,

소래미님! 정답은 "노세 노세 젊어서 노세!"
아닙니까?(세월을 즐기자 뭐 그런...,)
맨날맨날 행복하소서! ^_^

진실하고 떳떳한 자는 못생긴 얼굴도 숨기지 않고
자신을 숨기지 않는자는 친한 사람이 많다
-칼있어 마의 11월 인낚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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