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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하나뿐인 당신..

5 1,822 2006.03.01 04:57


해와 달은 하난데,
백이면 백사람,제각각 따로가는 길을,
백개의 해와 달이 저마다 하나씩 따라 다닌다.

東으로 가는 사람에게도 해 하나가 따라붙고,
西로 가는 사람에게도 어김없이 해와 달은 저 먼저 간다.

사정이 이러하니,
서쪽으로 가는 사람은 제앞에 먼저 가는 달을 보며,
등 뒤 동쪽으로 가는 달은 생각지도 못할테니,
간혹,물에 잠긴 달 정도나 보며 하나쯤 더 있구나 여길뿐,
수 천 수 억개의 해와 달이,
수 천 수 만의 인간 개개인에게 모두 저마다의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고는
설마,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사랑도 이와 같은 것 아닐까 싶다.
잘난사람,못난사람 가릴 것 없이 누구의 가슴에나,
겨울 숲,빈가지에 동그마니 영근 겨우살이 처럼,알알이 키운 그리움 하나..


내겐 오직 하나뿐인 당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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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거제우연낚시 06-03-02 16:09
삶의 어리석음도.소중함도 생각해 보면서...
향기나는 겟방구님 모습...그려 봅니다^^
겟방구 06-03-03 06:08
우연아짐의 가슴에 젖어드는, 감동어린 에세이.. 잘 읽고 있읍니다, 감사합니다..
동동찌 06-03-03 11:10
사춘기적 그 풋풋한 짝사랑함의 시절이 그리워 집니다.
글에서 겟방구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환절기 건강하세요.
호미 06-03-03 19:11
으~~~ 벨로 할말도 없는데~~~ 끙~

어제도 지나가다~ 눈에 밟히고~
오늘도 아래,윗집 딜다보면서 기냥 갈라그러니까~
뒷꼭대기가 근질근질~하고~~~~ 쩝~

좌우지간 어제, 오늘 딜다보고 갑니다~ 쾅쾅쾅 !!!
아참 !!!
글도 잘~보고 감 !!!

겟방구 06-03-04 10:22
동동찌님, 드뎌 봄이 왔나봅니다, 입춘대길 하시길......
좌우지간, 호미님 애드립엔, 졌따 졌어,,,,,,,,, 항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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