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도사
05-08-04 23:47
단가루떡.....
생소한 단어에 검색을 해보아도 잘 모르겠더군요...
쌀겨로만든 떡(?)
양은도시락에 담긴 단가루떡이 제과점의 빵으로 보이는것은
아마도 세대의 차이 이겠죠..........
전 그래도 그 떡은 먹어보지 못한 행복한 세대이니까요.....ㅎ
생소한 단어에 검색을 해보아도 잘 모르겠더군요...
쌀겨로만든 떡(?)
양은도시락에 담긴 단가루떡이 제과점의 빵으로 보이는것은
아마도 세대의 차이 이겠죠..........
전 그래도 그 떡은 먹어보지 못한 행복한 세대이니까요.....ㅎ
은빛바늘
05-08-05 08:10
초등학교시절.
빈도시락 달랑 거리며 방천둑 걷던 아침 시간.
점심시간이면 거기엔 노란 강냉이죽이 어김없이 담겨졌고.......
자운영이 아름답던 그 시절 고향 마을로 잠시 돌아가 봅니다.
빈도시락 달랑 거리며 방천둑 걷던 아침 시간.
점심시간이면 거기엔 노란 강냉이죽이 어김없이 담겨졌고.......
자운영이 아름답던 그 시절 고향 마을로 잠시 돌아가 봅니다.
경주월드
05-08-05 11:17
방아간에서 9분도로 찧으면 겨가 거칠지요. 왕겨인 등겨입니다. 쌀겨는 최고급입니다. '보리등겨 서 말이면 처가살이 안 한다'는 말이 있지요.
9분도에서 걸르는 채옆 양철판에 묻어나오는 가루가 단가루입니다. 미숫가루처럼 달다고 단가루라 했는데...
그 떡을 안 먹었다고 행복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정서적으로 불행한 시맨트 세대기에 삭막하고 늘 불안해 보입니다.
(님을 두고 한 말이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은빛님이 금새 오셨네요.
강냉이 죽,
악수표 밀가루...
돌덩이 전지 우유...
강냉이죽에다 사카린을 타 먹는 별미...
국화빵, 센빼이, 비과도 아시겠네요.^^
9분도에서 걸르는 채옆 양철판에 묻어나오는 가루가 단가루입니다. 미숫가루처럼 달다고 단가루라 했는데...
그 떡을 안 먹었다고 행복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정서적으로 불행한 시맨트 세대기에 삭막하고 늘 불안해 보입니다.
(님을 두고 한 말이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은빛님이 금새 오셨네요.
강냉이 죽,
악수표 밀가루...
돌덩이 전지 우유...
강냉이죽에다 사카린을 타 먹는 별미...
국화빵, 센빼이, 비과도 아시겠네요.^^
경주월드
05-08-05 11:19
구름님, 죄송합니다.
중복된 제 글을 지우고 합한다는 것이 님의 글이 지워졌네요.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중복된 제 글을 지우고 합한다는 것이 님의 글이 지워졌네요.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구름도사
05-08-05 11:21
?
경주월드
05-08-05 11:35
한 사람이 연속으로 댓글쓰기가 모양이 안 좋아, 구름님과 은빛님에게 합해서 올린다는 것이 그만...
요즘 제가 정신이 이렇습니다...^^
부디 해량으로 받아주시길 부탁올립니다.
전에도 이런 실수가 있었습니다.^^
요즘 제가 정신이 이렇습니다...^^
부디 해량으로 받아주시길 부탁올립니다.
전에도 이런 실수가 있었습니다.^^
겟방구
05-08-05 17:21
월드님 기억력은 완전 다큡니다. 후세를 위해 집대성 해야 할듯...
煥鶴
05-08-05 22:06
사카리를 넣어 찐 개떡,
식어면 마치 한여름 들판에 쇠똥 마냥 시커먼~~
혀가 까끄러워도 그게 맛난던 그시절....
도시락 반찬에 새우젓을 가져가기 싫어서
점심을 굶어던 어린시절..
(도시락반찬 새우젓 난로에 올려 놓오면 냄세 고약함)
가끔은 그때가 그리워 지기도 합니다..
음악 잘듣고 갑니다...
식어면 마치 한여름 들판에 쇠똥 마냥 시커먼~~
혀가 까끄러워도 그게 맛난던 그시절....
도시락 반찬에 새우젓을 가져가기 싫어서
점심을 굶어던 어린시절..
(도시락반찬 새우젓 난로에 올려 놓오면 냄세 고약함)
가끔은 그때가 그리워 지기도 합니다..
음악 잘듣고 갑니다...
겟방구
05-08-06 08:21
이제사, 이메진이 들립니다.
소름끼칩니다, 감동에... 파도처럼 연이어 거듭 더욱더 거세게...
천상의 음악입니다, 가히...
소름끼칩니다, 감동에... 파도처럼 연이어 거듭 더욱더 거세게...
천상의 음악입니다, 가히...
박거사
05-08-06 13:27
imagine씨리즈의 절정 이군요,
요즘 아들은 모르지요.
콩자반에 멸치볶음 이면 성찬 이었는데
그도 투정을 부렸던거 생각하면...
좀 있으면 서울 한복판에서
3인의 imagin 합창?이 있을꺼여요...
요즘 아들은 모르지요.
콩자반에 멸치볶음 이면 성찬 이었는데
그도 투정을 부렸던거 생각하면...
좀 있으면 서울 한복판에서
3인의 imagin 합창?이 있을꺼여요...
박이랑
05-08-06 14:45
어째 제 눈에는 정지된 한 장의 흑백 사진으로 보일까요...
언제 한 번, 새벽꿈 얼러 그 곳 수돗가 옆을 기웃거리다
반쯤 잘려나간 형상으로 남고 싶은 맘입니다.
오감으로 느끼고 가겠습니다.
언제 한 번, 새벽꿈 얼러 그 곳 수돗가 옆을 기웃거리다
반쯤 잘려나간 형상으로 남고 싶은 맘입니다.
오감으로 느끼고 가겠습니다.
생크릴
05-08-06 16:52
등따시고 배부른 시대에 사는
저가 어찌 알겠습니까 마는
그때의 배고픔을 이야기 들을때마다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군요...
"배고프면 라면 끓여먹고 살면 되지"...하는 아그가 생각나는군요.
분위기 배고픈시절 이야기에 죄송합니다.
음악도 좋고
더버서 걍 웃어보자고...꾸벅.
저가 어찌 알겠습니까 마는
그때의 배고픔을 이야기 들을때마다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군요...
"배고프면 라면 끓여먹고 살면 되지"...하는 아그가 생각나는군요.
분위기 배고픈시절 이야기에 죄송합니다.
음악도 좋고
더버서 걍 웃어보자고...꾸벅.
경주월드
05-08-06 23:49
겟방구님,
원곡이 불후의 명작이라, 보컬에 따라 특이한 맛이 풍깁니다.
세계적인 가수들만 이 곡을 불렀는데, 리메이크 하기가 어려운 곡이라 하더군요. 워낙 유명한 곡이라 특징을 주지 않으면 원곡에 끌려 가기때문이라고 합디다.
환학님,
저희는 도시락 반찬으로 무우지, 오이지같은 짱아치가 대개였는데, 가끔 통마리 고기(멸치^^)에 고추장도 한 몫했지요.
계란은 어찌나 귀했던지 봄, 가을 소풍갈 때에만 맛 봤습니다.
박거사님, 피맛골 합창이 부럽습니다.
파격적 '이메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Imagine,
상상과 착각을 같이 할 수 있다는 즐거움에^^ 잠시 더위를 잊습니다.
염천에 건강하십시요.^^
박이랑님, 흑백은 늘 상상력을 구사하지요.
그것도 'Imagine'이군요.^^
바랜 인화지가 상상도 안 가는 시간에 멈추고, 요술처럼 살아 숨 쉬는 그 시절 나의 복제가 세월 짜집기를 합니다.
헤진 쑥떡배 바지가 까만 '구레빠'로 바뀌며 , 당연한 허기로, 여전히 표백분을 마시며 ...냇물로 샛강을 탔지요.
질곡을 건너 뛰니 참 편합니다.^^
생크릴 아우님^^
유장구이 시식이 추석전에 있을 겁니다.
각설이 대목장을 잘 넘겨야 될텐데...
원곡이 불후의 명작이라, 보컬에 따라 특이한 맛이 풍깁니다.
세계적인 가수들만 이 곡을 불렀는데, 리메이크 하기가 어려운 곡이라 하더군요. 워낙 유명한 곡이라 특징을 주지 않으면 원곡에 끌려 가기때문이라고 합디다.
환학님,
저희는 도시락 반찬으로 무우지, 오이지같은 짱아치가 대개였는데, 가끔 통마리 고기(멸치^^)에 고추장도 한 몫했지요.
계란은 어찌나 귀했던지 봄, 가을 소풍갈 때에만 맛 봤습니다.
박거사님, 피맛골 합창이 부럽습니다.
파격적 '이메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Imagine,
상상과 착각을 같이 할 수 있다는 즐거움에^^ 잠시 더위를 잊습니다.
염천에 건강하십시요.^^
박이랑님, 흑백은 늘 상상력을 구사하지요.
그것도 'Imagine'이군요.^^
바랜 인화지가 상상도 안 가는 시간에 멈추고, 요술처럼 살아 숨 쉬는 그 시절 나의 복제가 세월 짜집기를 합니다.
헤진 쑥떡배 바지가 까만 '구레빠'로 바뀌며 , 당연한 허기로, 여전히 표백분을 마시며 ...냇물로 샛강을 탔지요.
질곡을 건너 뛰니 참 편합니다.^^
생크릴 아우님^^
유장구이 시식이 추석전에 있을 겁니다.
각설이 대목장을 잘 넘겨야 될텐데...
각산봉화대
05-08-07 12:02
못 먹고살던 시절이 새로워지는 군요. 눈에 선합니다. 경사도에서는 개떡이라고 하지요.
섬원주민
05-08-07 18:32
우린 저걸 개떡이라 했는데..
왜 후다닥 먹었는지 저는 압니다.
보리밥을 싸올 형편도 못되면
어떤 심정인지 대략 짐작이 갑니다.
왜 후다닥 먹었는지 저는 압니다.
보리밥을 싸올 형편도 못되면
어떤 심정인지 대략 짐작이 갑니다.
거제우연낚시
05-08-11 15:14
월드님의 배려에 기억속 필름을 거슬려 돌려 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리 어려운 시기에 자란것 같지는 않는데..
그 표백제 냄새가 분명 제 코끝에도 남아 있다는 겁니다.
님들의 댓글속...
잠시나마 세상을 더 사신 어려운 그때를 주섬이며 서툴게 담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리 어려운 시기에 자란것 같지는 않는데..
그 표백제 냄새가 분명 제 코끝에도 남아 있다는 겁니다.
님들의 댓글속...
잠시나마 세상을 더 사신 어려운 그때를 주섬이며 서툴게 담습니다.
경주월드
05-08-11 22:50
각산님, 개떡 맞습니다.
아마 겨떡의 '겨'가 '개'로 변한 것 같습니다.
요즘은 단가루떡, 보리떡이 당뇨에 인기랍디다.
섬님도 그 질곡의 맛을 아시는가베...
물이 없으면 목구멍이 콱 막히는, 탑탑한 등개(등겨) 냄새를,
먹는 게 아니고 삼키는 것을 아시다니...
(나중에는 먹기 좋으라고 듬성듬성 울콩을 심었지요.^^)
거제아지매, 유일한 소독약이었습니다.^^
요즘처럼 정제된 클로르 칼키가 아니었지요. 주먹만한 걸 깨어서 동네우물에 넣은 기억이 나는군요.
아마 겨떡의 '겨'가 '개'로 변한 것 같습니다.
요즘은 단가루떡, 보리떡이 당뇨에 인기랍디다.
섬님도 그 질곡의 맛을 아시는가베...
물이 없으면 목구멍이 콱 막히는, 탑탑한 등개(등겨) 냄새를,
먹는 게 아니고 삼키는 것을 아시다니...
(나중에는 먹기 좋으라고 듬성듬성 울콩을 심었지요.^^)
거제아지매, 유일한 소독약이었습니다.^^
요즘처럼 정제된 클로르 칼키가 아니었지요. 주먹만한 걸 깨어서 동네우물에 넣은 기억이 나는군요.
칼있어 마
05-08-13 16:36
엥!
우리세대에 저런거 먹어본 사람 별로 없는데...,
나는 역시 간판까지 50대 중년!
워낙 산골 빈농의 아들로 태어난지라...,
저 도시락 보니 초등시절 봄소풍의 추억이 새록새록...,
어복충만 맨날행복 하소서!
조국광복 반세기후 조구식민 여전하니
독립선열 통곡한다 국산조구 애용하자!
-국사모 홍보대사 칼사마의 8월인낚캠페인-
우리세대에 저런거 먹어본 사람 별로 없는데...,
나는 역시 간판까지 50대 중년!
워낙 산골 빈농의 아들로 태어난지라...,
저 도시락 보니 초등시절 봄소풍의 추억이 새록새록...,
어복충만 맨날행복 하소서!
조국광복 반세기후 조구식민 여전하니
독립선열 통곡한다 국산조구 애용하자!
-국사모 홍보대사 칼사마의 8월인낚캠페인-

















