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크릴
05-09-08 22:56
역시 기타의 신
에릭 크립튼의 구수한 '슬로우핸드'란 별명이 어울러 떨어집니다.
시와 음악이 찌들린하루를 말끔이 씻어 줍니다.
煥鶴
05-09-09 02:51
나도 언젠간.
차창에 턱 고이고 지나는 풍경에 취해서~
그렇게 여행을 떠나고 싶습니다.
고운꿈 꾸는 새벽 되십시요...
계원가자낚시점
05-09-09 09:09
어느새
여름의 노래는 뒷모습으로 흘러가고...
낙엽 떨어지는 가을의 음율이 서곡으로 울리는듯 합니다.
만남과 헤어짐이
삶의 연속인것 처럼
끈끈한 정 으로 사람들의 물결 속에 휩쓸리고
저마다
다른 느낌으로 시시 각각 뒤 돌아설때
다시 불러 보고픈 무언의 대화가 있습니다.
한낮....
장미의 짙은 향기가 매혹적 이어서 꺽을줄만 알았지
붉은 열매속에 씨앗이 익어가는줄 훗~날에야 알았습니다.
우연히 스치우는 사람들중에....
기억속에 저장되어 그리움으로 살아난다는것도....
종착역 없는 인생의 철로를 따라...
날마다 간이역을 기웃거리며 그곳에서
늘 새로운 것들에 낮설어 한답니다.
늘근감시님~^^
행복한 여행 되셨을꺼라구요.
항상 건강 하시고 축복 가득한 날들 되십시요.
발아래 백사장이 아직 젖어 촉촉 하지만...
쨍~하고 햇살에 바래이면...
가을의 흔적속에
님 그림자 찾을수 있게...
가자네로 한번 다녀가시길 기린의 목이 되겠습니다.^^
늘근감시님~^^*...파 이 팅~!!
곡리진인
05-09-09 09:11
늘상 훨훨 날아가고픈 인생이지만 질긴 인연을 끈을 차마 자르지못해
거미줄에 걸리듯 살아가는게 인생인가 봅니다.
걍 멀리멀리 떠났다가 지독한 외로움에 몸서리치며 돌아오고 싶습니다..
이 가을엔....
늘근감시
05-09-09 10:31
생크릴님..^^*
그날 송년의밤때 기타쳐셨제..? ㅋㅋㅋ
문득 입가에 미소가 어립니다...^^*
조용할때 감시사냥함 가입시더...
늘근감시
05-09-09 10:33
환학님 여러곳의 답글들 보까네
보통이아니던데...
우째 우리홈에오믄 그렇게 얌전하신지..
내가 뭐라카던가요...ㅎㅎㅎ
좋은날이 이어지시기를 바래봅니다.
늘근감시
05-09-09 10:41
추석전에 우리 마누라랑...
기름값이 아무리비싸도 함 올러 가께,
그따나 짧은 목은 아닌데 기린목이되어서야..ㅉㅉㅉ
내..올러가께 그냥 바람쏘이러...
한참오래된 시간이지만
처음에 둘이서 답글주고받을때
그때도 느꼈지마는 오데서 그런 감성들이~~
그 눈물글썽이는 그 마음들이....
이아침 다시한번 느껴봅니다....^^*
아이들 제법컸겠다.
아직 막둥이 밥떠먹이냐..ㅋㅋㅋ
다들 아래 빛나는 몽골돌마냥 보고파지구마는...ㅠ.ㅠ.ㅠ.
늘근감시
05-09-09 10:43
곡리진인님...
흐르는 음악에 님의글들을 읽어봅니다.
삶의 어느부분마다에도 기억이 날거고요...^^*
즐거운 오후시간 가지세요...^^*
바다의 꿈
05-09-09 17:51
누구나 집으로 돌아 갈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구경하듯 지나가는 인생의 역들을 다 지나치면 종착역이 있습니다.
눈물처럼 흘러내리는 마음일지라도...
청춘처럼 지나가는 시간일지라도...
몰래 지나치는 기차역처럼 흘깃한 순간같은 환희의 세월일지라도...
그러나,
우린 그 종착역의 이름을 잘 모릅니다.
도착의 시간도,
맞이할 이가 누군지도...
막연히 기다리면서 그 종착역을 찿아가는 나그네처럼 왔는지,
그 종착역이 나를 찿아 온 것인지도 모를 듯...
인생의 먼 여정이 끝날 시간은 언제일까요?
아마, 인생의 검디검은 머리색을 스스로 지우고 하나, 둘, 셋...흰줄기처럼 뻗어나오다 하얀머리결로 치장이 끝나고 새 인생의 그림준비가 되었을 때가...
전, 그 시간이 너무나 벅차오를 것 같습니다. 최고의 감격과 환희와 찬송이 입술에서 떨어지지 않을 것을 믿고 오늘도 미소를...
늘근감시
05-09-09 18:43
제법 몇달전에 다음카페의 카페지기가 홈에찾아와 그곳에 남겨진
바다의꿈님을 보고는 어찌 여기에 이분이...
내가 아느냐고 물어니 잘안다고 그래서 그분은 대전 분인데 라고 하니
비슷하다고 종교도 같고...
그래서 며칠만에 메모장을 마주하고 글을나누는데 낚시하시는분이 아니더라구요...^^^
음악을 듣기위해 들러는카페에 그곳에서 글들을 주고받는 사람들 대부분이
종교가 바다의 꿈님이랑 같더라고요.
그런건 게의치않고 음악을 듣고 그음악에 기대여 생각에 잠겨도 보면서...
나는 바다의꿈님이나 울마누라나 ..그런거에는 아무른 생각이없습니다.
그냥 곁에서바라보는 마음들이 나는 더 좋어니말입니다.
여하튼 꿈님은 벅찬 ~최고의 감격~환희~그 모든게 함께하여 희망과 사랑이 영걸어지기를 이사람 바래봅니다.
바다의 꿈
05-09-10 00:17
늘근감시님!~^^*
님을 생각하면 머나먼 곳에 머무는 사랑하는 여인같은 생각이 드니....
때론 먼 산을 홀로 보고 서 있는 고목나무같습니다. 그 숲속의 한 나무였음 하는 마음처럼 님의 냄새는 곡조에 따라 흐르고 그 음율에 가슴을 적십니다.
주님!
저 사랑하는 아들을 보옵소서!
그 누구도, 그 아무도 알 수 없는 미지의 음지처럼 슾한 마음을 향하여 빛의 눈길을 한번만이라도 주시옵소서!
그 따스한 손길을 함께 내밀어 양지처럼 빛나는 기쁨의 순을 허락하옵소서!
이 밤에 그가 잠들어 있을 때에라도...주님의 사랑이 그 잔에 넘치도록 가슴에 깃들게 하옵소서.
늘근감시
05-09-10 07:23
바다의 꿈님...^^*
늦은밤에 이슬처럼 다녀가셨군요...
이번 유럽여행에서 무수히 바라다본 성당과 지난세월의 유물들..
베수비오 화산재에 뭍혀버린 폼페이의 골목들도...
많은것을 느끼고 ...좀더 일찍 ~아니 더 젊었을때 유럽을 알았어면
그곳으로 뛰여 갔을지도 모르겠다는....^^*
우리마누라는 성지순례때 이번 이렇게 두번이나 본곳들이지만
그저 이사람.
남을 괴롭히지않고 살아간다는..
좀은 가난하게 살망정 바르게 산다는..
그런 몇가지의 신념들로 종교를 가지지않고 버팅기고있습니다.
이사람 이세상에서 그렇게
마음적이나 물질적으로 호의호식하며 살아가지않기에
어지간한 어려움과 외로움에는 나름대로 읊어며 그렇게 살아간답니다.
꿈님의 마음 압니다...^^*
의미와 내용을요...
황폐화된 낚시터에서 온종일 품질을하며
오지않는 감생이를 기다리며 하루해를 넘긴 날들이...
그래도 또 그짓을 하러가는 조금은 둔한 사람이기에
그렇게 살아가나봅니다.
정의와 진실은 항상 고독과외로움이 함께한다는것도...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깨닫기에
오늘을 살아가나 봅니다.
별볼일없는 이사람에게 관심주셔서 감사할뿐입니다
멋진 주말보내십시요...^^*
솔향기
05-09-10 10:37
참으로 멋지신 분이시네요...
뵙고싶은 마음이 절로드네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기회 만들어서 동행출조 하고싶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