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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눈물의 의미는....

28 2,477 2005.12.31 13:29
"감동을 모르면 눈물도 모른다.
눈물을 모르면 사랑도 모른다.
진실로 아름다운 것들은
반드시 이면에 그만한 눈물이
내재되어 있다.

인간들은 말한다.
진정한 사나이는 태어나서
세번만 우는 거라고.
하지만 횟수를 정해 놓고 우는 것은
뻐꾹시계다"

-이외수의 우화(禹畵)상자 <외뿔>중에서 발췌

유달리 눈물이 많은 저가
"왜 나는 시도 때도 없이 눈물이 날까?"라는
걱정을 해 본 적이 있습니다.
감동이 많아서일까?
아니면 인간 같지 않아서(동물 같아서)일까?

한해를 보내면서
님들도 진정한 눈물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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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댓글
구름도사 05-12-31 14:09
더불어정님..
그것은 님의 아듸처름 아마도 정이 많아서 일것입니다.ㅎ
사나이는 세번만 우는것....
전 이말을 들어 보기도 전에 벌써 그 이상을 울은것 같읍니다.ㅎ
내년 새해에는 정님에게 좋은일 기쁜소식만이 가득하길
기원드리겠읍니다..
더불어정 05-12-31 14:32
도사님!
고맙습니다.
내년에는 꼭 갯바위에서
야영을 하며 별을 헤며
낚시를 함께 즐겨보고
싶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박거사 05-12-31 17:22
동물 같아서가 아니라
때에 따라서 울수 있는건
인간이기에 그런거 아닌가요?

세번이 아니라
더없이 울더라도 괜찮다고 생각 합니다
우리집 개의 죽음에도..
뉴스의 어느 불행한 사람을 보고도..
(이런 불행은 자주 없어야 겠지만),

슬픈 드라마의 주인공을 보고도..
그속에서 실컷 울고 나면
눈도 시원 하고 머리도 개운 해지고 합니다
그러 하라고 작가는 고생을 하겠지만서두...
우는게 뭐가 창피 합니까,
마누라 보는데서 휴지통 옆에 두고 웁니다,

근데 님은 시도 때도 없으시다면,
그것은 문제 같군요.
돌아가신 우리 부친이 허~해지시니까,
정말 시도 때도 없이 우시더군요.
인생 회한의 눈물 이었을까요?

이유있는 감정의 눈물 흘리시기 바랍니다.
허락 한다면 내년에도
님이 던진 미끼 열씨미 물고 늘어 지겠습니다
건강 하세요~^^






더불어정 05-12-31 18:26
형님!
내년 시조회는
2월 4일(토요일)로 정했습니다.

저는 해가 바뀌어 처음 가는
낚시를<시조회>인 줄 알았더니
이순을 앞둔 형님이
속으로 "무식한 놈 같으니라구(망구 지생각)"이르시면서
시조회도 음력을 기준으로
해가 바꿔 정월에 처음 떠나는
것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설 연휴를 지내고
그주말로 했으면 좋겠다고
조언을 주셔서 그렇게 했습니다.

실은 2월 3일(금요일)밤
여수로 출발해 여수에서
4일(토요일) 아침 쾌속선을 타고 들어 가는
방향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5일 오후 늦게까지 낚시를 하고
다음날(6일:월요일) 여수로 돌아
오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자세한 것은
다음주 목요일
집에 가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형님!
형님은 눈물이 없어 보이시는데
언제 그렇게 눈물을 흘리셨나요?
정말 알다가도 모를 일이네~~~
꽃다지 05-12-31 19:59
남들이 웃겠습니다.
눈물이 많다니요 ??? 도대체 ... 믿기지 않습니다^^*

시조회가 연기 ???
그러면 잘하면 그날에 뵈올 수 있을려나 모르겠습니다.

2005년 양력 마지막 밤입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6자대물 05-12-31 22:12
너무나 좋은글 읽고 갑니다
언제나 이코너에 오면 가슴에 무언가가 와 닿습니다
인낚 회원 여러분 새해에도 건강 하세요
煥鶴 05-12-31 23:44
맘놓고 펑펑 한번 울어보고 싶습니다.
젓 보체는 애기처럼~~

박거사님 오늘 전화 고마웠습니다.
죄송스럽습니다.
제가 먼저 전화를 드려야 도리인데...
새해에는 근심없고 늘 행복만 가득 하시길 빌겠습니다.
건강도 하시구요.

더불정님
어쩌다 얻은 해방감에 바다로 달려갔는데.
반기는건 바람뿐....^^
갯내음만 실컷 마시다 왔습니다.
새해에는~
내면에 울일 다 잊어시고 웃는일만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거제우연낚시 06-01-01 09:13
구름도사님 댓글처럼 아마도 정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ㅎ
그만큼 감수성도 풍부하신것 아닐까..?
고우신 심성 탓이리란 저의 소견 입니다^^
눈물이 없다면..조금은 삭막하지 않을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더불어정 06-01-01 09:57
꽃다지님!
남들에게 비웃음의 대상이 된다고
할지라도 제가 눈물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저와 3박 4일만 같이 생활해
보면 알 것입니다.

그럼 님의 눈엔 제가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으로 보였을까요?
섭섭하네.

6자 대물님!
올해는 6자 꼭 하시길 빕니다.
저는 사람이 모자라서 그런지 몰라도
6자 보다는 3-4자 짜리
3-4마리가 더 낫습니다.

나눠 먹기도 좋고
맛더 있고요.손맛은
조금 덜하겠지만...

환학 형님!
야간 경비서시면서
홀로 마음 놓고 펑펑
울어보지도 못했습니까?
울 시간이 없었겠죠?
너무나 바쁘셔서...

우연님!
어제밤 낭군님과 통화하면서
낭군님의 싱싱한 목소리를 들으니
올해는 하시는 일들이 순조롭게
풀려 나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는 가족들의 건강을
먼저 챙겨주시는
마음의 배려가 요구될 것입니다.
돈도 돈이지만~~~~
겟방구 06-01-01 10:35
더불어정님, 정이 많으시니 눈물도 많을 수 밖에요,,,
새해에도 많은 눈물 흘려 주시길,,,,,,,, 행운도 듬뿍 안으시고,,,,
nonanda 06-01-01 13:23
*더불어정님!
정이 많아서 잘 우신다는 앞 님들의 말씀에 동감이 갑니다
대명도 그래서 "더불어정"이신것도...
사람은 감정에 동물이잖습니까?!
슬푼일에 우는 눈믈보다 기쁘고 감격해서 우는...
가슴 깊은곳에서 우러나는 진~한 눈물을!
진정 그런 "사나이의 눈물"을 많이 흘려보는...
모두들 그런 울음에 웃는일 많은 새해,
한해가 되였으면합니다

좋은글 자주올려주세요!!
꽃다지 06-01-01 16:50
윗 댓글에 마음 상해 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런뜻으로 글을 적은 것은 더더욱 아닌데...
오해는 하지 마세요 ..
전 단지 빛에 가려져 있는 우울한 그림자는 생각하지 않고
항상 즐거이 생활하시는 선배님의 모습에 ~~

죄송합니다.
더불어정 06-01-01 18:23
갯방구님!
반갑습니다.
올해는 최선을 다해 일하는
한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욕망과 소망의 차이는
욕망은자신을 위해서,
소망은 타인을 위해서
바라는 마음을 말하는
뜻이라고 하네요.ㅎㅎㅎ

nonanda님!
님도 새해에는 항시 웃음이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꽃다지님!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냥 한번 해 본 말이 아니라 소리라
생각하시고 새해에는
하시는 일들이 순조롭게 풀려
웃음으로 가득찬 얼굴만 대하기를
기대합니다.
돌방구리 06-01-01 22:19
더불어정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저도 눈물을 억수로 많이 흘리는 편입니다.
추운겨울 낙수하면서 찬바람을 맞으면
눈물이 절로 줄줄흐르던걸요 ㅋㅋㅋ(농담)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에 가슴벅찬 행복으로
충만하시길 빕니다.
더불어정 06-01-02 06:09
돌방구리님!
새해에는 꼭 함께 갯바위에 올라
별을 헤며 한잔의 술과 함께
내리막 길에 선 인생의 의미를
되뇌어 보기를 기대합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섬원주민 06-01-02 09:22
어디 조용한 곳에 가서 실컷 울고싶을 때가 있습니다.
너무 슬퍼도 너무 좋아도 눈물이 나는게 나닐까요...
정님, 좋은 한해 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정 06-01-02 10:18
섬원주민님!
어떻게 지난 년말 송년회 계획은
소리 없이 지나쳐 버렸네요.

신년회라도 한번 가지시는 것이
어떠할지요?
못잡는감생이 06-01-02 11:15
더불어정님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삼여 06-01-02 11:16
행님아!!!!(갱상도 버젼)
고마 올해는 아무쪼록 건강하고 어복만땅 하이소!!!!!
더불어정 06-01-02 11:28
못잡는 감생이님!
저와 같은 광역시에 사시는 군요.
언제 낚시 한번 같이 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삼여님!
보고 싶습니다.
이번 주말 미조에서
한번 만날까요?
감성돔 선상낚시 갑니다.
내려 가면서 전화 한번 올리겠습니다.
삼여 06-01-02 18:08
행님!!! 주말계획은 없심다.
자리 하나 맹글아주몬 생각해 볼랍니다.
성은이 망극하여 눈물이 날라캅니다. 흐흐흑!!!!!
더불어정 06-01-03 08:58
삼여님!
내려 가면서
전화 올리겠습니다.
못잡는감생이 06-01-03 10:25
더불어정님 주말에 계획있으시면 제가 시간만 되면 동행하겠읍니다.
운전은 제가 하겠읍니다....
겟방구 06-01-03 20:35
정님, 이 나이에 갖는 욕망은,,,,,,
소망에 가깝지 않을까요,,,,,,,,,
말을 안해서 그렇지, 우리 모두 똑같다는,,,,,,,,
바다백호 06-01-04 03:03
안녕 하세요^^ 꾸뻑

전 영화관에서도 감동적인 거 보면 소리 없이 뚝뚝 흘리고
눈 물 자국 그대로 하고 눈 뻘게 가지고 화장실가서 담배 한대 피면
눈은 돌아 와요.^^

눈물이 많은 분들은 눈이 맑아저서 좋은 것 같아요^^

늘 건강 하시고 어복 하시고 새 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꾸뻑
더불어정 06-01-04 08:07
갯방구가 아니고
겟방구이시군요.
요즘 사업은 잘 되시는지요?
건설 사업이 최근 몇년 동안
침체기였고 더구나 겨울엔
날씨 때문에 미리 수주를 많이
받아 놓지 않으면
일거리가 없는 것이 상식화되어
있는 것 같은데
갯방구님,열심히 사시면
일거리가 많아 요즘 낚시대를 잠시 접고 있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바다 백호님!
저와 비슷한 나이(7~8살)에
바다 물고기와 상면을 하신 것 같습니다.

저는 할머니 할아버지 반찬용으로
대나무로 놀래미와 꺽저구,볼락을
주로 잡으면서 자랐습니다.
반갑습니다.
남바다 06-01-04 17:03
맨날 눈팅만하다 ..
정이가는 닉네임에 꼬리 달아봅니다..

고향이 남해이시군요..
남해분들이 정이많고..
넓은 속내를 가진분이 많죠..ㅎㅎ
참고로 저도 남해산입니다..이동면..난음..

인생을 얼마 살진 않았지만...
저역시도 사십중반에 들어서면서..
부쩍 눈물이 많아진거 같네요...

올한해..
더불어정님도...
많은 감동의 눈물흘릴수 있는 한해가 되시길 빌겠습니다..
더불어정 06-01-04 18:01
남바다님!
반갑습니다.
이번 주말 남해 미조로 낚시 갑니다.

겨울에는 남해에서
갯바위 낚시가 힘들어
선상낚시를 하게 됩니다.

어부의 손자로 태어난 탓인지
그런대로 선상낚시도
재미를 느낍니다.

언제 한번 남해 바다에서
한작대기 같이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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